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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번들이어폰이 유명한 5만원짜리 이어폰보다 좋나요?

atar
26673 2 2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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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링크에도 적었지만, 가격대와 음질은 거의 관련이 없어요.
아래 링크는 제 청감에 좋아 청음을 추천하는 목록입니다.

https://www.0db.co.kr/845103#comment_845121
15:25
19.08.28.
2등

삼성번들이 갤8 akg 이거면 소리 괜찮죠.ㅎㅎ 
 요즘은 저렴한 가격에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들이 꽤 있어서 음질에 크게 민감하거나 기대가 높지 않다면 몇 만원 정도만 투자해도 괜찮게 들을 수 있겠죠..ㅎㅎ 
 예를들어 돌피니어, 디락+mk2, 크레센트, zs10pro / zsn pro, 베비, e2000, e1000, ix1000, 디렘, pwe-100, t90 등요.ㅎㅎ

15:26
19.08.28.
profile image 3등
유명한 이어폰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삼성 번들 이어폰 중에 AKG 마크가 붙은 이어폰은 굉장히 음질이 좋은 이어폰입니다.

여기 영디비에도 리뷰가 있는 제품인데, 이게 웬만한 중가 이어폰은 내기도 어려운 음질을 번들로 제공하는 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마도 다른 이어폰 회사에서는 수천~수만개로 제작주문을 하는 데 비해
이놈은 기본 단위가 수십 수백만 단위라 가능한 단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Q로 살짝 다림질만 해주면 손색없다고 봅니다.
15:33
19.08.28.
profile image
햄최삼

유명 리뷰어들도 너무나 쉽게 범하는 실수인데, 몇 만원 대의 음질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번들 이어폰을 가격대로 무시 하는 경우가 생기는건 생산 공정에 대한 무지로 벌어지는 촌극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대기업이 2만원에 만들어내는 제품을 중소규모 업체에서 제작하고자 하면 금형비 때문에 5만원 대로 뛰어오르는건 금방이죠.

솔직히 디락을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아예 작정하고 만들어 냈으면 지금 2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팔지 않을까 싶네요.

05:35
19.08.29.
profile image
오버이어마니아
정말 공감합니다
10:52
19.08.29.
전혀요
번들은 그냥 번들입니다
디락, 스페이스쉽 같은 5만원 미만 제품도 akg 번들 씹어먹어요

음향 장비가 거품이 많이 끼고 돈값 못하는 제품들 수두룩 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체로 비싸면 좋은 소리를 들려줘요
음질은 가격대와 가장 관련이 깊습니다

몇몇분들이 이상하리만치 많이 따지는 fr그래프는 해상도, 정위감, 스테레오 이미지, 잔향감, 양감 등의 음질적 요소를 거의 대변하지 못해요
알 수 있는건 밸런스와 늬앙스 정도죠

하만 타겟에 부합 = 음질이라면 디램은 수백만원대 이어폰까지 이기는 초고음질 이어폰이겠죠
하지만 들어보면 그냥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20~30만원대 유선정도만 해도 비교가 안돼요 

따라서 그걸 디지털 eq를 통해 조절한다고 원하는 '음질'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eq는 3db 이상 조절하지 마라'
기기가 가진 아날로그적 특성을 무시한채 과도한 eq를 먹이면 소리가 이상해지기 때문입니다

청음샵에서 이것저것 들어보면서 본인의 성향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많이 접하다 보면 fr 그래프를 참고용으로 활용할 제반 지식도 생기죠

초보분이 필터링 없이 잘못된 정보를 접하게 될까봐 tmi 방출 해봤습니다
03:07
19.08.29.
profile image
ABTW

QC 문제나 제조공정상 단가 절감이 영향을 미치는 가격대 이상 부터는 음질은 가격대가 아니라 취향과 관련이 깊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대기업이면 5만원대에 만들어내는 물건도 소규모 제조 공정인 곳은 금형비 회수만 하는 것만 고려해도 수십만원 그냥 찍죠... 
  
