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FO O3 리뷰

 
 

 
 선 요약

 

- 음질 구림

- 한글 갓적화

- 진짜작음 가장 큰 장점

 

 

 

1. 음질이 왜 안좋나요?

우선 오픈형이다보니 극저음이 빠지는건 공통사항이죠

드라이버 크기가 13mm라 재생에 문제는 보이지 않는편인데

음상감이 넓지 않고 500hz대역에 과한 부스팅이 있습니다(의도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영상에서 계속 탁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디스토션까진 아니고 너무 심한 강조가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게 디스토션이라면 디스토션이긴하죠... 성능보단 튜닝때문에...

500hz대역을 -10dB까지 감쇄시키니 정상적인 소리가 나는거 같습니다(이큐 참조)

그만큼 볼륨을 약간 올려줘야하는데 멕시멈 볼륨은 크게 나와서 이 부분이 문제되진 않는거 같아요 
 

 

 

2. 한글 갓적화

이 회사는 디자인팀이 일을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직관적이고, 심플하고, 예뻐요

유닛 자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너무 작아서 생각보다 괜찮게 나오는 편이네요

 

 

 

 

3.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크기

 

귀에 꽂았을 때 버즈보다 훨씬 작게 나옵니다

버즈가 난 유닛중 상당히 작게 나온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가뿐히 승리할 정도로요

크레들 크기 또한 에어팟 프로 케이스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수준입니다

휴대성이 좋아보이며 잃어버렸을 때 찾기 힘들거같네요 ㅋㅋ

 

 

 

4. 가격...

98,000원으로 10만원 돈 입니다

솔직히 이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요

앤커에서 발매했던 제품이 99000원 슈퍼 얼리버드고 11만원인가 하는데

그 제품은 크기를 포기하고 앱 지원등등으로 서브 지원이 많았죠

근데 이 제품은 단독 패키징으로 10만원돈이라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5. 남성용은 아닌듯

패키지 구성도 그렇고 한글화 메뉴얼이나 as 시스템만 보더라도 여성취향에 더 가까운거 같네요 
 뇌피셜로 여성이 오픈형을 더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