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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뮤월드 시리우스 (MUWORLD Sirius) 리뷰 - 디자인, 소리, 마감 다 좋은데 어떻게 이 가격이지?

Heskeybi Heskey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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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복붙한 글이니 제대로 된 감상을 원하시면 아래 원문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alstmdrl1112/222488664081


 + 뮤월드 시리우스는 오늘 (09월 03일)부터 공구가 시작된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제품 외에 받은 것 없고 많이 팔린다고 더 받는것도 없습니다..ㅎㅎ;;




MUWORD (뮤월드)는 이번에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이어폰 회사는 아니구요, 최근 엘린이나 김도헌 교수님과 콜라보한 프리비4, 7 모델을 통해 이름을 알린, SKorea (에스코리아)에서 런칭하는 하위 라인업 브랜드입니다. 제조 등은 당연하겠지만 모두 SKorea 측에서 하나, 아마도 브랜드에 따라 취급하는 라인업을 적절하게 나누기 위해 추가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 소프트이어스와 수월우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수월우가 메인이고 소프트이어스는 고가 브랜드이긴 하지만요)


이번에 소개드릴 시리우스 제품은 사실 몇 개월 전부터 제작 소식을 접하고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던 제품인데요, 저는 에스코리아 엘린 모델을 통해 에스코리아의 기술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다른 제품들을 청음해 봤을 때도 확실히 기본적으로 실력있는 회사라는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리도 엘린 사운드 같은 경우 저는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결국 구입까지 한 제품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좋아라하던 에스코리아에서 저가형 이어폰을 개발해서 내놓는다니 관심있게 보고있던 녀석인데요, 과연 어떨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경우 정가는 69,000원에, 9월 중에 있을 공구가로는 59,8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Package


먼저 패키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겉면의 박스 디자인 구성은 꽤나 괜찮은데, 제품 사진과 같단한 스펙 정도가 적혀있습니다. 

후면에도 간단한 스펙과 함께 뮤월드가 에스코리아의 상표라고 밝히고 있네요.

겉박스를 벗기고 나면 속박스는 그냥 아무것도 인쇄되지 않은 검은색 박스가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운데에 뮤월드나 에스코리아 로고 하나 정도만 넣어줬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심심해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네요.


그럼에도 재미있는 점은 종이 질감같은 것은 좀 부족하지만, 전반적인 박스 디자인은 오히려 훨씬 상위 모델인 엘린보다 만족스럽다는 점이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상단에는 가장 먼저 SKorea 로고가 있는 융이 반겨주고 있고, 하단에는 뮤월드가 적힌 종이봉투가 위치해 있습니다.

두개를 치우고 나면 드디어 유닛의 모습이 보이는데, 상당히 예쁘네요. 하단부에는 파우치가 위치해있고 나머지 구성품은 모두 파우치 내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뮤월드의 구성품은 총 본품, 케이블, 이어팁, 파우치, 융, 보증서와 회사 소개 카드 정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은 바로 융과 보증서인데, 아까 위에서 종이봉투가 있다고 했는데, 이를 열어보면 홀로그램 느낌의 보증서와 소개 카드가 들어있더군요. 사소하지만 뭐랄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부분이네요.


융도 쉘이 클리어 쉘인만큼 가끔씩 깨끗이 닦아주라고 동봉해준 것 같습니다. 이런 배려는 참 좋네요.

또한 여기서 하나 특별한 점이 있는데, 바로 케이블입니다. 사실 제품의 겉박스 전면에서부터 적혀져있는 부분인데, 케이블이 일반 3.5mm 단자의 케이블이 아닌 USB C-Type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디렘프로2에서 제공하던 느낌의 그것인데, 케이블 내에 DAC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대로 C 타입 단자를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에 연결하면 이 DAC를 통해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운드적인 요소 외에도, 최근 폰들에서는 3.5 이어폰 단자가 사라져서 이렇게 직결 가능한 USB DAC 이어폰이 있다는 것은 정말 편리한 부분입니다.


물론 단순 범용성 면에서야 간단히 여러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USB DAC가 낫겠지만, 저는 이렇게 일체형으로 거슬림 없이 쓸 수 있는 일체형 케이블을 물려두고 편하게 아웃도어 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이어폰을 원했기에, 이건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또한 이 케이블의 경우 저는 안드로이드 휴대폰, 윈도우10 PC에서 정상 작동을 확인하였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나 제조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패드 C타입 단자나 PS5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작동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호환성이 좋아서 C타입 기기들이 많으시다면 여기저기 사용하기에는 참 편리할 듯 싶습니다.

