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블루투스이어폰, 앤커 사운드 리버티 2! 전작에 비해 저음강화, 착용 편의성업~!

앤커라는 브랜드는 예전에 리버티로 만나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고

음질도 만족스러우면서 독특한 개성이 돋보였는데요.

이번에 만난 후속작 리버티 2!

프로 아니고 그냥 리버티2입니다~ㅋ

이번에 다양한 라인업이 동시에 나오서 이름이 헷갈릴수 있는데요.

리버티2만의 매력을 만나보겠습니다.

 

앤커 를 처음 만날때 뭔가 시원시원한 디자인패키지를 만나고

제품의 특징을 잘 알수 있는 디테일한 사진이 특징인데요.

역시나 후작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네요.

  

특히 aptx를 지원하고

드라이버는 다이아몬드 코팅 드라이버를 채택한게 특징인데요.

리버티2 프로와는 다른 모습이 바로 드라이버 차이

리버티 2는 단일 드라이버고

리버티 2 프로는 하이브리드 듀얼 드라이버 입니다.

 

유닛 자체 배터리는 8시간이 가능하고 케이스를 포함해서 총 32시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이건 리버티 1과의 차이가 보입니다.

전작은 100시간의 시간을 보이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이었는데요.

충전기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의 장시간 사용을 보장해줘서

지금까지 보았던 TWS에서는 돋보적인 매력을 주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후속작은 합리적인 수준의 시간을 보장하면서

무게나 케이스 사이즈를 줄이는 행보를 간듯합니다.

  

유닛 스펙으로만 봤을때는 프로가 확실히 좋아보이지만

듀얼드라이버가 무조건 좋은건만은 아니고

다이아몬드 코팅 드라이버의 매력과는 다른 차이가 보일거 같은데요.

프로에 사용한 드라이버는 다이아몬드코팅 드라이버가 아니더군요.

ACAA 드라이버인데 이건 어떤 매력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이번에 다양한 라인업으로 좀 헷갈릴수 있는데요.

그래서 앤커 공식 사이트에서 정리한 표를 참고 하시면

한눈에 스펙 정리가 되네요.

  

특히 이번에는 업링크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채택해서

보다 깔끔한 통화품질을 보여주는데요.

저도 실제로 사용해 봤을때 통화품질이 수준급인듯 합니다.

그리고 후속작인 2에서는 유닛을 좌, 우 개별로도 사용가능한 업그레이드 보이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쓸일이 많더군요.

음악 감상 보다는 통화만 하고 싶을때는 한쪽만 사용하는게 확실히 편하더군요.

 

또한 고속충전이 가능한데요.

10분에 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되면서

전용앱이 생겼는데요.

편리하게 EQ설정을 할 수 있고

Hear ID라는 기능으로 나만의 EQ를 설정할 수 있게

테스트를 진행 해주는 기능으로 보다 나에게 맞는 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간략한 테스트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컨트로 버튼의 설정을 변경해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제품은 유광을 띄고 있는 고급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유닛 모두 유광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볼때는 좋은데 지문이.....

이런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듯 하네요.

 

구성품으로는 눈에 띄는게 이어팁인데요.

기존 사이즈로는 코어가 짧은 팁(레드라인)이 사이즈 별로 있고

코어가 긴(블랙라인)이 2개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나름 신경쓴 모습이 보이는데요.

요즘 TWS 전용 이어팁도 따로 팔고 있어서 이어팁의 중요성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해 이런 모습은 소비자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주는거 같네요.

 
 충전은 C type을 지원합니다.

 

재미있는건 케이스 오픈방식이 슬라이딩 이라는 점인데요.

커버 방식으로 위로 여는거 보다는 밀어 여는 방식이 좀 더 재미를 주고

손맛이..착~! 열리는 기분이 좋더군요.

  

뒷면에는 충전 포트와 옆에는 Reset 버튼이 있습니다.

공초 버튼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페어링 문제로 공초가 필요할때 유용할거 같네요.

 

앤커 제품은 제품 완성도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요.

특이 이런 노즐 부분의 마감을 봐도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어팁에서도 작은 차이를 주어

사용자가 선택할 폭이 더 제공하는것도 좋은 방식이라고 보이네요.

 

유닛은 작은 편은 아니지만 착용시 부담이 적고

상당히 편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어훅까지 있어서 보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네요.

물리버튼으로 보다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한데요.

한번 누르기, 연속 2회 클릭, 롱키 버튼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훅에는 좌우 사이즈가 따로 표기되서 사용시 구분이 잘 되고

결합시 돌기가 있어서 잘못된 착용을 막아주네요.

 

여기서 전작과의 잠깐 비교 입니다.

거의 비슷한 패키지를 보이네요.

 

전작은 무광 케이스

후속작은 유광,

전작이 100시간을 제공하다보니 케이스가 보다 큽니다.

 

유닛은 전작보다 더 커졌지만

착용감은 2가 더 좋은데요.

이건 귀에 닿는 부분의 설계가 좀 다르기 때문인거 같네요.

리버티 1은 노즐과 이어폰 일부가 닿는데요.

리버티 2는 노즐이 대부분 지탱하면서 이어훅이 거드는 수준이네요.

 

유닛의 패턴은 비슷한데요.

전면은 유광이고 나머지 부분은 무광처리나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이제는 사운드 부분입니다.

첫번째는 화이트 노이즈.

전작에 비해 다소 증가한 화노가 조금 걸리긴 하는데요.

이건 제품 문제라기 보다는 튜닝이 변경되서 대기타임때 들리는 소리인듯 합니다.

소리가 나기전에 잠깐 들리고 대기 타임시에는 없어지네요.

  

저음의 강화~!

전작은 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이 강했는데요.

이번 리버티 2는 저음이 보다 강화되었네요.

그래서 타격감 있는 음악에서는 저음량이 상당한 편이고 타격감도 있는데요.

그래도 보컬이나 고음역대가 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좋은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비트가 많은 사운드에서는 좀 피로할듯...

이건 EQ에서 손보면 괜찮아 질듯 합니다.

필자는 기본적은 시그니처 사운드를 이용해서 음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보이는 제품인데요.

앤커에서 나오는 제품이 생각보다 완성도가 있었고

이번 제품 역시 손이 자꾸가는 제품이다보니

확실히 착용면이나 사운드 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이네요.

통화에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급을 제공해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