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c550 ii 착용감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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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는 피하라는 글들을 좀 봐서 고민되는데 사이즈가 좀 작은건가요??
노캔은 qc35 수준만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음질은 워낙 좋다니까 고민이 안되는데 착용감이랑 노캔 이렇게 두 가지가 걱정되는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 있으시려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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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10
20.10.24.
2등
PXC 550 II 착용감 평을 보면 대체로 정수리는 압박이 있고 귀는 무진장 편하다인데요.
근데 정수리 압박 문제는 뭐랄까 진입장벽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헤드폰 쓰듯이 쓰면 아픕니다. 다만 두상에 맞는 착용 자리를 잘 찾기만 하면 정수리 압박도 거의 없어져요. 대신 찾기 힘듭니다. 이놈 구조가 좀 특이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앞뒤로도 옮겨보고 길이도 바꿔보고 이어패드쪽도 각도도 틀어보고 많이 시도해서 겨우 찾았습니다.
이어패드는 매우 보드라워서 푹신푹신해서 귀가 편안합니다. 다만 써보시면 알겠지만 내부에 드라이버 위치가 기울여져있는 구조라서 귓바퀴를 잘 집어넣어야 합니다. 귀가 큰 사람들은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정리해보면 착용감은 나쁜 점이 있지만 정확한 핏만 찾으면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
근데 정수리 압박 문제는 뭐랄까 진입장벽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헤드폰 쓰듯이 쓰면 아픕니다. 다만 두상에 맞는 착용 자리를 잘 찾기만 하면 정수리 압박도 거의 없어져요. 대신 찾기 힘듭니다. 이놈 구조가 좀 특이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앞뒤로도 옮겨보고 길이도 바꿔보고 이어패드쪽도 각도도 틀어보고 많이 시도해서 겨우 찾았습니다.
이어패드는 매우 보드라워서 푹신푹신해서 귀가 편안합니다. 다만 써보시면 알겠지만 내부에 드라이버 위치가 기울여져있는 구조라서 귓바퀴를 잘 집어넣어야 합니다. 귀가 큰 사람들은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정리해보면 착용감은 나쁜 점이 있지만 정확한 핏만 찾으면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
23:13
20.10.24.
3등
저는 착용감은 만점주고 싶을정도로 편했습니다. 제가 헤드폰 친화적인 정수리를 가진건지는 몰라도(..) 문제 없었구요, 적어도 윗분 말씀들처럼 이어패드는 정말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노캔은 저역을 좀 차단해주는 정도인지라, 너무 큰 기대는 마시구요. 그래도 있느니 마느니 하거나, 소리에 큰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2:30
20.10.25.
qc35 쓰다 pcx 550 ii로 넘어온 안경 쓰고 머리는 작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착용감은 qc35가 이어패드 부분에서 나은게 느껴지고 음질은 550ii가 나은것 같습니다. 노캔 수준은 qc35가 우위입니다. 결정적으로 넘어간 이유가 aptx ll때문에 넘어오긴 했는데 착용감 때문이라면 qc35가 헤드밴드 조절이 길게 되고 이어패드도 폭신하고 귀를 잘 덮어 줍니다
15:10
20.10.26.
기본적으로 헤드밴드 길이가 짧아서 저같은 경우는 길이 최대로 늘려야 정착용이 가능했습니다.
소니나 보스 노캔들은 보통 3칸정도 늘립니다.
소니나 보스 노캔헤드폰들에 비해 노캔은 약합니다.
09:40
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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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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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노캔은 있구나 정도였습니다. 외부소음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느낌이였고
전 착용감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정수리 압박이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같이 갔던 친구도 정수리에 눌리는 느낌이 불편하다고 했었습니다. 소니 젠하이저 모멘텀3 pxc 550 ii 요렇게 세 모델 비교하면서 청음했는데 소리는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