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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보스 특유의 이어팁도 이제는 없어지나보네요. (feat. 보스 이어팁 변천사)

청염 청염
3049 2 15

 

 

제품이 좋냐 안 좋냐를 떠나서, 제조사를 응원해주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저한테 있어서 Bose의 이어팁 개발 과정이 그러합니다. 

Bose의 이어팁을 장착한 이어폰이 개판 Of 개판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는 옛날에 이어폰을 사보기도 하고, 경험도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이어폰으로서의 완성도에 혹평하기도 했지만, 그 신형 제품들이 나오는 방향성을 보면서 이어팁 개발 부문만큼은 응원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예기치못하게 떠나보낼때가 된거 같습니다.  
  
 QC E2.png 
  
 
 QC E2-E.png

 

근래 뉴스로 등장한 Bose의 신형 ANC 무선이어폰 QC Earbuds 2의 이어팁 구성을 보면  
 과거 이어팁의 흔적이 거의 완전히 사라져가는 것을 볼수 있었거든요.   
 귀에 걸치는 구조는 남아있지만, 솔직히 이제는 보스만의 구조라는 느낌은 없어졌습니다.
  
 QC 라인업은 Bose 라인업의 상징적인 라인업이라, 사실상 QC라인업에서 앞으로 구형 이어팁이 빠진다는건, 근래에는 QC 라인업만 보던 제게 있어서 작별인사나 다름없습니다. 
  
  
예상치 못한 작별입니다만, 아쉬움과 응원을 담아, 
제가 알고 있던 보스 이어팁의 변천사를 이야기해볼려고 합니다.
  

581457_1.jpg

IE 1.jpg


해당 이미지는 보스의 In-Ear 이어폰과 그 이어팁입니다.

Bose IE라고도 불리는 이 이어폰으로 말하자면 전설적인 저음괴물 이어폰이었고, 과도한 저음으로 악명높던 BOSE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던 제품군중 하나입니다. 
 
오늘날의 보스는 당시랑 달리 그렇게 저음이 과다한 브랜드는 아닙니다. 특히나 노이즈캔슬링 라인업은 하만타겟 플랫과 비슷한 톤밸런스를 맞추는 편이죠.  하지만 노캔이 들어가기 전에는 저음 괴물스러운 제품이 여럿 있었고, IE 시리즈는 전형적인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이어폰이 욕먹는것과는 별도로 이어팁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이 독특한 이어팁은 아주 강력한 장점 하나가 있었고, 그 아주 강력한 장점조차 상쇄할 강력한 단점이 여럿있었습니다. 


장점:  정말, 정말 편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착용해본 이어팁중에서 제일 편한 이어팁 하나를 꼽으면 이녀석이지요. 귀 안에 쏙 들어가서, 별다른 압박감을 전혀주지 않고 
착용한듯, 안한듯한 착용감은 역대급 착용감으로서 대단했습니다.
재질도 아주 말랑쫀득한 재질의 실리콘이었는데, 부드럽게 귀 안에 들어간듯 안 들어간듯한 이어팁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나도 강력한 강점인데, 이 강점을 가지고서도 아래 문제점들 때문에 무너지는 제품입니다.


단점: 그 외 모든것.

1. 먼저 차음성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커널형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다 새나와서 "사실상 오픈형" 혹은 "반커널형"이라는 욕을 들어먹었죠.
차음성이 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음성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게 노골적으로 티날정도의 제품입니다.

2. 이어팁이 귀에서 잘 빠졌습니다.

3. 이어팁이 착용한 사람의 귀에서만 잘 빠지는게 아니라, 이어폰 본체 유닛에서도 이어팁이 잘 빠져나왔습니다. IE 1세대는 저도 구입해서 사봤는데, 이어팁을 본체에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서 무려 강력본드로 붙이고 썼던 기억이 있을정도입니다. 이래저래 레전드급으로 잘 빠지는 이어팁입니다.

4. 착용편차로 인해 음질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당시 골든이어스의 IE 시리즈 리뷰를 보면 좌우편차가 상당히 컸습니다. 골든이어스의 서술에 의하면 이 좌우편차는 이어폰 드라이버 때문이 아니라, 고정이 전혀 안되는 이어팁 때문이라 합니다. 실물도 착용구조가 귓구멍에 편차나 착용편차에 따라 음도관 구조나 위치, 그리고 밀폐 상태가 들쭉날쭉해져서 소리가 들쭉날쭉했던 제품입니다. 극저음도 새나가서 극저음보다 중저음이 증폭되어있는 구성이었지요. 제가 전형적으로 비추천하는 마스킹을 일으키는 저음괴물의 대표 라인업이 이 IE 시리즈입니다.