  그리고 그렇게 엄청나게 비싼 물건들은 진짜 그것에 투자된 R&D나 기술적인 비용 보다도 명품 값과 같이 상징적인 비용이 많이 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05:38
19.08.29.
오버이어마니아
'비싼 제품은 그만큼 원가가 많이 투입되어서 그렇다'라고 얘기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뭐 특별한 소재로 장인이 한땀한땀 수제작 하는게 아니면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는 않겠죠

규모의 경제에 의한 단가 차이는 분명히 발생하죠
그런데 수천만개 찍어내는 정가 9.9짜리 akg 번들이어폰보다 5만원 미만 디락, 스페이스쉽, 돌피니어 같은 이어폰이 훨씬 좋은게 사실인걸요
더 상위급으로 올라가면 누구나가 체감할만큼 차이가 나고요

개인적으로도 수백만원씩하는 초고가 이어폰은 거품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600만원짜리 엘코닉 이어폰 음질이 번들 이어폰과 별 차이가 없을까요?
번들은 수천만개씩 찍어내고 엘코닉은 수백개밖에 만들지 않으니까요?
하늘과 땅 차이죠
09:28
19.08.29.
profile image
ABTW

"음질은 가격대와 관련이 깊습니다." "AKG 번들 보다 뒤에 세가지 제품이 훨씬 좋다." "더 상위급으로 올라가면 누가나가 체감한다." 이런 식으로 ABTW님의 주관적인 이야기가 아닌, 모두에게 통용되는 일반론적인 이야기의 뉘앙스를 풍기시면서 개인에 따라 크게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너무 단정적인 어조로 나오시는게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 입니다.

에티모틱 특유의 소리에 푹 빠지신 분들은 수백 만원 짜리보다 30만원 근처의 ER 시리즈에 더 큰 감동을 느끼고 그걸 더 상위 제품이라고 느끼겠죠. 그리고 그 ER 시리즈 중에서도 DD가 들어가 줘서 저음이 훨씬 자연스럽다 하는 10만원대 ER2를 상위 모델보다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쌀수록 대체로 좋다" 이런식으로 발언하시는건 그걸 의도하지 않으셨다 하더라도, 취향의 고상함과 저급함을 가리는 듯한 모양새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과거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하신 분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을 주축으로 해서 그분 이야기에 공감하는 유저들과, 아닌 유저들끼리 큰 싸움이 난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론을 펴실 때 그런 공격적인 발언을 하시는게 걱정되는 겁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AKG 번들의 음색이 더 좋다면서 특유의 초고역 강조를 가진 이어폰이 없느냐? 하고 질문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보기에 "AKG 번들은 디락이나 돌피니어 보다 나쁜 소리다." 이런식의 발언은 어떻게 보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QC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가격대를 넘어서는 순간 부터는 음향적인 부분에서는 딜레이나 배터리 타임과 같이 명백히 수치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이상 제품간의 우월함과 열등함에 대해 일반론을 펴는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0:03
19.08.29.
오버이어마니아
상식에 위배되는 얘기를 주기적으로, 단정적으로 하는 분들이 있어서요
아무리 이쪽 취향이 자기만족의 영역이라지만 너무 myfi죠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면 될텐데, 자꾸만 커뮤니티에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니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쌔게 말하게 되네요

이 질문글만 봐도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번들 이어폰을 5만원대 타 제품과 비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음질과 가격대는 상관없어요'라고 하시니
초보 입장에서는 '아 그런가보다'하게 되는거죠
누군가가 반론을 제기하지 않으면 점점 커뮤니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갈겁니다
10:27
19.08.29.
profile image
ABTW

근데 그렇다고 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의견 둘이 충돌해 봐야 싸움밖에 나지 않고, 그런 상황은 더욱더 초보분들께 영양가가 없는 결과로 흘러가게 만들죠

