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lman Brothers Band - In Memory of Elizabeth Reed ( At Fillmore East, 1971 )

고딩때 이 전설적인 앨범 이야기를 듣고 우주를 헤매다 빽판을 구했습니다.
저의 수집욕은 아마 아주 어린 시절부터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전 수집뿐만 아니라 잡은 먹이를 갈기갈기 씹어 먹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소유에 대한 미련도 별로 없는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라이브 앨범 중에서 이 앨범은 꼭 거론되지요.
올맨 형제가 만든 밴드입니다.
알비노 병이라는 것에 걸려 모발이나 모든 것이 하얀 병이랍니다.
아픈 게 뭐가 중요한가요. 아프다고 자기 학대하는 것이 병이지. ㅎㅎㅎㅎ
사람은 다 아픕니다.
이 앨범은 초기에 한 장으로 이어서 두 장으로 마침내 6장의 디럭스 앨범으로 발매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장 가장 진국만 모은 2장짜리 앨범을 가지고 있습니다.
DSD 256로 마스터링되어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크기만 22기가가 넘습니다.
원하면 쪽지 주세요. 보내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이 앨범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기가 많은 곡을 하나 골라 소개합니다.

The Allman Brothers Band

Duane Allman – lead guitar, slide guitar
Gregg Allman – organ, piano, vocals
Dickey Betts – lead guitar
Berry Oakley – bass guitar
Jai Johanny Johanson – drums, congas, timbales
Butch Trucks – drums, timpani

찬조 출연은 Nad rp-18입니다. 야마하 Hp-1을 보내고 서운한 마음을 이 놈이 다 풀어줍니다.

진공관에 물려 때리니 점입가경입니다.

이게 이렇게 좋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