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불쾌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응대를 어떻게 하던지 그게 자신한테 영향을 안주는거겠죠 ㅎㅎ

다른 음향 커뮤니티는 잘 안 둘러봐서 뭔 일인지 모르겠군요.. orz 
AS 대응은 원체 여기저기 문제가 있는 곳들이 있어서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기불량 이외에 큰 문제가 없기도 했고) 
 
돌피니어는 재고만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볼 만한 물건입니다.

돌피니어는 최근에 잠깐 이야기 나왔을 때도 혹시 다시 구할 수 있나...싶었던 물건이기는 한데요
이게 착용감도 여러모로 대단하고 내구성도 약간 거시기해서 추억 보정 딱지 떼고 보면 2023년에 그 가격을 주고 구매할 만한가? 라는 의문이 조금 들기는 합니다(딱 돈값하는 정도)
 

그래서 이 친구(수월우 SSR)을 사볼까 싶네요(사실 이미 주문함)
전반적으로 되게 유사한데(초록 SSR 빨파 돌피니어)5K 피크도 없고 초고역대도 꽤 다듬어져서 나쁘지 않은 사운드일 거 같아요(착용감도 상식적이고)
물론 돌피니어도 이어가이드를 가내수공업으로 잘라내는 고생을 감수한다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헌데 펀사운드 좋아하시면 돌피니어건 SSR이건 취향에는 안 맞지 싶기는 합니다

Y사 헤드폰 문제 때문에 크게 난리 났네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될 수 있으면 논란이 많은 매장은 구입 금지 입니다.

협력사 알림에 딱 떠있는 거기일까요? ㅎ 
소비자 입장에선 그 엄청난 가격 때문에 깐깐하게 굴 수밖에 없고 초기 평도 마냥 호의적이지는 않은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잡담 게시판은 협력사 알림 게시판이 아닌 유저분들의 공간이라 댓글을 달지 말지 고민을 했습니다. 
온라인과 커뮤니티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로서는 G님이 언급하신 관련 응대건이 어떤 직원분이었는지, 또 어땠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도, 저를 포함한 다른 C/S 담당 직원들도 회사 밖에서는 한명의 소비자이듯, 고객 응대와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근래의 타 커뮤니티 해프닝의 저희 입장문에서 밝혔듯이, 이번 소동이 결국 고객 응대 과정에서 비롯되었던 만큼 직원들의 잘잘못을 떠나 시스템적으로 놓치거나 간과하고 지나간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려 합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을 응대하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모든 피상담자 고객분들을 100%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기분이 태도가 되어 상호간 감정이 상하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이어폰샵은 영디비의 협력사로 유저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많은 이야기를 함께 써내려갈 예정인 만큼, 재차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한 주 무탈히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