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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엑스박스 시리즈 X/S & ONE을 위한 프리미엄 무선 게이밍 헤드셋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POMATO P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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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게이밍용 헤드폰으로는 S사의 제품을 사용해 왔습니다.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으나 마이크가 없는 제품이기에 채팅을 할 수 없었고, 블루투스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도 불가능해 활용도 면에서 항상 아쉬움을 느끼곤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국내 정식발매가 결정된 엑스박스 시리즈 X/S & ONE을 위한 프리미엄 무선 게이밍 헤드셋 제품인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운 좋게도 정식 발매전에 한발 먼저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경험한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플립 형태의 마이크 탑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선과 블루투스 연결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으로써 지금까지의 저의 아쉬움을 타겟으로 삼고 발매된 제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은 어떠한 제품이었는지 보다 구체적인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SPEC


이번에 후기를 작성할 제품은 스텔스 700 Gen 2 중에서 

엑스박스에 최적화된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입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Xbox Wireless 연결 방식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발매된 최신형 엑스박스인 시리즈 X/S를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게다가 기존의 엑스박스 원에도 Xbox Wireless 연결 방식을 통해 동일한 성능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따라서 이번 후기는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제가 가지고 있는 엑스박스 원 S에 연결해서 사용 해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패키지 & 구성품


XBOX를 위한 게이밍 해드셋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는 제품 패키지


제품 패키지는 스티커 방식으로 봉인 되어 있는 형태


한눈에 봐도 배송중에 제품이 파손될 일은 없을꺼 같네요.


구성품: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본 제품, 

USB-C 타입의 충전 케이블, 퀵가이드와 터틀비치 스티커를 포함한 종이류


일단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라고 하기에는 구성품이 너무 심플합니다. 실제 구성품은 헤드셋과 충전 케이블이 전부인 수준이죠. 휴대용 제품이 아닌 집 또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지만 사용하지 않을때는 제품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는 파우치 정도는 기본 구성품으로 동봉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국내 정식발매 제품임에도 패키지부터 동봉된 퀵가이드 그리고 지원 어플까지 전부 한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 제품라면 패키지와 매뉴얼 정도는 한글화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러한 유저들의 아쉬움을 고려해서인지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의 국내 정발 업체인 (주)동서이노비즈에서는 영문화된 퀵가이드와 어플 사용 설명서의 한국어 버전을 아래와 같이 QR코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수 있는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일단 최초 V1.7.3 버전에서 최신의 V2.0.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부터 끝낸 후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터틀비치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 역시도 현재 기준으로 가장 최신의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시작 하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서 상당히 빠르게 간편하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업데이트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퀵가이드에 기재된 http://turtlebeach.com/audiohub에 접속후 윈도우 혹은 맥용 프로그램을 설치후 동봉된 충전 케이블을 통해 헤드셋과 PC를 USB 단자를 통해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헤드셋의 전원을 ON 할 필요도 없이 프로그램을 실행 시킨 상태에서 케이블로 연결만 하게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대상인지 확인해주기 때문에 업데이트 대상으로 확인 되면 클릭후, 업데이트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입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보다 구체적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전체적인 모습


밴드 길이는 다다닥! 소리를 내며 11단계로 조절되며, 

밴드의 길이를 늘리는 것에 비해  다시 줄일때는 소리와 함께 저항감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헤드셋을 구입할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바로 자신의 머리에 헤드셋이 얼마나 잘 맞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5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제품답게 헤드셋의 크지 자체도 어느정도 큰 편이고 그에 따라 늘어나는 밴드 길이의 길이도 꽤 길기 때문에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은 왠만큼 큰 머리를 가진 분이라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테스트 해본 결과, 전투모 사이즈 기준으로 60까지는 매우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61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리라 예상하지만 61의 경우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가 없었기에 확신까지는 할 수가 없을꺼 같네요.