5 마지막으로 실리콘이 나중엔 열화되기 쉬운 재질로 수명이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변색과 끈적거림의 기억이 있네요. 
 

확실한 장점과, 그 장점조차 무색하게 만들 아주 강력한 단점들을 연속으로 빵때려넣는, 여러모로 임팩트 있는 제품이지요. 
  
좌우편차랑 저음 특성이 어느정도였냐구요? 당시에 간신히 찾을수 있었던 골든이어스의 흔적을 보면 이렇습니다. 
  
 201203_test_bose_inear.jpg 
 중저음이 적정량에 비해서 거의 10데시벨 가량 증폭되어있는데, 중고음 마스킹을 일으키는 이어폰의 대명사지요. 좌우 편차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꽤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보면 보스가 이 이어폰을 어떻게 바꾸어나갔는지 알수 있습니다.  
  
  
IE-2.jpg

In-Ear 2입니다. IE 2라고도 불리는 이 후속작은, 보면 아실수 있지만 윙이 이어팁에 추가되었습니다.  StayHear라고 명명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요즘이야 윙팁을 흔하게 볼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거의 시도한 회사가 없거나 손꼽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적어도 제가 최초로 봤던 윙팁은 IE2 입니다. 윙팁을 쓴 이유는 명확하지요. 위에서 언급된 단점 "2. 이어팁이 귀에서 잘 빠졌습니다."이 윙팁으로 인해 아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팁 안쪽에 홈이 더 단단히 고정될수 있도록 했던게 이때부터였던거 같은데, 
"3. 이어팁이 착용한 사람의 귀에서만 잘 빠지는게 아니라, 이어폰 유닛에서도 쑥 잘 빠져나왔습니다." 단점도 어느정도 사라졌습니다.

 
 하도 오래전이라 자료도 찾기 힘들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구조상 좀 더 귀에서 안정적으로 안정되니 좌우편차도 줄어들었을겁니다. 재질은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음색은 IE1보다 더 저음이 늘어난 저음괴물이 됬던 이어폰으로 기억하는데... IE1은 몰라도 한번속지 두번속냐! 하면서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착용은 해봤어도 구매는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하여간 당시로서도 이어폰으로서 평가하자면 IE2는 대놓고 심각하게 마스킹괴물이라 안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결국 남는건 이어팁의 발전 뿐이었던 이어폰 같은 제품입니다. 
  
 이 중간에도 스포츠 용 제품이 나왔나 싶지만, 개인적으로 그 이후로는 노이즈캔슬링 제품인 QC계열만 샀습니다. QC 계열은 노캔이라 소음을 잡아줘서 그런지 보스가 의외로 저음을 많이 올리지 않았거든요. 
최초의 보스 노캔 이어폰도 이때쯤 나왔는데, 바로 QC20i 입니다.
 

2184941_1.jpg 
 

411xIUNWreL._AC_.jpg


QC20i 를 보면 뭐가 바뀐지 명확하지요. 이어팁에 Flange가 생겼습니다. 입구에 존재하는 팔락거리는 얇은 날개같은부분이요. 이건 귀 안으로 쏙 들어가던 이어팁에, 귓구멍을 밀폐하는 구조가 생긴겁니다. 
 
생긴 이유는 명확하지요.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인데 차음성이 없다? 이건 치명적인 문제니까요.  
 
StayHear+라고 명명했던거 같더라구요. Flange가 생김으로서 "1. 먼저 차음성이란 개념이 없습니다."와, "4. 착용편차로 인해 음질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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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30 부터는 팁안에 홈이 더더욱 단단하게 고정되도록 구조가 바뀌고, 재질도 좀 덜 말랑해서 윙팁이 보다 귓바퀴에 단단히 고정되게 하고, 좀 더 열화되기 힘든것 같아보이는 재질로 바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bose_qc_earbuds_active_noise_cancelling_thumb.jpg

 

QC Earbuds 부터는 이어팁의 고정 매커니즘 자체가 이어폰 자체를 감싸는 식으로 해서, 이어폰 본체에서 이어팁이 빠질일이 사실상 없어졌죠. 

