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CES 프레스 컨퍼런스가 1월 6일로 결정

 
CES 2020에서의 소니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태평양 표준시로 1월 6일 오후 5시 (GMT+8 1월 7일 오전 10시)로 결정된것이 알려졌습니다. 소니는 전통적으로 CES와 MWC, IFA의 3개의 견본시에서 신모델의 발표를 행하는 것으로, 내년도의 CES 출전도 예상되어졌지만, 그 일시가 알려진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니는 최근 동사의 플래그십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으로 있는 WH-1000XM4의 FCC 인증을 통과하여, CES 2020에서 최초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완전 와이아레스의 라인업이 확충되어, 미들급 노이즈캔슬링 모델 WF-SP800N과 XB시리즈 최초의 TWS로 되는 WF-XB700의 동시 발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머에 따르면 2020년의 년말 상전을 노리는 플레이스테이션 5가 최초 공개될 가능성 역시 예상되고 있으며, 5G에 대응하는 엑스페리아의 양산기가 공개될 가능성도 말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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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에 출전하는 소니의 부스는 CES 테크 이스트의 LVCC-17300과 18515, 18539, C204, N108, 그리고 LVCC-5017의 6개로, 작년보다 규모가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17300번과 18515번, 18539번 등에는 소니 일렉트로닉스가, 5017번에는 소니의 차재사업부문이 각각 출전하며, 17300번의 부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의 규모입니다.

CES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967년부터 개최된, 세계 3대의 가전 견본시로, 금년의 전시는 53회째.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라스베가스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CES 2019에는 전세계에서 4,400개 이상의 회사가 출전하였으며, 방문자 수는 약 18만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