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저는 무선이어폰과는 잘 안맞네요 ㅎ
시류에 맞춰 버즈pro로 무선이어폰으로 시작했는데 이게 영 저랑은 맞지가 않아서 사용빈도가 없어지네요
우선...메인을 유선헤드폰을쓰다보니 역체감이 너무크네요
그냥 노래를 듣는다는생각으로 들으면 크게 나쁘지는 않는데 소리의 디테일이라던가 뭔가 약간 마모된듯한 블루투스 특유의 음감이 썩 유쾌하지 않네요
보컬의 소리 악기의소리 중간중간 분명 소름이 돋는 좋아하는구간이있는데 그런게 잘 느껴지지않으니원...저처럼 듣는 노래리스트가 거의 고정적인사람은 그 역체감이 너무 크게 다가와요 같은 노랠 진짜 외울정도로 수백,수천번듣다보니..ㅋㅋ
anc성능은 참신기하고 좋은데...제가활용하기가 애매하네요 길다닐때 쓰자니 위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도 않으니까요
주변음듣기 기능은 순간 큰소음이 들어왔을때 퍽하고 꺼졌다 돌아오는것도 거슬리고,은근 자극적인소음이많아서 베이어 고음에도 지치지않는 제귀로도 피곤해서 한시간이상은 못듣겠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버즈pro..유명하다시피 착용감이 결코편하지않죠 거기다 역시 무선특유의 발열때문에 사용시에는 잘모르지만 귀에서 빼면 귓구멍속 땀이 바람과 만나는 시원한느낌이 귀건강걱정을 부추기면서 손이 안가게 되네요 ㅎㅎ
역시 저는 유선 헤드폰이 가장 잘맞는걸로...ㅎㅎㅎㅎ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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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거의 음감만 집중 하시나봐요. 그러면 구지 필요없을 거 같긴 하네요. 남 피해 안주고 간단하게 유튜브 보거나 적당히 음질 타협 보고 음감 하기에도 나쁘진 않던데. s23사은품 버즈2프로 당근에 저렴하게 많이 돌아다니니 그거라도 한번 들여보셔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버즈2프로는 진짜 괜찮은 편입니다. tws에 대한 음질 편견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다만 폰이 갤럭시야 되긴 합니다. ㅎㅎ
좀더 활용성에대해서 고민해보고 샀어야하는데 막사다 사용했어서 더 그렇게 느꼈나봅니다 ㅋ
2등 
3등 그렇죠 아무래도... 무선이어폰과 유선헤드폰은 엄연히 그 용도가 다른거니까요.
비유하자면 같은 교통수단이어도 퀵서비스를 해야 되면 오토바이를 써야 하고, 가족여행을 하려면 SUV가 낫고...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거 아니겠어요? ㅎㅎ
전 아직도 버즈 프로(1세대) 잘 사용중이긴한데
특유의 뚱땡이 유닛이 참 착용 이슈가 있던 제품이라 아쉽네요.
무선은 .. 급할때나 통화 할때 그리고 유선 을 안가지고 왔을때 쓰입니다.
편리 목적으로 듣는거지..
뭐;;; 음감 목적으로 듣는 거는 거진 백 만원대 제품들 입니다..ㅎㅎ;;;
공감합니다만 TWS나 무선헤드폰도 쓰임새는 있더라고요. 실외나 사운드커튼으로 사용할 때는 음질보다는 편의성이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실외에서 유선의 고음질은 큰 의미는 없어보이더군요. 결론은 모두 필요하다. 집중해서 조용한 곳에서 음감을 할 수 있을 때는 유선으로 듣는다... 입니다.
저는 무선 을 외출할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전기 때문에 민감하기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전 버즈 2 프로로 바꿨는데 착용감이 엄청 좋아지고 음질도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버즈 프로랑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라 나중에 체험관이라도 가서 한번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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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ws로만 대충 음감하다가 최근에 유선헤드폰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버즈2프로 정도면 충분히 납득할 만 했습니다. 버즈 라이브도 가지고 있는데 고음부 지글거리는건 tws 종특이긴 하나 버즈2프로로 바꿔보시면 이정도면?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코덱이 좋아져서 지글거리는 그 특유의 느낌이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