이런 변화트랜드를 거치면서, 사실 장점도 좀 죽었어요. Flange가 생기니 귀 안에 쏘옥 들어가는 이어팁이 쏘옥 들어가진 않게되었고,  
 
단단한 고정력을 윙팁이 제공해주긴 하지만, 쫀득말랑한 재질의 실리콘도 어느새 없어져버렸죠.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들도 거의 사라졌지요. 여전히 보스의 이어팁은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하지만, 천상계 S급 착용감에서 그냥저냥 좋은 A급 착용감으로 내려왔다는 느낌이거든요.  
  
 이어팁을 처음에 주목하게 만들었던 어마어마하게 좋았던 착용감이란 장점이 사라져서 그런지 사실 그렇게까지 보스 이어팁만 고집할 이유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전상을 보면서 장점이 약해지는것은 시원섭섭하지만, 차근차근 단점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모습이 저한텐 보기 좋았습니다. 회사 개발진의 노력이 보였고, 앞으로도 이 이어팁은 차근차근 개선되어나갈 것이라는 믿음같은것을 주었으니까요.

 
 QC E2-E.png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Bose의 신형 QC Earbuds 2의 이어팁을 보는 순간, IE1에서 남아있던 그 특유의 보스이어팁의 DNA가 거의 죽어버린 디자인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면... 보스가 이런 결정을 하게된 이유는 알것같습니다. IE1 시절의 단점은 다 고쳐졌지만, TWS 시대로 오면서 단점 아닌게 단점으로 바뀌어버렸거든요. 
  
 문제점은 이렇습니다.
1. 차음성 : Flange가 생김으로서 차음성을 어느정도 확보는 했지만, 여전히 이어팁빨로 탁월한 착용감을 확보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보스 이어팁은 기본적으로 삽입깊이가 얕기 때문입니다. Flange로 막아봐야 귓구멍 가장 바깥을 막는 방식이라 차음성이 있긴 하지만 탁월하진 않습니다. 가장 차음성이 좋은 이어팁은 삽입깊이를 깊게 해서 다 막아버리는 에티모틱스러운 이어팁입니다. 착용감을 다 희생해가며 에티모틱스러운 이어팁을 만드는 제조사들은 없어도, 적어도 조금 더 차음성을 욕심부린다면 구조를 바꿀수밖에 없긴 합니다. 노캔 이어폰으로서 이어팁의 차음성이 미묘한 수준이란게 보스 개발진에게 거슬렸을수 있다고 봅니다. 
 

2. 차지하는 부피가 크다 : 윙팁은 QC Earbuds 1세대의 케이스 덩치를 키우게 만든 주범중 하나입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까요. 특히, 윙팁 자체만의 부피가 아니라 그 윙팁이 들어감으로서 케이스 부피가 늘어나야하는 공간은 더 크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윙팁의 주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구조가 아니니까요. 케이스 내부를 생각해보면 윙팀의 존재는 상당히 공간낭비가 크게 만듭니다. 실제로 QC Earbuds 1세대의 단점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해도해도 너무 큰 케이스 사이즈였고, QC Earbuds 2에는 케이스 사이즈가 감량된 것에는 이 이어팁 구조 변경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QC Earbuds의 내부 구조를 조금 살펴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3. 귀밖에 덜렁거린다 : 유선 이어폰 시절에는 배터리를 유닛에 내장할 필요도 없었고, 그냥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니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부터는 마이크 유닛도 내장되어야해서 유닛 사이즈도 늘어납니다. 통신까지 신경써야하는 TWS로 오면 더더욱 유닛 사이즈는 늘지요. 하지만 귀 밖에 덜렁거리는 유닛은 좋지 않습니다. 튀어나올수록 안정적으로 귀안에 고정되어있지 않게되고 많이 거슬리거든요. 보스 특유의 윙팁이 잡아주는 역할을 단단히 하므로 그렇게 덜렁거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TWS에서는 소형화를 위해서 Bose 같은 윙팁은 잘 안 쓰는 트랜드입니다. 유선이어폰 시절엔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TWS 노이즈캔슬링 제품군에서 윙팁은 안정적인 고정을 방해하고, 케이스 부피를 키우는게 문제로 작용합니다.