참고로 기본이 USB C-Type 케이블이고, 원하신다면 일반 3.5단자의 케이블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만, 어지간히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꼭 C 타입 케이블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차이가 없거든요.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막 고급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7만원 남짓이니 전혀 이상할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10만원 이하 제품들 중에 이것보다 만족스러운 패키징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특히나 C타입 케이블까지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Design


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디자인입니다. 솔직히 시리우스의 디자인과 빌드 퀄리티는 정말, 정말 놀라운 수준인데 이건 진짜 10만원도 안 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이 정도 퀄리티의 쉘이면, 어지간한 20만원대 제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쉘을 공유하는 이어폰 중에는 이 제품보다 몇 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도 있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으로는 투명한 클리어 레진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말 완성도가 높고 예쁩니다. 사실 유닛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정말 호불호가 적을거라고 생각하는데, 투명쉘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이 디자인은 정말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정말 예쁘다는 반응이기도 했구요.

유닛 겉면의 'Sirius'의 필기체 로고를 윗 부분에 작게, 금색으로 박아둔 부분도 정말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쉘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이 이상 설명할 부분이 없네요.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이자 포인트는, 쉘 내부 드라이버에 적혀있는 글씨입니다. 엘린의 경우는 드라이버에 'SKOREA'가 적혀있었는데, 이번 시리우스도 빼먹지 않고 'MUWORLD'를 적어주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크게 와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실제로 쉘을 보다보면 은근히 예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배다른 형제?인 에스코리아 엘린 제품과 비교해보면, 엘린이 조금 더 완전히 투명한 느낌입니다. 사실 이건 시리우스를 처음 봤을때도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엘린을 꺼내놓고 직접 일대일 비교하니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시리우스가 구리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그럼에도 대부분의 취향에는 아마 엘린의 디자인이 조금 더 맞지 싶은데, 애초에 엘린의 출시가는 45만원으로, 대략 뮤월드의 6배가 좀 넘는 가격이지요.

노즐 부분도 황금색의 금속 (황동 추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름답습니다.

이어팁이나, 케이블과의 색상 조화도 역시나 아주 어울립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엘린은 기본 케이블의 색상이 실버가 아니어서 아쉬웠었는데요, 이번에는 투명쉘에 잘 어울리는 실버 색상의 케이블을 동봉해줘서 아주 좋습니다. 이어팁도 화이트 투명 색상이라 잘 어울리구요.

착용감은 살짝 아쉬웠는데, 유닛이 두껍기도 하고 귀에 딱 붙는다기 보다는 살짝 삐져나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고정도 잘 되고, 불편하진 않으니 괜찮습니다. 또 착용감은 워낙 개인편차가 큰 부분이라, 귀가 저보다 좀 크신 분들은 오히려 이게 잘 맞을수도 있겠지요.


추가로, 제품에 이압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요, 살짝 걱정했었으나 생각보다 이압은 적습니다. 특히 엘린에 비하면 오히려 뮤월드 이압이 더 적은 것 같네요. 딱히 신경쓰일 수준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Sound


이제는 사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위에서 너무 칭찬만 한 것 같은데요, 역시나 가격이 저렴하면서 완벽한 제품은 없다고, 사운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라고 해야 맞을 것 같은데, 사운드도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사운드 밸런스를 이야기하기 이전의 해상력과 같은 기본적인 사운드의 체급 자체부터가 꽤나 좋은 편인데요, 사실 전 완성품의 사진을 보고 '이건 3만원대 이어폰의 사운드 정도만 나와줘도 디자인덕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3만원은 커녕 어지간한 10만원 이하의 이어폰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물론 당연히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다거나, 10만원 이하의 이어폰들 중에 이 제품을 사운드로 이길 제품은 없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복잡한 곡들로 들어가면 좀 뭉치는 부분들도 있고요. 다만 7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나 매력적이고, 10만원 아래 제품들 중에 확실히 사운드가 더 '상위' 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은 정말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나 극저역의 질감 표현력에 있어서는 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반적인 밸런스는 V~약W 정도의 느낌인데요,


