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롤

뮤직마니아 2024.04.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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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늙으면 초밥집이나 할까 하고 6개월 정도 정통 일식집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 많은 기술을 배웠지요.
동업 사장이 일본인이었는데 아주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었지요.
나를 위해 일본에서 칼을 하나 사서 주려고 구매를 했는데 제가 6개월 만에 그만두었지요.

그 멋진 칼은 사용하지 못했답니다.
제가 가장 잘했던 음식을 하나 소개합니다.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악력이 적당해야 저게 잘 안 풀려요.
음식으로 칭찬받았던 유일한 것입니다.
20년도 더 된 오래된 사진입니다.
마누라에게 시식시키려고 만들었지요.
이후 칼은 손에 안 됩니다.
오늘은 몸과 마음이 피폐해 모짜르트와 집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거의 2년 만에 자의적으로 운동을 안 나가는 건 처음이네요.
너무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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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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