내부에는 두툼한  쿠션, 외부에는 음각으로 TURTLE BEACH 텍스트가 기재된 헤드밴드


50mm 드라이버가 탭재된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이어컵은 눌림없이 귀를 완전히 덮어줍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만족감은 의외로 착용감이었습니다. 50mm 드라이버에 두툼한 쿠션의 이어패드와 헤드밴드만 봐도 꽤나 무게감이 느껴질꺼 같은데 실제로 착용을 해보면 의외로 느껴지는 무게감이 적습니다. 특히 정수리 쪽을 누르는 중력감이 상당히 적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로는 우선,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는 헤드밴드의 탄성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양쪽 이어컵이 밀착 & 고정이 상당히 잘되는 편이죠. 그렇다고 착용감이 불편할 정도로 탄성이 강한 편은 아니고 왠만한 움직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해도 처음 상태 그대로 고정될 만큼만의 탄성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길이를 늘리기는 쉬어도 다시 줄이기에는 저함감이 있어 비교적 어려운 밴드의 특성이 더해져 정수리에서 느껴지는 헤드밴드의 중력감 역시도 처음 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즉, 게임 중 시간이 꽤 지나더라도 이어컵이 아래로 처지거나 늘려놓은 밴드의 길이가 자동으로(?) 다시 줄어들어 더 큰 중력감을 느낄 일이 없게 됩니다. 일반적인 헤드셋의 경우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이어컵의 위치는 조금씩 미세하게 아래로 옮겨가고 그에 따라 헤드밴드도 머리에 완전히 닿게 되어 정수리에 압박을 더 크게 줌으로써 정수리에서 느껴지는 중력감이 더 커지게 되어 착용감이 불편해지는데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 버전의 경우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처음 착용감 그대로 유지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요할때만 꺼내 쓰는 플립형 마이크가 적용 되어 사용 & 보관 모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Xbox Wireless와 Bluetooth 2가지 무선 연결 방식을 모두 지원하기에 버튼과 휠이 여러개 존재합니다.


가장 좌측에 있는 USB-C 타입 단자를 통해 충전 및 헤드셋의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그 바로 옆 작은 버튼은 연결버튼으로 Xbox Wireless 방식으로 Xbox 콘솔과 연결할때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옆의 블루투스 버튼은 블루투스 방식의 ON/OFF는 물론이고 연결 및, 연결후 컨트롤까지 전부 블루투스 버튼 하나로 가능합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에서 가장 기능이 많은 버튼이 바로 이 블루투스 버튼이라고 할 수 있죠. 블루투스 버튼 옆의 버튼은 전원 버튼이며 그 옆의 MODE 버튼과 또 바로 옆의 휠은 어플을 통해 사용자가 임의로 기능을 부여 할 수 있는 일종의 맵핑 버튼 & 휠이며, 가장 우측 마지막에 있는 휠은 Xbox Wireless 연결시 즉, 콘솔 게임시 전용으로 사용하게 되는 게임 볼륨 휠입니다. 꽤 갯수가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 가운데 평평한 전원 버튼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버튼과 맵핑 가능한 MODE 버튼이 양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구조이기에 헤드셋을 장착한채로 촉각만으로도 각각의 버튼과 휠의 위치를 정확히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어패드에서 귀에 닿는 부분은 인조가죽이 아닌 통기성이 높은 재질로 되어 있어 

냉각젤이 주는 쿨링 효과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일반적인 헤드폰의 경우, 중저음을 살리기 위해 차음성이 높은 인조가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조 가죽으로만 이루어진 이어패드는 땀이 잘차고 귀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 할 수가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통기성이 높은 재질만으로 이어패드를 만들게 되면 소리가 새어나가게 되어 게이밍 헤드셋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있는 중저음의 확보가 어렵게 되는데 이번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의 이어패드는 위와 같이 귀에 닿는 부분과 닿지 않는 부분을 구분하여 통기성 재질과 인조가죽으로 나누어 제작 하였습니다.


