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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유저의 원모어 EO320 간단 사용기

스푼킬러 스푼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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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많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보지 못한 허접 유저입니다. 
2개의 헤드폰과 2개의 이어폰 사용이 전부 - -;; 
이어폰 사용 기간은 정말 짧습니다. 
이어폰보다 헤드폰을 선호합니다.
 
사용했던 제품중 제일 비싼 제품이 아래의 크레신 헤드폰으로 단선으로 바이바이 T T 
   

  
 
 한번 제품을 구입하면 정말 제품이 제발 자기를 놓아달라고 할 때까지 
 사용을 합니다. - -;; 
  
 이 얼마나 지고지순한 사랑....쿨럭 - -;;;

_MG_3598.JPG

 

_MG_3602.JPG

 

_MG_3603.JPG

 

_MG_3606.JPG

 
 우선 이어폰보다 헤드폰을 선호하는 이유가 
   
 귀 안의 이물감을 싫어하고 
 추운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겨울에는 귀마개의 용도인 헤드폰!!)
 그리고 물건을 자주 깜박깜박 흘려서 작은 이어폰보다는 존재감 있는 헤드폰이 
 개인적으로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요즘 이어폰이 많이 좋아져서 착용감이 좋다지만 그래도 이어폰보다 헤드폰!!!! 
  
 벗뜨!!! 
  
 정모에 가서 제비뽑기 후반에 남아서 헤드폰을 노려봤지만 이어폰!! 
 
 워낙 단선으로 이별을 아픔을 겪은 역사가 있어서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음악 감상용으로는 헬... 
  
 아무튼~
  20180303_163553_009.jpg

 제비뽑기 끝나고 정모 참석한 회원분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 회원분이 오픈형보다 밀폐형을 선호하셔서 당첨된 제품과 아래 원모어 EO320을 
 바꾸자고 하셔서 바꿨습니다. 
 
 (이어폰이 좋아도 이어폰보다 헤드폰!!이라는 편견이 있기에 어차피 내가 행복해질 수 없다면 
 누군가는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교체!!)  
 
  
 개인적으로 아는 메이커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원모어... 어디 메이커지???? 
  
 사용하다가 몇 일 있다 찾아보니 중국 메이커더군요. 
 중국 메이커라고 해서 큰 편견은 없습니다. 
 오히려 많이 만들다가 명기 내놓는 경우도 있으니 
  
 박스 오픈은 경품 진열을 위해서 운영자님이 오픈을 해놓으셔서 
 다시 재구성해서 촬영^^;;;
 

_MG_35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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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G_3585.JPG 
 제품 구성 
  
 20180303_164118_005.jpg

정모 장소에서 한번 들어보기 위해서 귀에 넣었는데 흘러 내리더군요.- -;; 
 내 귀가 크기는 크지...- -;;; 
 다행히도 아래 실리콘 뭐시기...명칭을 모르겠음을 이어폰에 씌워서 
 귀에 넣으니 귀안에서 자리 잡혔습니다.

20180303_164534_003.jpg

 
 어.....나쁘지 않네??? 
  
 볼륨을 높여도 지글지글 타는 소리가 다른 이어폰보다 많이 덜한게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
 볼륨을 높이면 나는 소리를 마치 사포로 갈아낸 느낌 
  
 나중에 다른 회원분께서 청음 요청하셔서 건내드렸더니 소리가 크다고 
  
 집에 와서 다른 이어폰과 비교를 해보니 정말 소리가 크기는 크더군요. 
 다른 이어폰의 경우 답답해서 볼륨을 많이 올렸는데 EO320의 경우는 
 많이 올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 
  
 금속 재질이라(금속 재질을 선호하지만) 추운날 처음 넣을 때는 차갑다!!! 
 추위를 극도로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단점 
 금속 바디를 좀 더 실리콘 캡???으로 커버해서 직접적으로 닿는 면적을 최소화했으면 
  
 줄이 조금 긴 듯.... 
 단선의 아픔과 줄이 길면 이것저것 들고 다니는 습관 때문에 불편함을 자주 겪어서 
 개인적으로 보는 단점 
  
 귀의 크기에 따른 바디 이탈 
  
 저는 귀가 커서 실리콘캡??을 껴서 귀에 맞췄는데 귀가 작으신 분도 귀에 제대로 
 넣기 까지 시간이 걸리셨습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될 듯  
 
 이 가격대의 제품들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소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 제품 이름도 모르고 전시된 헤드폰을 듣기는 했어도 이어폰을 들어본 경험이 
 전무하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라 객관적이지는 못합니다. 
 아무튼 원모어 EO320에 대한 허접하고 간단한 사용기 여기서 끝내볼까 합니다.

20180303_164306_007.jpg

 

PS. 헤드폰 중에서 유무선 가능하며 배터리 교체 방식의 제품이 있나요? 
     (비싸고 외장 배터리 사용하면 오래가지 못할 것 같기도....) 
     생활 방수도 가능하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방수성애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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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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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필리아
여름에도 쓸 헤드폰만 있으면 끼고 다닙니다.
위에 헤드폰의 이어패드도 오래 사용한 것도 있지만
여름에 흘린 땀에 쩔어서 더 심한 것 같습니다. ^^;;;
21:45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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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DT770 pro (80옴)이나 ATH-M40x를 청음 추천합니다. ^^

https://www.0db.co.kr/xe/44299

20:07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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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가격이 허용 범위 밖이에요. T T
21:46
18.03.09.
profile image
스푼킬러
청음은 가격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취향에 잘 맞는 음색이 어떤 소리인지 알아보는 거... ^^
22:25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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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인가요? 둥근 거 이쁘네요!
21:33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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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들고 다니기 편하라고 케이스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근데 케이스보다는 줄조절이 가능한 센스 있는 줄감개가
제공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1:49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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