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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 시설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까요..

추파춥쓰 추파춥쓰
3188 0 19
n5005로 음악듣는데 솔직히 고막이 너무
일찍 피곤해져서 오래 못듣겠습니다.
유토피아 헤드폰도 중고로  알아봤었는데
그 돈이면 집에 방음장치하고 스피커로 음악
듣는게 나을꺼 같더라구요..
셀프 시공은 망할꺼 같고 업체에 의뢰를하면
견적이 얼마정도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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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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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면적에 따라 가격차이가 너무 커서 업체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05
20.01.28.
2등
유토피아 중고가격이 200내외던데

방음시설 하고 제대로 된 스피커 시스템 구축하려면 200은 우습지 않을까요?
18:50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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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즈플리즈미
3평이하 바닥"만" 설치하는 가격이 200정도부터 시작이니 벽 4면 천장까지하고 음위상 떄문에 공간확보 하고 하려면 크흠...
19:03
20.01.28.
profile image
플리즈플리즈미
돈이 많이 깨지는군요..
20:07
20.01.28.
profile image
플리즈플리즈미
그러네요 우습게 깨지겠네요...ㅠㅠ
20:11
20.01.28.
profile image 3등

시공은 천차만별인데 
 DIY로 작업한다 해도 200은 넘게 들거같은데요

19:14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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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어
헐... 생각보다 많이 드는군요..
20:08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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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어떤 환경이신지 모르겠으나, 서브우퍼를 두지 않는 5.25인치(일반적 크기)이하의 우퍼를 가진 북쉘프 스피커는 적당한 볼륨으로 듣는것이 일반적인 환경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를 어느 급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단순 방음 외에도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적당한 니어필드 데스크파이로 구축하시고, 방음은 굳이 안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클리어 정도 헤드폰 구매하시는 것이...
19:20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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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rhet
유토피아 생각했었는데 청음해보니 소리가 생각보다 정신이 없어서 ㅠㅠ
음감실 생각해 보고 있는데 아...돈이 너무 깨질꺼 같네요..

아 스피커는 nht 슈퍼제로 입니다.
20:09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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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춥쓰
제가 소리를 좀 작게 듣는 편이긴 한데, 4.5인치 우퍼 제품 정도면 적당한 방음이 있는 주택에서는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정말로 89dBSPL로 맞추시고 밤에 들으시는게 아닌 한.. 혹시 기존에 항의가 들어온게 있었나요?

유토피아 소리가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오디지도 괜찮은 선택지일 수 있을 것 같네요.
21:09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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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rhet
기존에는 단독주택에서 들은거라
항의는 안들어왔었는데 원룸에서 들을라고
생각중이라 방음시설을 고려중 입니다 ㅠㅠㅠ
제가 워낙에 스피커에 길들여진 귀라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안맞는거 같아요
21:31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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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춥쓰

저도 스피커에 길들여진 귀라 추파님의 심정 매우 이해합니다. 전 투룸에 살고 있는데요. Klar님의 의견대로 5인치 스피커로 1m 앞에서 휴대폰 어플 데시벨 측정 시 55DB 넘지 않게(문 밖에서 들어보니 잘안들리더라구요), 22시 - 22시 30분 전까지 종종 음감하는데요. 이웃의 항의 한 번도 들어온 적 없습니다. 눈치껏 10시 30분 넘으면 헤드폰으로 듣던지 안듣습니다.
아! 현관문에는 차음재 붙여놨습니다!

22:52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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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보컬하는 친구 옛~날에 5평 하는데 지인 찬스 + 거의 최저가로 600만원 들었습니다. (완벽 방음X) 문제는 그 집에 영원히 살 거 아니면 골치 아픕니다. 그래도 부럽더군요ㅎㅎ 적당한 볼륨으로 부르거나 틀어도 거실에서 잘안들립니다.
 이어폰은 당연히 귀가 피로하죠ㅠ 고막에 때리니깐요. 전 특수한 상황 제외하곤 이어폰 최대한 안씁니다. 게다가 셀프 공사는 솔직히 힘듭니다. 바닥 + 천장도 해야하기 때문에... 
 방음 공사는 집마다 천차만별이라... 벽이 나름 잘 방음이 돼있는 집이라고 치면... 현실적으로 두꺼운 겨울 이불을 벽과 문에 걸고, 적당한 볼륨으로 듣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부모님 댁에 살 때 했던 방법입니다. (2000년대 이후 시공 아파트, 새벽 불가능) 그 때는 크리에이티브 T40을 썼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빵빵하게 틀어도 거실에서 잘 안들립니다. 
 스피커 덩치 작은 가성비 친구들로 적당한 음량 듣다가, 빡음감할 때만 헤드폰 쓰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봅니다!

22:44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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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디스코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놓고 문에 이불을 걸어야겠군요ㅠㅠ
현실적인 조언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공비가 600만원이라니 너무 비싸군요...
그냥 볼륨작게 놓고 카페트 깔고 이불 문짝에 걸어놓고 들어야겠네요 ㅎㅎ
23:55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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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춥쓰

스피커로 들을 시 70%는 반사된 소리라고 하는데요. 왠진 모르겠지만 정말 유명한 아파트들도 문틈 사이로 소리가 세어나갑니다ㅠ 그런데 문에 겨울 이불 걸면, 그게 뭐 효과가 있겠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ㅋㅋㅋㅋ정말 어마어마한 흡음+차음을 보게 되실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간대만 괜찮으면 좀 크게 틀으셔도 되욬ㅋㅋ
아 추가로 오랜 자취 경험상 원룸은 별의 별 게 다 있어서... 만약에 가벽이거나 옆 집의 대화소리가 들리는 정도면, 스피커는 쓰면 안됩니다... 엄청 엄청 작게 들으시거나...

00:50
20.01.29.
profile image
D디스코
그래서 벽에 흠음재를 붙여 놓을까 생각중 입니다 ㅠㅠ
01:46
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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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하는 방음공사는 사실상 흡음공사나 마찬가지라서 고음 성분만 잡아먹고 저음성분 차음은 잘 안 됩니다. 제대로 하려면 바닥플로팅 공사를 해야 하는데 이거는 그 집에 평생살거 아니면 엄두낼만한 공사가 아닙니다. 
 
벽이 손으로 쳐서 텅텅 울리는 가벽이라면 작게 듣는 수밖에 없지만, 콘트리트 벽이라면 발포 문풍지로 창문 및 방문틈을 잘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꽤 효과가 좋으니 먼저 시도해볼만합니다. 만약 문짝과 섀시가 부실하다면 묵직하고 튼튼한 것으로 바꿔줘도 크게 좋아집니다. 난방 효율도 높아지고 결로와 곰팡이도 예방되니 일석이조입니다. 이것만 해주어도 집안 여기저기에 스폰지 두르는 식의 방음공사를 빙자한 흡음공사보다 효과적입니다. 방음공사는 정말 최후의 수단입니다.

00:32
20.01.29.
profile image
idletalk
아...방금 두들겨 보니 가벽입니다 ㅠㅠㅠㅠㅠ
그냥 현실적으로 카페트 깔고 이불로 문짝 걸고
볼륨은 좀 작게해서 듣는수 밖에 없겠네요..
01:48
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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