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항잭과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감에 관심이 생겨 v30으로 폰을 바꿨습니다.검색을 해보니 전문가 모드 라는게 있더라구요
출력이 커질뿐이라고 하지만 이왕 산거 한번 전문가 모드로 들어보고 싶어서요.....
비교적 저렴한 무저항잭 하나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이어폰도 10만원초반대 정도 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네이버 카페에서는 e80c가 잭없이도 전문가 모드로 진입도 되고 괜찮다고 하는데 그렇게 땡기지는 않아서 여기 글 올립니다.
제가 원하는 이어폰은 중저음과 베이스의 둥둥거림이 있고 고음은 깔끔하고 치찰음만 안들리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테 이어폰이 내구성이 매우좋아서오테 이어폰 중에 추천해 주시거나 다른 회사 것도 좋은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기 유저분들이 답변을 자세하게 잘해주셔서 질문도 많이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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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터럭님 제가 직구로 m50x를 사서 아주만족하면서 듣고 있는데요 여기서 뭔가 저음이나 둥둥거리는게 있으면 좋겠다싶어서요. 물론 이어폰이 헤드폰에는 못 미치겠지만 추천해주신 저 목록에서 어떤유형이 가까울가요. 다시한번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1월 30일에 출시되는 Opus2 (약 5만원), DIRAC plus (5.7만원), EN1 (2.9만원), 쿼드비트3 (1.2만원) 정도가 잘 맞으실 듯하네요. 가격과 걸맞지 않게(?), 위의 64종 중에서도 꽤 음색이 잘 튜닝된 제품들이죠. ㅎㅎㅎ
https://www.0db.co.kr/xe/FREE/170254
맞춘 듯, 알맞게 올라온 게시물이 있네요. ^^
아래 게시물들을 참고로 EQ를 사용해서, ATH-M50x의 FR을 올리브 웰티 타겟이나 골든이어스 타겟 등으로 플랫하게 만드신 후, 들어도 보시고, 30~70kHz 및 각 대역의 음압을 추가로 가감하시면서 본인의 타겟을 찾아 보세요. ^^
이어폰 주파수 응답의 타겟 커브 (FF 타겟, DF 타겟, 올리브-웰티 타겟) (<= 따끈따끈한 게시물)
카프리치오 음악 플레이어의 기능 중 특화된 것이 (EQ를 포함하여) 사용자 음향 효과 공유기능이죠. EQ 설정을 만든 후 본인 이외에 다른 사람도 사용 가능하도록 공유망에다 업로드할 수도 있고, 업로드된 다른 사용자의 설정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 업로드한 건 ATH-M50x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230종 정도 되네요.)
● 헤드폰/이어폰 종류에 대한 설명
● 음악감상을 위한 소리의 기본지식
●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의 그래프 보는 법
● 좋은 소리(재생 시스템)란?
● 주파수 응답특성 그래프(FR)와 청감적인 느낌의 관계
● 효율적인 시스템 투자요령
● 간단하게 EQ 설정 하는 법 (Graphic EQ 위주)
● Parametric EQ 관련 (Neutron Player)
● (※) 카프리치오 (Capriccio)의 Parametric EQ
● (※) 리뷰 사이트별 보정(기준) 타겟 - 차이와 FR 그래프 바꿔보기... (β)
● 이어폰과 앰프 또는 DAP와의 매칭 관계
● 훤히 보이는 생활 속 오디오 기술
● 음향 미신 - 음향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정의 (2009.10.12, 뉴욕 AES 워크숍 강좌)
2등 v30같은 경우는 이어폰모드가 전문가모드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출력이 커지지만은 않지요.
일단 무저항잭없이 전문가 모드 들어갈 이어폰 찾는건 그냥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폰 자체가 포터블을 목표로 하기에 구동이 쉬워야해서 임피던스가 높지 않습니다.
저음은 m50x도 절대 약하지 않은데 심심하게 들리신거면 올웰 타겟보다도 약간 강조된 이어폰이 좋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실 10만원 초반대 가격의 이어폰들은 추천하기 상당히 애매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해서 저렴한 가격대부터 내구성까지 괜찮은 이어폰은
파이널 e2000, e3000, 쿼드비트4 또는 V30 번들이어폰 정도가 10만원 아래에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락플러스는 내구도 얘기가 많아서 제외했고 오퍼스2는 아직 미출시이기도 하고 저음량이 m50x에 비해 많이 강하지는 않기때문에 제외했구요. 위 네제품 모두 저음 타격감이 괜찮고 고음에거 치찰음이 느껴지지 않는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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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모드는 연결되는 부하가 50옴~600옴일때 작동한다고 합니다. 즉 50옴 이상의 헤드폰/이어폰 단독이나 저항잭을 연결한 임피던스가 50옴을 초과할 때겠죠.
무저항 케이블(잭)이나 저항 잭을 판매하는 곳, 좌표는 아래에 있습니다.
우수몰
자운드 (Wiredream)
이어폰의 청음 목록은 아래의 링크도 참고하세요. ^^
제 취향에서는 (리뷰나 측정편에서 나타난 FR이) 밸런스형1~2나 저음형1~2일때, 음감하기 딱 좋더군요.
(청음 추천 제품: 이어폰 - 64종)
----- 연결하는 저항 수치와 약간의 상관관계에 있는 사항.. -----
헤드폰이나 이어폰 중 주파수별 임피던스가 일정하지 않은 제품이 있는데, 이런 제품은 소스기기나 소스기기+저항잭의 값이 클수록 FR이 많이 변화하게 됩니다. 음색이 달라진다는 거죠.
1)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는 헤드폰은 대개 100Hz 부근의 임피던스가 다른 대역보다 많은데, 그쪽 부분의 음압이 상대적으로 강화되는 걸로 작용하여, 묵직한 음색으로 바뀝니다.
2) 이어폰 중 Dynamic Driver를 채용한 제품은 가청 영역인 20~20,000 Hz에서 거의 변화없는 임피던스 값을 가지지만, Balanced Amature를 채용한 제품은 특성상 주파수별로 임피던스가 꽤 달라집니다. 이렇게 주파수별 임피던스가 다른 제품과 저항이 연결되면 영디비의 리뷰나 골든 이어스의 측정편에 나타난 것과 같은 FR이 아니고 다르게 변화합니다.
그 중 BA 1개 짜리의 리뷰를 보면, FR이 대체로 저음이 약간 더 강조된 형태로, 고음 쪽으로 가며 완만하게 Slope Down되는데, 저음~중음~고음의 음압이 비슷한 제품보다는 (자연스럽지만) 상대적으로 어두운 음색을 띄고 있더군요.
주파수별 임피던스는 이와 대조적으로 저음쪽의 값이 작고, 고음역으로 가면서 점차 증가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특성인 BA 1개짜리의 경우, 적절한 저항잭을 연결하면 저음과 고음의 음압이 동등해지면서 음색이 연결 전보다 밝아지게 됩니다.
아래는 위와 관련한 질답이나 게시물 (+ α)입니다.
LG V30 스마트폰 DAP 측정 리뷰 (영디비)
LG 전문가 음향 모드 관련 케이블 질문드립니다
이어폰과 앰프 또는 DAP와의 매칭 관계 ,
직렬 연결된 저항의 전압 배분 (..., 저항 튜닝, 출력 임피던스, ...)
O2에서 YP-M1연결시 질문..
(※) 이어폰의 FR경향 파악 (494개) (2018.01.05. 현재, Canal형)
(※) (폼)팁에 관한 소소한 팁 (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