만약에 원리적인 탐구나 의견 조율 없이 그런 발언이 이어지면서 서로 싸우게 되면, 타 커뮤니티에서 제가 활동을 접게 된 원인이자, 흔히 보아온, 그리고 제일 역겨워 하는 소위 네임드 들끼리의 "내말이 맞고 내가 더 잘났다." 권위주의식 싸움 밖에 남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가격대 싸움이 극단 까지 이어진 결과를 흔하게 보아왔는데, 정말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비싼걸 옹호하는 측의 "니가 정말로 비싼거 써봤냐? 거지야." 그리고 싼걸 옹호하는 측의 "돈자랑 하면서 업자 주머니만 불려주는 호구들" 이런식으로 나뉘어서 싸우게 되더군요. 이게 원하시는 결과는 아닐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에 질문자 입장이라 생각한다면,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데 와서 질문을 하려고 제가 상식인줄 알았던 내용을 꺼냈더니, 충분한 설명도 없이 사람들이 맞다 아니다 하면서 이런식으로 싸우기 시작하면 무안하고 황당할 따름이죠.

저는 간혹 그렇게 단정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신다 하더라도, 충분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을 하려고 해야 한다 믿습니다. 안그래도 객관적인 설명이 힘든 오디오 커뮤니티 이기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10:34
19.08.29.
profile image
ABTW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QC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는 가격이 음질과 관련이 없으며, 그 이상에서 무언가 상하로 나눌 수 있다면 그건 개인 취향차이다." 라고 보는 입장 입니다.

물론 이것도 일반론으로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제 주관이고요. 그리고 이건 거의 여기 계신 유저분들이 골든이어스 시절부터 가격과 음질에 대해 합의점이자, 중론으로 여겨오던 생각 입니다. 다만, 그게 너무 오랫동안 회자되다 보니 일반론인 마냥 쉽게 꺼내는 이야기가 되버린게 문제겠네요. 매번 "몇 만원대 이상의 음질" 이런걸로 질문해오시는 분들한테 꼭 한 분씩은 가격대와 음질을 너무 매칭시키려 들지 말라는 식의 의견을 내시는 분이 항상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죠.

그리고, 사실 말씀하셨다 시피, 가격 값을 못하는 제품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게 오디오 쪽 분야에서 특히 고가 제품들의 경우엔 거의 시장이 기형화 될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초보분들의 시야를 트이게 하는 목적에서는 차라리 가격과 음질이 비례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보다, 큰 관련이 없다라는 지식을 갖는 편이 났다고 봅니다.

물론, 지식 자랑을 하기 좋아하는 몇몇 초보분들이 그걸 주워듣고 일반론인 마냥 퍼트리고 다니거나, 심지어 불순한 목적으로 키배나 벌이려는 몇몇 미개한 인간들이 그걸 "의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슨 "절대법칙"인 마냥 숭배하며 다른 의견을 가진 누군가를 비웃고 무시하는데 그 "의견"을 써먹는 일이 생겨버린다면 매우 안타까울 일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숙한 분들은 그런 협소한 의식을 가진 분들이 아니라고 믿으며, 그런 분들이 가격이 음질과 큰 관련이 없다는 지식을 갖게 되면 결과적으로 다양한 기기에 대해 선입견 없이 청음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1:01
19.08.29.
profile image
ABTW

음질과 가격은 상관이 없다는 게 이제는 상식인데, 그걸 모르셨군요.  
 아래  평가 사이트(Rtings)의 내림 차순 정렬 테이블이나 강좌를 참고하세요.     
 
