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입문 도와주세요ㅠㅠ

같은 제품에 대한 느낌과 평가가 많이 다를 수 있더군요.   
  
입문이라시니, 수업료다 생각하고 둘 다 들여서 비교 청음하신 후, 하나를 방출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골든이어스에 리뷰가 된 제품이 제법 많으니, 거기서도 찾아 보시구요..  
 
제가 제법 보컬 배킹의 느낌을 받는 제품 중 SE535가 있는데, 아래 문답에서처럼, 불량님의 경우 보컬의 음압에 맞춰 볼륨을 조절하셔서 배킹의 느낌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하는 것처럼요.. 
  
 https://cafe.naver.com/realsounds/119541 
  
제 취향을 기준으로는 (애매모호하지만) 음색에 대한 묘사를 좀 하는 편인데, 저와 다른 경우는 납득/상상은 하되, 이해가 잘 되는 건 아니어서, 제대로 된 평가는 더욱 어렵습니다. 한다 해도, 영양가가 별로 없을 듯...  그래서 위의 목록을 작성하며 굳이 '청음 추천' 제품 목록이라고 했죠.
 그런 점을 감안해서, 양해를... ^^;;; 
  
 
음색, 착용감, 조작 편의성, 무게, 휴대성, ...., 한쪽 줄, .... , 음원/소스기기와의 궁합, ...
수많은 평가 요소가 다 내 취향 범주에 드는 제품 - 완전체(?)는 어쩌면 상상속에 존재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선에서 충족되면, 나머지는 감내하거나 바꾸어야 하는 건데, 상대적으로 쉬운 경우가 음색 바꿈 - EQ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스피커/공간 시스템, 헤드폰, 이어폰은 (제품별 차이는 있으나) 음원에 담긴 소리를 왜곡시키고 있는 중이라서, 음원에 담긴 소리에 가깝게 들으려면 (어느 정도의) EQ가 필요하다는 관점입니다. 그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음색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가깝게 보정해서 듣겠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코스 밀폐형 헤드폰 하나있었는데 gmr이였던가.. 제 취향에 나쁘지않게 들렸어요 게이밍 헤드폰이었던거같은데 ㅠㅠ 살짝 싼귀인가봐요 ㅋㅋㅋ 혹시 피아톤 ps500 제품과 젠하이져 모멘텀 1.0오버이어 아시면 두개중에 하나 비교해서 선택해주시겠어요? 

nad hp50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