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신형 오디오 라인업을 전파인증
마키세크리스
소니코리아는 4월 30일, CES 2019에서 발표한 신형 블루투스 스피커 GTK-PG10의 전파인증을 통과했습니다. 당초 GTK-PG10은 한국에 전개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캠핑 및 레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전개가 결정된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공개된 염가형 턴테이블 PS-LX310BT가 4월 17일자로 전파인증을 통과했으며, 4월을 전후로 WH-XB900N, WI-XB400 등의 신형 오디오 라인업 역시 전파인증을 통과. 중저음이 강화된 엑스트라 베이스 라인업의 전면적인 리뉴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WI-XB400은, XB 라인업 최초의 넥밴드 스타일로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GTK-PG10은, 아웃도어와 파티 등을 타겟으로 한 스피커. 상부가 오픈되면서 트레이로 변형되어, 음료를 거치할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연결사용시간은 13시간, 블루투스와 USB 연결에 대응하며, Fiestable 앱을 사용하여 보이스 콘트롤로 조작하는것도 가능합니다. FM 라디오 튜너를 탑재, Music Center 애플리케이션과 LDAC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에는 2019년 4월부터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290유로 (약 35만원) 입니다. 한국 정식발매가격은 40만원 전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PS-LX310BT는 염가형 스테레오 턴테이블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빌트인 포노앰프와 USB I/O 커넥터를 갖추고 있어, PC에 디지털로 연결하여 LP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 원스텝 톤암을 채용하고 있으며, 게인 셀렉터를 채용하는 것으로 출력 음량을 LOW, MID, HIGH의 3단계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일본시장에는 2019년 4월부터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2만 5천엔 전후. 한국 정식발매가격은 30만원 전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