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PBH-400 간략한 첫느낌!

구성품은 이것이 전부....^^;  
  
  
 
  
 0. 기본 구성품이 아쉽습니다.
일단 동봉된 퀵가이드의 내용이 다국어로 된 주의사항과 보증에 관한 내용 뿐입니다. 제품 스펙과 주요 특징은 제품 패키지에 간략히 적혀 있지만 사용 방법이 자세하게 적힌 매뉴얼이 구성품으로 존재 하지가 않습니다. 혹시 사이트에 PDF 형식으로 업로드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 봤지만 신제품이라서 그런지 사용 매뉴얼은 물론이고 제품 자체가 본사 사이트에도 아직 올라와 있지가 않네요.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별도의 폼팁이 기본 구성품으로 있는것은 만족스러웠지만, 보관 파우치가 기본 구성품에 없는것은 아쉽운게 사실이네요.
 
 
1. 한글 음성으로 안내가 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라서 전원 on/off와 배터리 잔량이 한국어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전원을 키면 배터리 잔량도 자동으로 한글 음성으로 안내해줍니다. ( ex. 배터리가 중간입니다.)
 
 
2. 보컬에서 치찰음이 들리지 않아 귀에 부담이 없어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주로 사용중인 블루투스 이어폰(현재 오픈마켓에서 5만원 이하로 판매중인 제품)은 보컬에서 치찰음이 있어 귀에 거슬렸던게 사실인데, PBH-400은 그렇지가 않아 좋습니다. 중저음도 확실히 느껴질 만큼 더 깊이감이 있고요. 아직 쇼핑몰에 등록이 되지 않은 신제품이라 정확히 어떤 가격의 제품이냐에 따라 음질에 대한 평은 달라질꺼라 생각 되지만, 일단 제가 주로 사용중인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는 확실히 윗급의 음질이라 이제부터 이제품을 주력을 사용할듯 합니다.
 
 
3. 아이폰 보다는 안드로이드에서 더 궁합이 더 좋은듯!
일단, apt-X를 안드로이드가 지원하고, 좀 더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Partron Reader 어플도 구글 스토어에만 존재합니다. 
 
 
4, 두대의 디바이스에 동시에 연결되는 멀티포인트 기능 잘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거의 같이 들고 다니기에 멀티포인트가 잘되는지가 저에게는 꽤 중요해서 배송 받자마자, 아이폰과 아이패드간에 멀티 포인트 기능이 잘되는걸 가장 먼저 확인했습니다. 간혹 고가의 제품이더라도, 애플 디바이스끼리는 멀티 포인트 기능이 안되는 제품이 존재하는데 파트론 PBH-400은 애플 디바이스끼리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와 노트북에서도 멀티포인트 기능이 원활하게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SF드라이버가 적용된 블루투스 제품이라, 나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기에 배송 받은 첫날 간략하게나 첫느낌을 적어봤습니다. 이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용해보면서 차후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사용 매뉴얼이 업로드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