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노래방 애창곡이 Rusty nail이랑 Weekend였죠....친구들이랑 어릴떄 노래방가면 마지막 1분남았을때 X를 넣고 불렀는데...추억입니다.
 저랑 좋아하시는곡이 거의 같으시군요 
  
 

20대 후반입니다. 
  
 군생활을 병사의 개인 스마트폰 사용 가능 이전 시기에 했는데 사지방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X의 음악을 조금씩 찍먹해봤는데 저는 쿠레나이랑 위켄드가 마음에 들더군요. 

엔드리스 레인 좋죠!!
클램프 원작 X에 심취해 있을 때에 때늦은 중2병이 왔던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테마곡에 흠뻑 빠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한테는 인생 밴드 중 하나입니다. 
일본문화 개방 이전에 보따리상들로부터 엑스 음반 야금야금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도 대부분 음반은 소유 중인데 
  
 다만 11년인가 12년쯤 엑스 내한했을때 관심이 식어서 공연 안간게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ㅠㅠ

수능 전날에도 예비 소집 끝나고 회현지하상가에 씨디 사러 가던 때가 생각납니다. 추억의 곡들이라 

요새도 Silent Jealousy, Rusty Nail, Weekend 종종 듣습니다. 특히 Silent Jealousy는 장비 새로 사면 테스트 곡으로 자주 듣습니다 ㅋㅋㅋ

여기에 없는것중에 포에버 러브도 좋더라구요ㅋㅋ 부랴부랴 유튭뮤직 들어가서 찾아봤네요 
 세이 애니띵도 제가 좋아요 해놨네요ㅎㅎ 
 윗아웃유는 목록에 있어서ㅎㅎ

Tears랑 Endless rain은 아직도 가끔 부릅니다. 노래방가서... 물론 코로나 때문에 가본지 3년은 된 듯... 
 92년인가 3년인가 친구가 일본애랑 펜팔할 때 X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 일본애가 친구한테 X best CD를 보내줬던게  기억이 납니다. (당시 X는 해외진출 전이라 진출하려고 보니 X라는 동명 그룹이 있어서 X-Japan으로 바꾼 걸로  알고 있습니다.) X라는 곡은 당시 Clamp 뮤직비디오로 처음 접했구요
  
 일본펜들 사이에선 紅(Kurenai)가 가장 인기라고 들은 듯 하네요 ㅋ 지금 제 폰에도 몇 곡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