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의 끝판왕이 출시되는 것같네요

뭐 최고급 이어폰이 출시될때마다

이어폰의 한계를 넘어섰다 뭐 헤드폰 수준이다 뭐

심지어 스피커 클라스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곤하는데

이번엔 좀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 있네요.

먼저 개발사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하이엔드 오디오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스웨덴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 MNJ라는 브랜드입니다.

보통 변압기나 케이블같은 주변기기의 가격이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물건들을 개발하고 많은 인정을 받고 있죠.

사실 국내에는 별로 인지도가 그렇게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그야말로 아는사람은 믿고 가는 MNJ라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미친 하이엔드중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에서

이번에는 어이없이 이어폰을 출시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좀 당황을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가지게하는 것은 워낙에 오래전부터 탄탄한 신뢰도를 구축한 개발사의 이름을 무시할수없기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처음으로  출시된 인이어이어폰 M-1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최고의 장인들이 그야말로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하이엔드 인이어라고 합니다.

승웨덴하면 감나무가 유명하고 그 감나무덕에 이런 최고급 하이엔드 스피커들을 만들수 있었는데요

역시 m-1의 하우징에도 최고급 스웨덴 감나무소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쏘니에서 이어폰 내부의 전선을 쓰지않고 하우직에 직접 일케 해가직고 했다고 하는데

역시 m-1도 감나무 하우징안에 특수 전도체를 일케 하여가지고 드라이버를 일케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구조를 취하였는데

특별히 가장 자연스러운 네추럴 하이파이사운드의 질감을 그데로 구현하기위하여 의도치않은 울림이 일어날수 있는 볼트나 너트대신 명주실을 이용하여 꼼꼼히 그야말로 장인의 손길로 한땀한땀 일케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m-1의 가장 특별한 부분은 세계 최초 4채널 커널스피커라는 점인데요 

먼저 양쪽 귀에 오버이어타입의 인이어를 착용하면 자연스럽게 얼굴 앞쪽으로 향하게 되는 두개의 서브스피커를 양 콧구멍에 하나씩 꽂는 방식으로 

총 4개의 채널로 그야말로 해골전체를 가득채워주는  3d 입체 사운드를 들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콧구멍에 인이어 이어폰같은 것을 꽂는다는 것에대하여 거부감을 느길수도 있고 

좀 웃끼는 모양세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그런 의구심은 콧구멍에 꽂고 음악을 플레이하는 순간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야말로 자연 그데로의 소리 이것이 진정한 하이파이의 끝

갈비인가 치킨인가 

그만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좀 무리수를 둔게아닌가 생각이 들긴했는데

칼을 뽑았으니 코라도 파야하지않을까 하여 끌어보았습니다.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