2006 - Rene Urtreger - Tentatives

루이 말이 영화를 만드는 데 뭔가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당시 파리에 있던 마일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미국에서 차별당하던 미국 흑인 연주자들은 유럽에만 오면 황제가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일스는 대 황제지요.
그를 상대하는 여자는 많았지만, 당시 같이 만나던 쟌느 모로Jeanne Moreau가 베갯머리송사를 해서 만든 ost가 바로 그 유명한 "사형대의 엘리베이터"지요.
곡들을 만들어 애들을 소집합니다.
급하게 프랑스 인 3명에 미국인 하나를 소집하지요.
그래서 탄생합니다. 전설이...

테너 색소폰에 니스 출신 Barney Wilen, 피아노에 René Urtreger, 베이스에 Pierre Michelot 그리고 빠리에서 사망하는 빠리의 미국인 Kenny Clark가 드럼을 맡지요.

 (그시절 쟌느 모로와 마일스)

이후 ost의 대박과 더불어 참가 멤버도 모두 대성합니다.
그 르네 우르트레거가 오늘 스케치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합니다.
위대한 재즈 스탠다드를 정말 정교한 피아노로 소개합니다.
좋은 헤드폰 있으시면 피아노 소리가 다르게 들리실 겁니다.
그럼 지금까지 따라와 주신 분에게 감사하며 스케치 라벨을 통한 유럽 재즈 소개는 마칩니다.

찬조 출연은 스탁스인데 정말 압도적인 타건의 명료함을 들려줍니다.

사위 버전은 더 좋을까 아님 여기서 멈춰도 될까가 언제나 고민입니다.

충분히 만족한다면 멈추는 것이 정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