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 탑재된 노트북이 160만원?! MSI GE63VR 7RF 레이더 사용기!

 
 어느 순간부터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너도 나도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작년도 예외는 아니었죠. 17년도에 출시된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코어 i7-7700HQ와 GTX10시리즈를 기반으로 수많은 게이밍 노트북들이 출시되었던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실 거예요. 그런 만큼 퍼포먼스는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제조사 간 제품의 퀄리티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게 중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MSI GE63VR 7RF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퀄리티를 이야기할 때 디자인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면 다소 생뚱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람이 제일 처음 퀄리티를 판단하게 되는 것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디자인이 눈으로 처음 만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죠. 그런 만큼 MSI의 GE63VR 7RF의 디자인은 퀄리티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쓴 걸 확인할 수 있죠.  
 
가운데 MSI 특유의 드래곤 쉴드를 배치되어 있고, 양옆으로 붉은색의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 있는 걸 보면 디자인적으로 세련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 물론 필자의 주관적이 느낌입니다. MSI의 드래곤 쉴드의 경우 유저들 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면부는 알루미늄 소재의 브러쉬드 메탈 섀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내구성도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여기 까지고 이제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죠.  
    
 
 
  후면부를 확인해 보면 MSI를 상징하는 용 문양과 발열을 위한 통풍구가 뚫려 있고,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4개 발열을 위해서 높이를 높여주는 지지대가 4개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이를 높여주는 지지대가 왜 필요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발열을 위한 통풍구가 여기저기 많이 뚫려 있습니다. 통풍구가 많이 뚫려있는 켜놓기만 하더라도 팬이 많이 돌아서 열기가 나온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켜놓기만 해도 발열이 심한데 고 사양의 게임을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발열이 더 많아지겠죠? 그러면 펜은 더욱 빨리 돌 테고요. 그러면 기체의 열은 더욱 많이 난다는 건데, 이렇게 발생하는 많은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이런 높이를 높여주는 지지대를 따로 탑재한 걸로 보입니다. 
   
 
 외부 디자인 확인 끝! 내부 디자인은? 
 외부 디자인이 특색있고 아름다웠다면 내부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화려한 감각을 가지고 있죠. 상단부에는 15.6인치의 FHD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자리를 잡고 있고, 하단부에는 스틸시리즈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에 대해서 약간 할말이 있는데 뒤에가서 언급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키보드 하단부로 내려가 보면 트랙패트, 인텔 및 GTX, MSI로고 등의 다양한 스티커가 자리를 잡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트랙패드는 단순히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사각형 라인이 레드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 독특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해서 디자인 적인 부분을 전부 살펴 봤고요. 지금부터는 스펙을 하나 하나씩 낱낱이 살펴보도록 하죠.  
  
 
  
MSI GE63VR 7RF 스펙 확인! 

 
 MSI GE63VR 7RF의 스펙을 살펴보면 CPU는 인텔 코어 i7-7700HQ가 탑재되어 있고, 그래픽 카드는 GTX107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램은 8GB이고요. RAM은 8GB, 저장공간은 NVMe M.2 256GB의 SSD가 탑재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당연히 추가 슬롯도 지원을 해주고요. 추가 슬롯은 SATA HDD 슬롯과 NVMe M.2 슬롯을 지원해 줍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FHD까지를 지원해 주고요 최고 주사율은 120Hz, 응답속도는 3ms, 안티글레어 타입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죠. 배터리는 473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고요, 끝으로 무게는 2.2kg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 스펙 넣고 이가격...? 남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걸 확인할수 있죠.   
  
 
 

 스펙에서 확장성 부분을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좌측부터 순서대로 켄싱턴락, 이더넷 포트, HDMI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USB 3.0, USB-C 타입 포트, 이어폰, 마이크 단자, 우측에는 전원 아댑터 USB 3.0 포트2개 SD카드 슬롯이 자리하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확장성도 범용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다양하게 지원하는걸 확인할수 있죠.   
  
 
 
게이밍 노트북 MSI GE63VR 7RF 게이밍 성능은?  

최저 프레임

최고 프레임 
 
 먼저 오버워치 입니다. 오버워치를 돌린 설정은 최상위 옵션을 놓고 돌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저 프레임은 44 프레임, 최고 프레임은 67프레임 까지 나옵니다. 평균 프레임은 55~57프레임 사이로 나오더군요. 그럼 다음으로 확인해볼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프레임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 프레임 
 

최고 프레임

필드

필드, 자기장 맞을때 
 
 배틀 그라운드의 경우 상옵을 놓고 플레이 했습니다. 최고 프레임은 52프레임, 최저 프레임은 21프레임이 나왔구요. 필드 프레임의 경우 평균적으로 30~40프레임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최저 프레임의 경우도 초반 도입부 랙이 있었던걸 감안하면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구요. 배그를 돌릴때도 큰랙은 없었구요. 초반부 도입렉 조금 그후 별다른 렉은 채감할수 없었다는점 언급 드리고 다음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게이머 들만 써야할까?

 위에서 언급하는 사항들은 대부분 리뷰어 분들이 전부 언급을 해주고 있는 사항입니다. 게이밍을 주로 하는 유저가 아닌 저는 게이밍 노트북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 고사양 노트북! 그럼 영상 작업용으로는 어떨까? 라고 말이죠. 있는 그대로 사실의 펙트를 말씀드리면 영상 편집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다 못해 넘치게 사용을 했습니다. 심지어 데스크탑 때문에 집돌이여야 했던 저한테 휴대를 하면서 편집을 하게 만들어준 엄청난 녀석이었죠. 그리고 지금부터 설명한 MSI 트루 컬러라는 기능은 신세계를 만들어준 장본인이었습니다.  
 
  
  MSI의 게이밍 노트북인  GE63VR 7RF는 MSI 트루 컬러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디스플레이를 사용자의 입맞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기능은 6가지 기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이머, 안티 블루, sRGB, 디자이너, 오피서, 영화 이렇게 6가지의 기능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맞에 맞게 원하는 디스플레이 모드를 골라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sRGB 모드를 골라서 레드 색감을 줄인후 색보정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위 아래 있는 영상 모두 GE63VR 7RF를 사용해 색보정을 하고 편집한 영상들입니다. 편집을 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이 데스크탑 보다는 랜더링 속도가 느리다는점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아쉬운점!  
 끝으로 하나 아쉬운점을 언급하고 리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는 스틸 시리즈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있어요. 근데 배열이 조금 특이해요. 한영키와 윈도우키 배열이 스페이스바 /옆에 자리하고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점이 아쉬웠구요. 그래도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선호하는 키보드인 것 같습니다. 
    
  
 
맺으며

 제품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90%이상 이었습니다. 2가지가 아쉽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냥 진짜 아쉬울뿐 단점으로 꼽힐정도는 아니에요. 이렇게 해서 MSI 게이밍 노트북 GE63VR 7RF리뷰를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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