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페스티벌' 10월 14~15일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개최

안녕하세요! 매거진 "프리미엄 헤드폰 가이드"입니다. 영디비와 컨텐츠 제휴를 맺어 앞으로 영디비에서도 "프헤가"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다음주말에 있을 "헤드폰 페스티벌" 정보를 먼저 공유합니다. 해외 업체에서도 직접 참여하는 이번 헤드폰 페스티벌 많이 놀러오셔서 준비한 경품도 많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 프리미엄급을 포함해 다양한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
- 국내 첫 공개, 첫 브랜드 론칭 등 높아진 위상 실감
- 관람객들을 위해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 마련 

전 세계 유명 헤드폰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헤드폰 페스티벌’(He-Fe)이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강남역에 위치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헤드폰, 이어폰 관련 전문지 ‘프리미엄 헤드폰 가이드’가 주최하는 헤드폰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째 열리는 행사로 보기에만 화려하고 청음과 어울리는 않는 행사는 최대한 배제하고, 참관객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편하게 들어볼 수 있는 청음 이벤트 본연의 취지에 집중하는 전시회다. 2회 째를 맞으면서 처음 열렸던 헤드폰 페스티벌보다 참여 업체, 참여 브랜드가 모두 늘었으며 관람객들의 쾌적한 청음을 위해 전시 공간도 3배 가까이 확대됐다. 

2016년 최고의 헤드폰이라 많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뽑는 Focal의 「Utopia」를 비롯해 「Edition」 시리즈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Ultrasone의 「Tribute 7」,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찬사를 받았던 ‘소떼’의 후속작인 Fostex의 「TH900mk2」, 2015년 최고의 이어폰 중 하나로 평가받는 「Kaiser 10」의 새로운 버전인 Noble Audio의 「Kaiser 10U」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헤드폰 페스티벌에 총출동한다. 

프리미엄 제품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Unique Melody의 한국 전용 모델인 「R12」, 마니아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Bakoon의 포터블 헤드폰 앰프 「HDA5230」, 커스텀 케이블의 경지를 한 단계 높인 「Brimar」, 웨어러블 음향기기 「Subpac」 등도 헤드폰 페스티벌에 출품된다. 

해외 제품들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국내 업체들 제품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고해상도 음원 플레이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Iriver의 「Astell&Kern」 시리즈 제품들과 Cowon의 「Plenue」 시리즈 제품들, 한국 이어폰 제조사의 자존심 Dynamic Motion의 「DM200H」, 첨단 블루투스 이어폰 제조사 MobiFren의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만나볼 수 있다. 

2회 째를 맞으며 헤드폰 페스티벌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도 다수 늘어났다. Acoustic Research의 고해상도 음원 플레이어 「AR-M20」을 비롯해 AROMA Audio의 「Witch Girl」 시리즈, Fischer Audio, KENNERTON의 제품들이 헤드폰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 처음으로 만난다. 사운드캣은 자사가 취급하는 Westone의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 「W80」의 국내 첫 공개를 헤드폰 페스티벌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수입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해외에서 직접 참가하는 업체들도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V-moda를 비롯해 CAVALLI AUDIO의 헤드폰 페스티벌 참여가 확정됐고, 커스템 이어폰의 셸을 아름답게 장식해주는 키리카에 공방도 헤드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헤드폰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전시 말고도 참관객들을 위한 행사가 가득하다.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coustic Research의 신형 DAP 「AR-M20」(95만 원 상당), Westone의 하이엔드 이어폰 「W30」(40만 원 상당), 바쿤 프로덕츠의 고주파 필터 「FIL-3101」(40만 원 상당), Ultrasone의 「Performance 820」(30만 원 상당)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며, 이틀간 선착순 100명씩에게는 FOSTEX의 이어폰 「TE-01n」(6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사운드캣은 자체 이벤트를 통해 미국 판매가 1,599달러의 「W80」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각 참여업체별로 헤드폰 페스티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판매도 이루어진다.

프리미엄 헤드폰 가이드의 윤민 편집장은 “작년에 개최한 헤드폰 페스티벌에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기에 올해에는 더 규모를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많이 출품되니 마음껏 즐기다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폰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배포되는 무료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출품 제품이나 브랜드,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 등은 홈페이지(www.he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