즉 이어패드의 귀에 닿지 않는 부분은 차음성이 높은 인조가죽으로 중저음을 살리면서도 귀에 닿는 부분은 통기성이 높은 재질을 활용하여 착용감을 높인 것이죠. 특히 이번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이어쿠션에 냉각젤이 적용되어 게임 중 귀에서 발산되는 열을 해결하고자 하였기에 귀에 닿는 부분이 통기성이 높은 재질로 이루어진 것은 단순히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서리가 보다는 이어쿠션에 주입된 냉작젤을 통한 쿨링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착용을 해보니 기존 인조가죽으로만 이루어진 이어패드가 장착된 헤드폰에서는 느낄 수 없던 쿨링효과가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귀에 열이 잘나는 타입이기에 모니터 옆에 거치 해두면서 귀에서 열이 날때마다 한번씩 쓸 정도로 이번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이어쿠션에 주입된 냉각젤에 의한 쿨링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과 연결해서 사용해본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블루투스 동글만 있다면,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무선 게이밍 헤드폰으로써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S사의 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기에 광단자 연결방식을 통해 PS4에서만 사용 해왔기에 사실상 PS4 전용 헤드폰으로 일상에서의 활용 빈도 수는 0 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접하게 된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Xbox Wireless 방식은 물론, Bluetooth 방식까지 지원하는 제품이기에 Bluetooth 연결 방식을 통해 보다 다양한 기기에 연결하여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가 궁금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 점은 바로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의 사운드를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가? 였기에 제품을 받자마자 이 부분을 가장 먼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결론적부터 말을 하자면, 위 사진과 같이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50mm 드라이버가 발산하나는 쩌렁쩌렁한 사운드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테스트 삼아 잠시 돌려봤는데 확실히 이어폰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공간감과 타격감이 담긴 사운드를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특히, 대전 게임에서의 재미가 남달랐습니다. 게다가 블루투스 동글을 활용한 무선 연결은 닌텐도 스위치 뿐만이 아닌 PS4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즉, 블루투스 동글 하나로 PS4와 닌텐도 스위치 모두 무선으로 사운드를 즐기는 것이 가능했기에 예상대로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활용성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다만, Xbox Wireless와 Bluetooth 방식으로 XBOX ONE S과 스마트폰에 각각 무선으로 연결할때와는 달리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콘솔 게임기에 연결하는 경우,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볼륨 다이얼을 통한 볼륨 조절이 불가능해 무선 연결된 해당기기를 통해 직접 볼륨 조절을 해야 했으며, 마이크의 기능은 활성화 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 했습니다.





별도의 아답터가 필요없는 

Xbox Wireless 방식으로 XBOX ONE S에서 사용해본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XBOX ONE S 컨트롤러와 동일한 방식으로 페어링이 끝나면, 

이후 컨트롤러와 동일하게 별도의 아답터 없이 XBOX ONE S에 다이렉트로 연결 됩니다.


별도의 어플을 통해, 맵핑 가능한 MODE 버튼에 Superhuman Hearing 기능을 할당 하였고, 

이렇게 할당된 기능은 XBOX ONE S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동안 엑스박스 원 S에 걸맞는 서라운드 헤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스피커 또는 컨트롤러의 이어폰 단자를 통한 이어폰으로 엑스박스 원 S를 즐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엑스박스 원 S를 통해 경험한 스텔스 700 Gen 2의 사운드는 과연 XBOX ONE S에 최적화된 제품답게 남다른 서라운드 성능을 뿜어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PS4에 연결했을때 경험한 50mm 대구경 드라이버가 발산하는 사운드 역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서라운드 성능까지는 느껴지지 않는 사운드였던 반면, XBOX ONE S와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이 Xbox Wireless 방식으로 연동이 되면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서라운드 성능이 가미되면서 기존 연결방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사운드의 입체감과 현장감이 확실하게 살아납니다. 사운드가 확연하게 라이브(live)하게 변화 되었다고나 할까요? 엑스박스 원 S와의 연동을 통해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은 단순히 50mm 대구경 드라이버가 탑재된 헤드폰이 아닌 게이밍 헤드폰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으로써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기능중 유저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은 바로 Superhuman Hearing 기능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품 설명에는 Superhuman Hearing 기능을 통해 뒤에서 오는 조용한 발소리부터 적의 무기 장전소리까 확실하게 구별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기에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의 맵핑 가능한 MODE 버튼에 Superhuman Hearing 기능의 ON/OFF 설정을 할당후 게임을 즐겨보면서 사운드의 변화를 체크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경험해본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의 Superhuman Hearing 기능은 요즘 발매되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에 탑재된 주변소리 듣기 기능, 그중에서도 이어폰을 쓴채로 대화가 가능한 토크 전용 기능의 사운드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자면, 게임상에서 Superhuman Hearing 기능을 ON 하게 되면 BGM 사운드의 저음역대의 부분이 급격히 줄어들고 중/고음역대의 사운드가 강조되게 됩니다. 즉 게임 배경에서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저음역대의 BGM이 사라지기 때문에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의 가상 서라운드의 특징과 결합하여 게임상에서는 승패를 가를 수있는 요소인 사운드의 방향성이 현저하게 살아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유저와 유저들 사이에 경쟁이 이루어지는 멀티 플레이 게임을 하게 될 경우, Superhuman Hearing 기능을 통해 승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Xbox Wireless와 Bluetooth 