위의 문제들 때문에 결국 보스 개발진들은 오랜시간 제품들을 내놓으며 개선에 개선을 해오던 이어팁 구조를 버리고 일반적인 이어팁에 가까운 구조에, 귓바퀴에 안착되는 얇은 실리콘 링 구조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구조는 제게 있어서 불안반, 기대 반입니다. 그 동안의 쌓아온 노하우의 상당부분을 버리면서 갈아탄 이어팁 구조를 갈아엎은만큼 또 다른 알지 못할 문제가 터져나와서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에이 그래도 그동안 쌓아온게 얼마인데." 하는 변천사를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보내는 개발진에 대한 기대와, "그렇게 독특한 구조도 아니니 괜찮겠지" 하는 마음도 있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노이즈캔슬링 TWS의 소형화는 음향기기를 만들던 업체의 전문 분야도 아니고, 대기업급 설계능력이 없으면 한계가 명확하다고 보는지라, 보스같은 업체는 아무리 소형화시켜도 한계가 있다고 보는데다, 차음성에 너무 많이 의존하기보단 착용감이 더 좋길 바라는지라, 어차피 미묘한 소형화를 할꺼면 윙팁 그냥 가져가는게 낫지 않냐는 마음도 한 구석에 있다보니 아쉽네요.  
  
 제조사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도 있다보니 복잡미묘한 마음으로 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린 보스의 실리콘 윙팁을 아쉽지만 떠나보내며 기억하고 있던 변천사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아쉽지만 앞으로의 제품을 기대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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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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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보스는 qc45 화이트가 예쁜데
이어폰은…
18:53
22.09.10.
profile image
청염 작성자
P3라보
콜센터 비쥬얼입니다(...)
18:54
22.09.10.
2등
qc earbuds가 최애템인 이상... 이번작은 아쉬움반 기대반이네요. ㅎㅎ 그래도 얕게 들어갈꺼 같긴해서 기대감이 좀 더 크긴합니다. 더불어 퍼스널라이징 기능도 들어갔다고 하니 더더욱 그렇네요
19:11
22.09.10.
profile image
청염 작성자
kalstein
저는 좀 아쉬움이 큰거 같아요. 사실 신형 보스 제품은 그 나름의 기대는 되지만. 제품이 좋냐 안좋냐를 떠나서 시장에서 차근차근 발전해온 유니크한 제품이 하나 사라진게 뭔가 허전하네요.
22:44
22.09.10.
profile image 3등

보스팁의 편안함을 잊지 못해 아직도 QC20 하나 소장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어 보니 QC시리즈가 TWS form factor를 가지면서 왔을 디자인의 딜레마가 이해가 되는군요 ㅠㅠ 보스의 유니크함이 사라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ㅠㅠ  

20:44
22.09.10.
profile image
청염 작성자
마른장작
동감입니다
22:44
22.09.10.
profile image
청염
한때 보스 윙팁이 너무 좋아서 IE2, sports, qc20, qc30, in-ear까지 샀었는데 뭔가 슬프네요 ㅠㅠ
22:56
22.09.10.
저 삼세대?이어팁이 오공이한테 찰떡이더라구요.
어떻게 착용을 하던 정착용을 만들어주는 ㅋㅋ
다만 독자규격이다보니, 좀만 쓰다보면 헐렁해져서 유닛에서 그냥 벗겨져버리네요 ㅎㅎ.
22:24
22.09.10.
profile image
청염 작성자
초초심자

다른 이어폰에 저녀석을 쓰시는 분이 계시는줄 몰랐네요. 잘 안맞을거 같은데… 어느정도 쓸만한 수준으로는 들어가나 보네요 오공이거 n5005라면 진짜 의외간 하네요

22:46
22.09.10.
청염
잘 맞는 팁이 없어서 이것저것 다 시도하다보니 혹시나 해서 써봤는데 잘 맞더라구요. 대자는 너무 커서 유닛에 고정이 안되고, 중자나 소자 쓰면 진짜 잘 맞아요 ㅎㅎ
00:05
22.09.11.
profile image
초초심자
오! 생각지도 못한 활용입니다^^
22:55
22.09.10.
마른장작
그렇게 스포츠 이어버드가 이어팁만 남기고 산화했습니다 ㅎㅎ
00:06
22.09.11.
profile image

저 팁 볼때마다 신기하다?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ㅎㅎ 
 

00:08
22.09.11.
profile image

qc20 너무 잘썼고 이어팁 너무 맘에들었었는데  아쉽네요 
  
저거 특허도 있었던것같은데 
  
 그걸 버리면서까지 나올정도인가 싶기도하고

11:48
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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