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c와 wav 스펙트럼
포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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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정 수준의 이어폰이 어느정도 모여서 살금살금 깊게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음원부터 괜찮은가 봤는데 뭔가 이게 원래 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작업하다 잘못된 것인지 궁금해서 다시금 질문을 올립니다.
일단 사진을 올려드리기 앞서 설명드리자면 wav, flac 확장자의 동일한 정식 음원입니다. 정확하게는 동일한 곡을 하나는 제가 앨범을 사서 CD에서 리핑한 wav이며, 다른 하나는 멜론에서 구매한 flac입니다. CD 리핑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작업하였습니다.
wav
flac
이렇게 입니다. (두 음원의 시간차이는 정상입니다. flac는 끝나자 마자 딱 음원도 같이 끝나고, wav는 1~2초가량 더 가다가 끝납니다.)
개인적으로 두 음원의 스펙트럼을 비교할 때 둘이 같거나 wav 스펙트럼이 잘린부분이 덜 나올 줄 알았습니다.(가짜 무손실 음원이 너무 많으니까요.)
그런데 결과값은 뭔가 mp3처럼 싹뚝 잘린 것은 아니고, 그러자니 flac의 표현 범위가 아주 조금 더 나오니 제 짧은 지식으로는 원래 이런건가 싶네요.
물론 음원을 제가 구별하고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가능한 한 최고의 상태로 가지고 싶은 그런 마음 뿐이여서...
아무튼 wav와 flac는 무손실이라는 공통점에서 압축의 차이로만 알고있는데 더 세부적인 사항이 있을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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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59
23.03.12.
누구게
음원 시간부터 차이가 나니 아무래도 cd와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한 소스가 조금은 다른 모양입니다... 혹시 모르니 한번 더 리핑해봐야겠네요...
08:32
23.03.13.
2등 CD 제작과 음원 서비스를 위한 소스에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무손실 압축에서 이런 변화가 생기긴 힘들어보이네요.
23:09
23.03.12.
숙지니
일단 차이가 생기지 않는 것이 맞군요. 어찌보면 다행이네요. 말씀대로 소스에 조금의 차이가 있나봅니다...
08:33
23.03.13.
3등 CD 발매본과 음원서비스의 마스터링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마다 요구하는 평균음량이 다른 것도 이유 중 하나지요.
08:19
23.03.13.
idletalk
아쉽네요... 그 부분은 처음알았습니다...
08:36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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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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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직접 리핑한 wav를 직접 flac으로 변환하고 비교하시면 소스가 같으므로 flac변환시의 차이점을 더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