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usb dac 성능 엄청나네요.

 이건 득삼플이고 라인아웃이고

이건 던프로...

템포텍은 팝노이즈, 스위치 내구성, 특정출력 이후 점점 낮아지는 시나드... 뭐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던프로는... 그런 이슈도 없고...

고가쿨클DAC가 더 나은 점은 사이티드/편의성(12V트리거, 상시전원, 블루투스, 아웃풋 선택 등), 4vrms이상 출력을 받는 앰프의 입력(A70PRO 라던가.) 정도...

D70PRO SABRE 같은 경우 멀티톤 -130dBFS에 깔리고 시나드 123dB 찍고 그렇지만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바이앰핑? 이중앰핑?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 있는데...

모든 DAC에는 앰핑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치면 바이앰핑이 아닌게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바이앰핑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라인아웃 모드...?

그거 그냥 고정출력 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감상 차이?

글쎄요... 

물론 음향적인 부분에 한정할 때 더이상 쿨클 DAC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것이고, ifi, chord사 dac나 R2R dac 같은 것들은 소리가 다릅니다.

topping, smsl사 dac 정도가 자리를 위협받는 것 이죠...?

물론 저는 거치형 맞추면 이왕인거 세트로 스택 쌓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스택이니까요.

다만, 고출력 덱앰이 필요한데 DAC까지 사기에는 부담되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A70PRO와 형제인 D70PRO를 예로 들면.... 소리로는 구별이 안되는데 70만원을 태운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죠.

사실 제가 처음 한 소리도 아니고, 아실 분들은 다 아신거겠지만, 우연히 던프로의 측정치를 보고 충격받아서, 글 쓰는 김에 말씀드립니다.

fiio사 usb dac보다 출력 낮다고 거들떠도 안봤는데요... 출력이 아니라 다른걸 챙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