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 를 질렀는데....이거 불량일까요?
기본으로 주는 팁이 너무 귀가 아파서 반품할까 하다가
다행히 해법을 찾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데서 일이 터졌네요.
LDAC 설정을 하고 나니, 오른쪽 유닛에서만 잡음이 지지직 나는 겁니다.
태어나 LDAC을 처음 경험해서, 파일이 이상한가보다...하고
다른 파일, FLAC 파일, 스트리밍 등등 돌려봤는데,
모든 경우에 오른쪽 유닛에서만 지지직 소리가 나네요.
이거 불량...이겠죠?
LDAC 이라고 뭐 특별한 거 없이 잡음나면 불량이겠죠?
AAC 에서는 괜찮습니다.
LDAC에서만 그러네요.
기기는 비운의 LG - V35 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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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저는 LDAC로 사용 중인데 말씀하신 증상이 전혀없는 걸로보아 불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둘 다 쓰는데, 아이폰에서만 테스트 했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ㅎㅎ
3등 기기초기화 한번 해보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용
초기화를 누르면 뭔가 로딩이라던지 기계가 고민하는 시간이 좀 있어야 하는데 바로 돼서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한건가..싶기도 합니다 ㅎㅎ
저도 이런 현상이 지금 있는데 걍 지지직 거리면 배터리케이스 넣었다가 다시 꺼내긴하는데 교환사유가 아니라 환불사유가 되어버리는군요..
교환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재고가 없다는 ㅎㅎ
기본으로 주는 팁이 너무 귀가 아파서 반품할까 하다가
다행히 해법을 찾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 글쓴이님의 해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저도 기본 이어팁이 좀 안맞아서 외이도염 까지 갈뻔하다가
실리콘 팁으로 바꿔서 살아났는데...
저도 기본 이어팁쓰니까 다음날까지 귀가 얼얼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무심코, 싸구려 실리콘 이어팁을 꼈는데 귀가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순간... 기본팁 비싼거라는데 아까운 마음이 ㅎㅎ
그리고 정확한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노이즈 캔슬링이 잘 되고 있나 체크하는 거 있잖아요?
기본팁은 그거 성공하려면 귀를 후벼파야 했는데,
실리콘팁은 바로바로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실리콘팁 좋은 거 주문해서 쓰려고 했는데,
의외의 곳에서 불량이 발견되어 바로 환불했습니다.ㅠㅠ
다시 사고 싶기는 한데, 뭔가...다 즐겨버린 느낌? 이라서 손이 썩 가지는 않네요.
직업 특성상 이어폰을 많이 쓰는데,
나이가 들수록 폼팁은 '오히려' 점점 귀가 아픈 것 같습니다.
기본팁을 계속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던건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러게요~ 저도 좀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긴합니다~
tws는 버즈플러스 극강의 편안한 이어버드를 주로 사용해왔어서 조금 당황!
그러나 음질 모든 면에서 신세계를 경험중이라 좀 더 애정을 가져보려구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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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기 자체가 .. 이상하게 .. 음악이 멈추었다가 다시 켜졌다가 지멋되로 되던데
오른쪽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