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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추억이 되어버린 기기들

FADELART FADE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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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드 사진집 뒤적이다 옛 물건들 사진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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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피니어 처음 들었을 때는 충격이었죠.  8만원 정도 줬던 것 같은데 가격 대 치고는 정말로 좋았던... 물냉면 같은 소리.. 슴슴한 그맛이 가끔씩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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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이 다 한 아이팟은 좋은 장난감 이었습니다. 이걸로 온갖 개조질 참 많이 했는데요 ㅎㅎ. 탈옥도 하고 스크린 바꿈질에 집에 부품만 한 박스 있었는데 다 써보지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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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갑자기 CDP 바람이 불어서 80년대 나온 제품을 하나 구해서 들었는데 상태가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노이즈도 없고 소리도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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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용으로 이압도 없고 소리도 괜찮았던 이어팟입니다. 맨날 흘러내리고 저역대가 비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실리콘 덮개를 썼었는데 정말 맘에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세팅을 지금도 쓰고 싶을때가 있습니다만 저 실리콘을 이제는 안판다는게 문제...

 

이어팟은 까보면 더 놀라운 제품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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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제품들도 장난질하기 참 좋아서 이것도 포타프로 헤드밴드에 Ksc75 유닛을 달고 약시패드 장착 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패드는 코스 기본패드가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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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것도 제 손에 없지만 실리콘 끼운 에어팟 빼면 딱히 다시 들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 : 이어팟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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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OS ATOMOS님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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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어제 저 실리콘을 본 것 같아요....
08:57
24.03.26.
profile image

지나고나면 모든게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09:53
24.03.26.
profile image
돌피니어는 지금도 2만원정도애 팔고있긴합니다 초고음이 살짝 거친걸 빼곤 2만원인거 감안하면 훌륭하죠
12:49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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