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엑센텀 플러스 비교기! Accentum과 Plus 의 차이는 과연?

 

이전에 엑센텀 플러스 간단 개봉기를 진행했는데요.

좋은 기회로 기존의 엑센텀과 플러스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컬러는 두 제품 다 블랙, 화이트로 나왔는데

운좋게 두 컬러를 다 만나볼 수 있어서 다양한 비교가 가능해졌는데요.

과연 필자의 마지막 픽은?

 

포스팅을 시작하기전에 이미 스포를 날립니다.

닮은 듯 한데 뭔가 달라....같은거 같은데 뭔가 차이가 있어!

하지만 확실하게 업그레이드가 맞는 듯!

과연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좋아졌는지 구경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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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첫인상부터 달라진 모습이 확! 보입니다.

엑센텀은 패키지를 열면 바로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아쉽네요!

뭔가 저가라인이랑 고가 라인 편가르기 하는 듯한 악세사리 나누기 느낌이 드네요.

젠하이저 모멘텀 라인은 케이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고

그 외 HD450BT에서도 케이스는 제공되지 않았네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뭐 그럴 수 있다지만

개인적으로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을때 가방에 넣는 사람이라면

케이스가 있으면 정말 편하죠! 특히 제품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가방에 들어가면 스크레치가 잘 나는데 케이스에 보관하면

확실히 안전하게 보관이 되죠. 그렇다고 파우치 타입은 뭔가...이건 안주는게 나을 듯한!!!

케이스는 역시 각이 잡힌 스타일이 제일 좋죠!

그런데 왠걸 플러스에서는???

패키지를 열면 바로 케이스가 보입니다.

엑센텀 기본 제품에서는 없던 바로 그 케이스!

물론 소프트 케이스이지만 나름 각이 잡혀있는 방식에 케이블 수납 공간이 따로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겠네요!

이미 케이스에서 플러스에 한표를 넣고 말았네요!

일단 패키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용 케링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열어본 모습에 너무 감동이라서 표지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다시 뚜껑을 덮고 표지를 확인해 봤는데요.

전면에 기능 설명에서 동그라미가 하나 더 추가입니다.

젠하이저 시그니처 사운드, 커스텀 사운드 이건 아마 전용 앱을 통해서 EQ 조절을 의미하는 듯 하고

노이즈 캔슬링이 두 제품의 공통점인데

플러스에는 기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터치 컨트롤!!!

기존 제품은 버튼으로 제어가 된다면

플러스는 터치, 제스처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이건 취향이 분명히 갈리는 부분이긴 한데요.

딸깍 거리는 버튼의 클릭감이 좋을 수 도 있고

스치듯 슬라이드하면서 컨트롤 하는 터치가 좋을 수 도 있죠!

플러스는 케이스에서 제품을 화인했을때

이어컵에 터치 컨트롤 관련 안내가 붙어있습니다.

터치 컨트롤은 오른쪽에서만 가능하고

제스처로 모든 기능이 지원됩니다.

전원 버튼만 따로 버튼 타입으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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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부터 제품에 더해진 것이 있고

빠진 것이 확인이 되는데요.

그럼 젠하이저 엑센텀 플러스에는 과연 무엇이 더해지고 무엇이 빠졌을까요?

 

빼기 - 는 우선 버튼입니다.

기존 엑센텀은 총 4개의 버튼으로 각각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하나의 멀티 펑션 버튼으로 다회 클릭이 아니라서 상당히 좋지만

곡 넘김은 다회 클릭이 필요하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작은 전원 버튼, 그리고 이 버튼으로 주변음 듣기 모드로 진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하기!

첫번째로 AUX 포트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없지만 새로 생겼는데 전원 없이도 라인 연결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이 둘다 50시간을 지원해서 과연 AUX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간혹 블루투스 없는 기기와 연결해서도 사용 할 수도 있고

배터리 너~~무 충전 안하면 급하게 라인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확실히 있으면 편한 기능이죠!

 

비슷해보지이만 이어컵 안에 모델명이 다르게 적혀있네요.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차이가 속속 보이는 재미가 있는 엑센텀 시리즈 입니다.

두 제품 모두 폴딩은 되지 않지만 이어캡어 180도 회전이 됩니다.

헤드폰 마다 90도 내외 회전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어컵이 180도 회전하니 보관할때 방향을 맞출 필요는 없네요.

두번째 더하기는 착용감지 센서입니다.

확실히 기능면에서 좋아진 점입니다.

음악을 듣다가 헤드폰을 벗으면 정지가 되는 기능인데요.

생각보다 편리한 기능이죠.

보통을 헤드폰 벗을때 음악을 멈추고 벗고 다시 쓰면 플레이를 하는데

이것이 센서로 자동으로 Stop & play 됩니다.

전용 어플에서 설정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깨알 차이점은 로고의 마감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CX 시리즈도 플러스모델이 기존보다 로고 마감이 달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엑센텀은 심플한 음각 형태로 되어있고

플러스 모델은 은색 마감을 더해서 세련된 모습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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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이라서 다양한 기능을 조정하고

나만의 EQ도 설정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제품이 다르니 뭔가 차이가 있겠죠?

구성이 변경된 것도 있지만

역시 착용감지 센서, 온헤드 감지 기능이 눈에 띄네요.

아까 언급한 기능이 바로 스마트 일시정지!

이 기능으로 헤드폰이 상당히 똑똑해 졌다는....

 

왼쪽의 plus 모델의 노이즈 캔슬링이 보다 스마트해져 보입니다.

Adaptive 기능으로 환경에 맞게 적응하는 기능이 지원됩니다.

바람 잡음 감소 역시 자동으로 작동되는데요.

노이즈 캔슬링 부분에서도 고급 제품에 지원되던 것이 적용되어서

기능이 플러스 되었네요.

 

 

운좋게 두가지 컬러를 모두 착용해봤는데요.

블랙은 올 블랙으로 시크,심플한 멋입니다.

모든 헤드폰의 기본 컬러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거의 없지만

대부분 블랙 헤드폰은 하나씩?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더 이뻐 보이네요.

블랙은 노멀

화이트는 이뻐!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패드와 쿠션 부분은 베이지 느낌이라서

투톤 컬러가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착용감은 둘다 비슷하지만 왠지 플러스가 장력이 좀 더 있는 느낌이랄까요?

구조와 외형은 완전히 비슷해서 이건 느낌 뿐 일거 같은데요.

무게는 차이가 5g 내외라서 착용시에 느낌은 거의 비슷합니다.

쿠션이나 이어컵의 사이즈가 같고 동일한 드라이버를 사용하기에

착용감은 두제품이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