 음질 순서를 보면 제품별 가격이 들쑥날쑥하죠.  
 물론 세부 항목별 가중치를 다르게 조절하거나, 아예 일부 항목을 빼거나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평가 요소가 있다면) 더하더라도 가격 순으로 정렬되지는 않습니다.  
 또 같은 제품인데도, 사람마다 이도 구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각자 다르게 들리죠. 음색에 대한 취향도 다를 뿐더러, 즐겨 듣는 음량도 달라서 등청감곡선에 따른 음색 차이도 선호도 (≒체감 음질)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심지어 머리 숱의 양이나 귓바퀴 주변 착용 위치에 따라서도 밀폐도에 차이가 나 - 소리가 달라지는데, 항목 중 (Frequency Response Consistency)에 나타납니다.
  
 https://www.rtings.com/headphones/tests/sound-quality
 왜 사람들이 추천하는~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가. 
  
  
 .

11:22
19.08.29.
터럭
댓글이 길어질 것 같으니 주말에 게시글을 하나 올리겠습니다
11:41
19.08.29.
profile image
ABTW
웃고갑니다
01:39
20.10.12.
profile image

독보적으로 무언가 뛰어난 이어폰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문형 기기중에서 상당히 좋은 이어폰 중 하나입니다. 가품이 너무 많아서 문제죠... 

05:32
19.08.29.
profile image

주기적으로 그 특유의 음색이 땡길 때가 있는 매력적인 제품인 건 확실합니다. 가품을 접하시고는 쓰레기라고 하시는분들 주위에서도 많이 봤는데 살포시 제 갤9 번들을 귀에 꽂아 주고 싶더군요. 

05:40
19.08.29.
profile image
마사크레
삼성 AKG 번들이 정품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가품이 일반적인 번들이어폰 가격대에 풀리는데, 2~3만원대에 익숙한 분들이 가품인지를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거기다 짝퉁으로 만들어내는 제품도 거의 애플 이어팟 가품 뺨칠 정도로 퀄리티가 높더군요...
05:51
19.08.29.
profile image
오버이어마니아
인터넷에 진품,가품 구별법 봐도 이제는 그 감별법 조차도 먹히지 않는 수준까지 왔더군요. 그냥 속편하게 폰 구매하고 번들 이어폰 봉인 후 안쓰는 주변 지인에게 치맥 한번 쏘아주고 양도 받는게 진품 쉽게 구하는 방법이더군요. 저는 예비로 칭구넘한테 담배 몇갑 사주고 킵해놨습니다.
05:56
19.08.29.

음향기기는 그때그때 예산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10만원 미만에서는 디락, 돌피니어, 수월우 크레센트정도가 괜찮았던것 같고요. 베비도 나쁘지 않은데, 베비는 뽑기운이 많이 필요해서 추천은 좀.. 
20만원 미만에서는 er2도 괜찮고, 오픈형도 괜찮다면 isine 10 b스탁 강추드리고요. isine의 경우는 사용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애매한 헤드폰정도는 씹어먹는 성능이라.. 
이어폰이라는게 외부에서 사용하다보면 거의 소모품같이 쓰게되는데, 이런관점에서는 그냥 10만원 미만의 적당한 거 쓰고,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헤드폰 종류 쓰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요즘은 액티브스피커도 작고 쓸만한게 50만원선이면 해결되는 세상이라, 예산이 50만원정도라면 스피커+저가이어폰 이렇게 가시는것도 아주 효율적입니다.

11:17
19.08.29.

무엇이 절대적이다라는 것 없이 용도나 상황, 환경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어폰은  심갓EN700PRO, WI-1000XM3, 대륙표 코드리스 세가지이고   이 중 심갓 EN700PRO의 소리가 가장 마음에 들고 제 취향저격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WI-1000XM3(외출시 필수!) 를 가장 많이 쓰고, 그 다음으로 가볍게 팟캐스트나 들으며 가볍게 산책하거나 집안일 할  용도엔엔 대륙표 코드리스를 손으로 집게 됩니다.  EN700PRO는 각잡고 의자에 앉을때인데.. 사용빈도가 제일 적더군요. 
 결론은 용도나 상황에 맞게 제품을 잘 선택하심 될것 같네요.
 

11:31
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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