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가 소스기기에 따라 음질이 달라질 수가 있나요?

오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추후컨텐츠 제작하신다고 하니 좋은자료가될것같아요

네. 블루투스 음원전송방식에 대한 의문점이 한방에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상세하게 조건을 부여하자면 애플뮤직처럼 음원이 애초에 AAC 코덱 기반일 때

감사합니다 한번 보고 올게요 ㅎㅎ

코덱간의 음질 차이보다, 각 제조사별 (DAC ~ 앰프 회로)의 음질 차이가 더 클 수 있겠다는..

딱 부러지게 판단하기 어려운데, (코덱 차이 + 제조사별 (DAC/앰프 회로) 음질 차이 + 제품별 FR차이... + ...)일테니까요. 어느 한 파트만 쏙 뽑아서 측정하기가 애매한..

아무래도 포터블 기기면.. 저전력으로 동작해야되니 이것저것 생략되는게 있을수 있긴한데요.
근데 뭐 칩셋 자체에서 hw처리되면 전력이 과연... 많이 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100% 사견이지만.
RF 처리 (무선) >>> amp > dac 정도의 전력소모가 있지않을까 싶어요. ㅎㅎ

es100 제품이 기존 보급형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에 무선을 붙이는 용도로 써도 괜찮을만큼 성능을 내주네요. 인상적입니다.
잘 보고가요~

네,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서 귀에 전달되는 소리로 증폭하는 dac와 앰프의 성능이 음질에서ㅜ차지하는 지분이 크죠. 제 말은, 무선 이어폰의 경우에는 디지털 신호를 소리로 전환하는 작업을 소스기기의 dac와 앰프가 아니라 리시버에 내장된 dac와 앰프가 담당하게 되니까, 리시버와 코덱이 동일하다는 조건이라면 소스 기기가 음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없지 않은가... 히는 얘기였네요. 무선 리시버로 음악을 재생할 때 소스기기가 하는 일은 음향 데이터를 무선 신호로 인코딩해서 전송해주는 데에서 끝나니까, 그 인코딩 작업이 동일하다면 결국 음질의 차이를 만들어내는건 리시버에 내장되어있는 dac와 앰프, 드라이버의 튜닝 퀄리티가 아닐지요. 다만 예외적으로 aac 코덱 같은 경우 인코딩 스펙이 표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aac를 사용할 경우에는 같은 리시버라고 해도 소스 기기에 따라 음질이 달라질 수 있는거고요. 사실 저도 기술적으로는 잘 알지 못해서 제대로 이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