일단 극저음~저음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극저음이 꽤 많이 강조되어있어서 단단하면서도 꽉 잡힌듯한 느낌의 저음이 든든히 받쳐주면서, 중저역도 적절히 강조되어있어 음악을 재밌게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빠른 비트와 단단한 극저역이 받쳐주는 힙합 곡들을 들었을 때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힙합 곡들의 경우 남보컬이면서 아주 타이트하게 밀고들어오는 믹스가 대부분인데, 그런 경우 살짝 부담스러운 때가 있습니다만, 시리우스의 경우는 남보컬 대역이 슬쩍 빠지면서 오히려 아주 적절하게 들렸습니다. 물론 대신에, 일반적인 수준의 곡이라고 한다면 보컬이 살짝 물러나있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중음역대는 살짝 빠져있는듯, 정위치인 듯 그 사이입니다. V~약W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여보컬 기준으로는 거의 정위치에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일반적인 W자 이어폰처럼 툭 튀어나와 있지는 않고, 또 일부 음원들에서는 높은 음역대의 여보컬의 경우 살짝 밀린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3k 대역 양감이 살짝 적은 느낌이라, 이게 확 시원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W자에서 중음 강조만 대충 절반 정도로 줄인 느낌의 약 W자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역대는 꽤 강조되어있는데, 고역대는 확실히 꽤나 열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찰음도 있기는 했으나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양감이 많아 강조는 되어있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나름 잘 정돈된 느낌의 고음을 들려줍니다. 덕분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여러 악기들이 같이 나오는 복잡한 곳을 듣게되면 고역대에서 뭉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많이 겹치지 않고, 적절한 악기들이 나올 때는 고역의 악기들을 즐기기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사운드에서는 일부러 정말 깐깐하게 평가했는데요, 거짓말이 아니라 솔직히 그냥 7만원임을 감안하면 칭찬일색이었을 것 같아서, 평가 기준점을 좀 높여서 더 깐깐하게 평가한 부분이 없잖아 있으니 감안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고역의 뭉침 부분도, 어지간한 비슷한 가격대 이어폰들도 당연히 있는 부분이거든요.

아무튼, 이어폰 자체의 사운드를 넘어가서 USB C-Type DAC 케이블인데, 이것도 상당히 사운드가 좋은 편입니다. 사실 이 케이블은 공개된 측정치나 칩셋 스펙 등이 하나도 없는데요, 일단 제 청감상으로는 어지간한 3-4만원대의 USB DAC와 비교했을때 특별히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시리우스에 있어서는 어지간한 저렴한 플레이어보다 이 DAC 케이블이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더군요.


솔직히 말해, 이 케이블 MMCX 버전으로 4만원대에 판매했으면 하나 쯤 샀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케이블이 7만원짜리 이어폰에 기본 구성품으로 동봉된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Epilogue...


오늘은 이렇게 뮤월드 시리우스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이건 정말 뭐라 깔 부분이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이렇게까지 얘기 안 하는데, 이건 정말 어디하나 하자가 없습니다. 사실 이 제품이 10만원 중반대에 나왔어도 저는 C 타입 케이블과 디자인, 빌드 퀄리티를 감안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이어폰이라고 소개했을 것 같은데, 이런 제품이 이 가격에 나왔다는 건 사실 좀 많이 놀랍습니다.


물론, 사운드 파트에서 자세히 설명했듯, 사운드 밸런스에 있어서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고 올라운드로 쓰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취향만 맞는다면 사운드의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좋은 수준이며, 특히나 극저역의 울림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은, 인도어 용보다도 아웃도어 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웃도어에서 사용해보니, 저역이나 고역 양감이 적절하게 마스킹되면서 실내에서 청취할때보다 더 좋은 밸런스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C 타입 케이블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뭔가 거추장스럽게 챙길필요 없이,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간편하게 제품만 챙겨가면 어떤 기기에서든 같은 소리를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에 10만원 이하 가격대의 이어폰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좋은거야 많지만 너무 상향 평준화되다보니 크게 임팩트 있던 이어폰은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저렴이 이어폰을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의 뮤월드의 행보를 기대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어떠한 간섭도 없이 오직 리뷰어의 의사대로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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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크레 마사크레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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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아보이는데 정말 가격이 놀랍네요... 
  
게다가 기본 구성이 타입C 케이블인것도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선택인듯 합니다.

19:28
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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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Stellist
솔직히 진짜 좀 많이 놀랬습니다. 사운드도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진심으로 '이렇게 팔아서 남나?' 싶었던 제품은 얘기 처음이었네요.

C타입도 솔직히 좀 구린거 껴줬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이것도 좋아서...ㅎㅎ
21:07
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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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이 좀 두꺼워보이는데 착용했을때 많이 튀어나오지는 않나요??
10:24
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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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케이블들로 매칭을 해봤는데, 은도금동선, 은도금동선+동선 하이브리드류가 궁합이 좋더군요. 
c-type 케이블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고(별 기대없었는데 깜놀했습니다 사실...) 커스텀 케이블 가지고 있다면 포텐셜 더 이끌어내주는 줄질도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12:47
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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