서로 다른 2가지 무선 연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통한 가장 새로웠던 경험은 바로 

 Xbox Wireless와 Bluetooth 방식을 통한 동시연결 기능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이 지원하는 무선 연결방식에는 Xbox Wireless 와 Bluetooth 2가지가 존재하며, 이 중에서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연결을 하게되면 그야말로 블루투스 헤드폰로써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으로 사운드 / 통화 모두 가능합니다. 게다가 단순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게 아닌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에 장착된 블루투스 버튼 하나로 정지/재생은 물론이고 이전 / 다음 곡 선택과 되감기 / 빨리감기의 탐색도 가능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의 장점는 서로 다른 2가지(Xbox Wireless와 Bluetooth)의 무선 연결방식으로 XBOX ONE S와 스마트폰이 각각 독립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게임중에 전화가 오면 헤드셋을 쓴채로 그대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언뜻보면 Bluetooth 방식으로 2대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되는 멀티 포인트 기능과 동일한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에 무선 연결된 XBOX ONE S와 스마트폰은 서로 다른 방식(Xbox Wireless와 Bluetooth)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연결 되었기에 멀티 포인트처럼 기기간의 전환시 딜레이가 생기기거나 연결된 2개의 기기중 선택한 하나의 기기에서만 사운드가 재생되는게 아닌 연결된 2개의 기기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하나의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를 통해 동시에 들을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유튜브 영상의 사운드와 엑스박스 원 게임 사운드를 동시에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게임까지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그야말로 Must Have Item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 게이밍 헤드셋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드디어  XBOX ONE S / PS4 Pro / SWITCH를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통해 

하나의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S사의 게이밍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PS4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을 통해XBOX ONE S를 시작으로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SWITCH와 PS4까지 사용 할 수 있었기에 그동안 느껴온 활용성에 대한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 버릴 수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버전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윈도우 10이 탑재된 노트북과도 아답터 없이 다이렉트로 연결이 되어 정상적으로 사운드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서 불루투스 동글을 통해 연결된 스위치 & 플스4의 경우와는 달리 블루투스 방식으로 윈도우 10에 다이렉트로 연결된 경우, 맵핑 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헤드셋을 통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별도 판매중인 XBOX 무선 아답터를 통해 Bluetooth가 아닌 Xbox Wireless 방식으로 윈도우10에 연결된다면 보다 많은 기능이 활성화 되리라 예상되지만 현재의 블루투스 방식을 통한 기본 기능만으로도 사용하는데 그다지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보유하고 있는 기기들을 통해 이번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2 XB버전을 사용 해보니 현장감이 넘치는 서라운드 성능과 사운드의 방향성을 크게 높여주는 Superhuman Hearing 기능을 통해 사운드적인 성능은 엑스박스 원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서로 다른 2가지 무선연결 방식 (Xbox Wireless와 Bluetooth)의 독립적인 연결도 가능했기에 기존 헤드셋 제품에서는 경험 할 수 없었던 엑스박스와 스마트폰의 동시연결 및 사운드의 동시 재생이라는 새로움까지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 버전은 엑스박스에 최적화 된 제품답게 페어링 방식부터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동일하며, 컨트롤러를 통해 엑스박스의 전원을 ON 시킬수 있는 것처럼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XB 버전을 통해서도 엑스박스의 전원을 ON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터틀비치 스텔스 700은 Xbox Wireless 방식을 통해 엑스박스와 연동되어 사용하는 것은 물론, Bluetooth 방식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와도 연결이 가능한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기에 Bluetooth 방식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해 헤드셋의 전원을 ON 하게되면 그 순간 엑스박스의 전원도 동시에 ON이 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엑스박스의 전원을 아예 차단해 두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헤드셋으로 엑스박스의 전원을 ON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 올수도 있겠으나 엑스박스의 전원을 ON 할 수 있는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있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불편함이 더 크기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로 엑스박스의 전원을 ON 할 수 있는 기능의 활성 / 비활성을 유저가 설정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2187345745






이 사용기는 (주)동서이노비즈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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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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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ATO 작성자
담배도리
감사합니다
07:43
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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