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용기

소니캐스트 이어폰 디락 개봉 및 청음 후기

파란이온 파란이온
6361 2 4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음향공학연구실 박사이자  
   

 
소니캐스트 연구소장이신 이신렬 박사님의
주도하에

  
  
새롭게 연구되어 개발된 이어폰인 디락은 

​  
기존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점인 할 진동과 강성을 개선한

​ 
 차세대인 SF 드라이버를 새롭게 설계하여

 
 세계 최초로 탑재하였다고 한다.

1.jpg

 

디락의 포장 패키지는

제품 상태가 보여지는 종이 패키지이며

패키지 디자인은 참 허술하지만 심플한 면이 있다.

보증은 구입일로부터 1년간 보증이 가능하다고 하니

 

구매 영수증은 잘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2.jpg

패키지 뒷면에는 디락의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디락의 뜻은

 

Dirver for perfect (완벽한 드라이버)

Impulse (응답)

Reproduction using (사용 재현)

Acoustic (음향학)

Centering technology (중점 기술) 앞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3.jpg

디락은 소니캐스트에서

​SF 드라이버의 홍보 목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추후에는 국내 이어폰 업체들에게

 

SF 드라이버를 따로 공급할 예정이며  

 

제로는 마진없이 판매된다고 한다.

 

4.jpg

 

종이 패키지를 개봉하게 되면

 

하얀색의 플라스틱 패키지에 디락이 담겨져 있다.

중저가 이어폰임을 감안한다면

술한 구성이라고 생각되지만 원가 절감으로

부러 포장 가격을 낮춘 것으로 보여진다.


5.jpg

구성품들은 간단하게

어팁 2쌍만 제공된다.


6.jpg

7.jpg

제조업체 : 소니캐스트

 

제품명 : 디락

​드라이버 SF (Superior Fidelity) 드라이버

임피던스 : 27옴

음압 감도 : 103dB

 

주파수 범위 : 20Hz - 30kHz 

 

케이블 길이 : 1.2m

 

8.jpg

 

이어팁을 벗겨낸 모습이다.

유닛은 CNC 가공 절삭한 알루미늄 소재로

​색상 명칭은 로스티드 티타늄이며

커피 원두 같은 색상을 가지고 있다.

 

안에는 필터가 들어 있어서 먼지 유입을 막아주며

 

꼬리 부분은 R, L 표시로 착용 위치가 구분되어 있다.


9.jpg

 

이어폰 선은 트위스트 케이블을 사용하여  

배기처럼 꼬여있고 뻣뻣한 편이만

터치 노이즈의 감소와 선 꼬임, 단선의 방지를 하였다고 한다.

오른쪽 유닛의 이어폰 선에는

스마트폰에 호환되는 리모트가 있으며

리모트 버튼을 누르면 곡 정지, 다음 곡 재생 (2번 누름),

이전 곡 재생 (3번 누름)이 지원된다.

 

10.jpg

에는 마이크 구멍이 있어서

​리모트 버튼을 길게 누르면

통화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11.jpg

분기점은 Y자이며

슬라이더도 있어서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슬라이더 아래는 수축튜브로 처리되어 있어서

마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된다.​

 

 

12.jpg

 

플러그 잭은 ㄱ자로 단선 방지에 유리하며

 

 

마이크가 지원되는 이어폰이기 때문에

4극 단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도금이 되어 있다.



※ 추천음악

1.JPG2.JPG


 

​주니엘 - illa illa (일라 일라)/ 리쌍 - 나란 놈을 답은 너다.
 

디락은 중저음 위주로 치중되어 있어서

분위기는 약간 어둡지만 저음의 양감은 풍성하며

저음이 약간 울리면서 단단하게 쳐주는 편이다.

 

보컬은 앞으로 살짝 강조되었으며

 

 

 

고음은 중저음의 양감이 더 많다보니

대적으로 약간 흐리지만 부드럽게 올라가며

노래에 따라서 가끔씩 윗 부분이 약간 튀는 편이다.

 

 

※ 총정리

 

음의 균형 : 중저음 성향

 

분위기 : 약간 어두움

​공간감 : 좁은 편

 

​고음 : 약간 흐리지만 부드럽게 올라가며

노래에 따라서 가끔씩 윗 부분이 약간 튐


​중음 : 보컬은 앞으로 살짝 강조되었음

 

저음 : 극저음이 약간 울리며 단단하게 쳐줌


​치찰음 : 없음

​추천 장르 : 록,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13.jpg

디락은 SF 드라이버를 탑재한 레퍼런스 이어폰이며

 

홍보 목적으로 계속 한정적인 수량만 판매되어서

 

아쉽게도 구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착용시 이어팁에 압력이 크게 작용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서는 중저음의 양감이 과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또한 약간 어두워서 대부분 여성 보컬의 음악에는 별로일수도 있다.

 

다만 기존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점을 개선하여

성​능을 끌어 올렸기 때문에 차세대인 SF 드라이버를 탑재한

​다음 차기작을 기대해볼만한 이어폰이라고 생각된다. 
  
 THE END 
  

 URL 출처 : http://728hdh728.blog.me/221087941002

신고공유스크랩
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4

댓글 쓰기
profile image

Dirver for Perfect => Driver for Perfect 
  
 오타네요. ㅎ

10:13
17.12.21.
profile image
KIMBBAM
이제는 디락 플러스 때문에 인기가 식었죠. ㅠ
18:24
17.12.2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