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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배터리 게이트, 아이패드에도..?

2디비 2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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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이폰의 배터리게이트가 아이패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애플은 배터리 성능이 닳은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저하했다고 인정했지만, 이는 스마트폰에만 국한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패드, 맥북 등은 속도저하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아이패드 유저들은 아이패드의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원관리는 오직 아이폰에만 적용되며, 애플의 다른 시리즈 제품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전원관리를 적용했다고 인정한 제품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iOS 10.2.1을 탑재한 아이폰SE, 아이폰7과 iOS11.2를 탑재한 아이폰7입니다.

미국 it 메거진 테크타임스는 "애플은 물론 아이폰처럼 아이패드에도 스로틀링을 적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면서 애플의 편을 들어줬습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기본적으로 고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스로틀링을 적용한 까닭은,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노후화되면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겨 아이폰이 무작위로 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다. 노후화 되면서 꺼지는 현상은 아이폰의 배터리 자체가 작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용량이 아이폰보다 2배이상입니다. 그러고 아이폰보다 충전빈도가 적고, 열 발산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테크타임스는 아이패드 속도저하 의혹에 대해 "수년간 소프트웨어 데이터가 쌓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시스템이 무거워지는 현상일 수 있다"면서 "그런 문제는 재부팅이나 공장초기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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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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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에이 설마...애플이 아무리 무개념이어도 아이패드까지 해놓고 아니라고 말하지는 않았을거라 믿고싶네요 ㅋㅋ

12:58
18.01.16.
profile image 2등

제가 에어2 쓰는데 뭔가 배터리 관련한 상태이상이 문제되는 아이폰들에 비해 덜한 수준으로 있기는 있었고, 그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진 것 같기는 해요
일단 처음 샀을 때에 비해 반응이 둔하고 화면이 약간 어두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ios 버전업으로 필요사양이 높아졌고, 그리고 더 나중에 구입했거나 사용했던 다른 휴대기기들의 화면이 더 밝기 때문에 체감만 그럴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얼마 전까지 배터리 80% 정도에서 화면 끄고 1~2분 지나서 켰더니 50% 정도로 떨어져있고, 그리고 잠깐 뉴스 몇개 보고 놔뒀다가 다시 켜니까 20%로 또 내려가더니 지 혼자 리붓해버리는 식의 일이 자주 있었슴다 
11.2에서 최신 11.2.2까지 오는동안 업데이트가 두번보다 더 많이 있었는데 다 하고 나니까 그냥 꺼지는 일은 더 없네요

13:34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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