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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젠하이저 SENNHEISER MTW3 리뷰 : Worth It? Yes!

Heskeybi Heskeybi
10117 10 9

영디비를 통해 제공받은만큼 최대한 서식을 잘 맞추려고 노력했으나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링크를 넣을까말까 하다가 혹여나 원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넣습니다. 서식이 불편하시면 원문을 통해 감상  부탁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alstmdrl1112/222723679693)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최근 젠하이저에서 출시한 신제품, MTW3 (Momentum True Wireless 3)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젠하이저라는 브랜드를 상당히 좋아하고, 매우 가치있는 브랜드로 여기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기존 MTW1, 2의 경우는 실망이 컸습니다. 본래 컨슈머에게 잘 접근하던 음향 브랜드가 아니니 기능적인 면에서도 매우 부족했고, 사운드적인 면에서도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나 음색을 봤을 때 다소 과대평가 된 제품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이번에 MTW3 출시 소식을 들었을때도 젠하이저이니 관심있게 보기는 했지만 큰 기대는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영디비 커뮤니티 회원간의 모임에서 젠하이저의 지원을 통해 MTW3를 들어볼 수 있었고, 매우 감사하게도 모였던 회원들 중에서 경품으로 해당 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리뷰 필수라는 조건도 없었고, 애초에 저에게 리뷰 지원이 들어온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솔직하게 리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번 MTW3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상당히 놀랐는데요, 어떤 부분들이 바뀌었고,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ckage & Design


패키징을 먼저 살펴보자면, 기존 모멘텀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패키징을 띄고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루가 적절히 섞인 박스이며, 간단한 스펙 정도가 적혀있습니다.

패키징을 전부 개봉해서 구성품을 살펴보면, 유닛, 케이스, 이어팁 4쌍, C타입 충전 케이블, 3쌍의 윙팁,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외관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전작에서는 없던 새로운 색상입니다. 전작의 블랙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그라파이트가 매우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색상에 대한 부분은 아래 유닛 디자인을 보면서 다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케이스의 재질은 다른 어떤 코드리스에서는 볼 수 없는 패브릭 재질인데, 독특하기도 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촉감도 패브릭답게 매우 좋기 때문에 일반적인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들보다는 확실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재즐 특성상 이염이 쉬우니 보다 조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외에 전작과의 차이점이라면, C타입 충전 포트가 전면으로 이동했으며 충전 상태 표시 버튼이 사라졌다는 점이겠네요. 또한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아니지만, 드디어 무선충전이 들어갔다는 것도 차이점입니다.


유닛을 보면 전작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띄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작이 모두 동그란 형태의 유닛을 사용했던 반면, 이번 MTW3의 유닛은 네모난 느낌의 디자인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최근에 출시했던 CX400에서 처음 보여진 그것과 비슷한데, 디테일한 부분들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사이즈도 보다 작아졌구요.


유닛은 매우 고급지다는 느낌을 주는데, 플레이트 부분에는 메탈 도금이 되어있어서 이 재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이 메탈 도금의 경우는 유일하게 그라파이트 색상에만 되어있다고 하는데, 아직 제가 블랙이나 화이트 색상의 실물을 보지 못했지만, 젠하이저 측에서 공개한 영상으로 보기에는 솔직히 그라파이트 색상의 메탈 도금이 훨씬 더 멋져보입니다.

제가 가진 그라파이트 색상 유닛 기준으로는 확실히 고급 코드리스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재질감도 그렇고, 유닛의 젠하이저 로고의 무늬도 그렇고 디테일하게 볼수록 상당히 잘 뽑은 디자인입니다.

단순히 디자인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착용감이 매우매우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MTW의 경우 1은 정말 컸고, 2는 조금 사이즈를 줄였음에도 크고 불편했습니다. 단순 사이즈 문제가 아니라 유닛의 형태 자체가 꽤나 불편했었는데요, 이번 제품에서는 이것이 개선되고, 사이즈마저 상당히 작아져서 착용감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착용감에 있어서 아무런 불만이 없어졌네요. 오히려 제가 사용하던 소니 WF-1000XM4와 비교하면 상당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이어가이드까지 생겨서, 귀에 고정되고 잘 빠지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App


드디어, 드디어 좌우 단독 사용이 가능해졌는데요, 사실 좌우 단독 유닛 사용은 타사의 경우 이미 상당히 전부터 저렴한 제품이라도 매우 기본적으로 탑재를 하고 있던 것인데, MTW2에서는 탑재를 안해줘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드디어 탑재를 해주었습니다. 코드리스는 유튜브를 볼때라던가 생각보다 한쪽만 사용을 할 때가 많고, 그걸 반드시 오른쪽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점이었기 때문이죠. 아무튼 늦게라도 탑재를 해준것은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앱에 대해서는 모든 기능을 설명할 순 없으니 몇 가지 간단하게 달라진 부분들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퀄라이저 (EQ) 기능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매우 난해한 스타일의 그래픽 EQ를 사용했습니다만, 이제는 평범한 3밴드 (곧 5밴드로 업데이트 예정) EQ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유선 이어폰에서는 EQ를 그리 선호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코드리스에서는 애초에 개발 튜닝 단계에서 DSP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하게는 아니지만 오히려 적절히 사용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좋아진 것은 만족입니다.


또한 사운드 체크 (Sound Check)라는 기능이 생겼는데,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재생한 상태에서 A, B, C 세 가지 샘플 중에서 보다 본인이 원하는 소리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이걸 3번 반복하고나면 자동으로 본인이 선호하는 음색으로 EQ를 조정해줍니다. 약간 소나웍스의 Sound ID와 비슷한 기능인데, 그것보다는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본인이 원하는 곡을 들어면서 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저도 실제로 해보니 꽤나 제 취향에 가까워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사운드 존 (Sound Zone) 기능이 생겼는데, GPS를 통해 저장된 위치에 따라 사운드를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아웃도어냐 인도어냐에 따라 사운드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저도 메인 코드리스는 그런식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이걸 자동으로 해준다는 것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정해진 장소 (집-사무실, 헬스장 등)를 매일 다니시는 분들께는 유용한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는 크게 특별할 것이 없는데요, 터치 컨트롤도 전부 컨트롤이 가능하며, 간단한 옵션들 설정 정도가 가능합니다.





Sound & ANC


사운드부터 이야기를 하면, 전작에서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는데요, 위의 측정치는 영디비에서 측정한 MTW2와 MTW3의 비교 측정치 입니다. 일단 저음을 보면 극저음이 조금 더 나오지만, 100-300Hz의 저음역대가 양이 좀 줄고 더 깔끔히 잘 다듬어 졌으며, 1-6k 대역쯤까지 꽤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드디어 인이어 이어폰에서 흔히 말하는 플랫한 사운드에 가까워졌습니다. 밸런스 자체는 IE600과 비슷한 스타일이며 드디어 많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소리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이전의 젠하이저 인이어 이어폰은 굳이 무선인 모멘텀 라인업이 아니더라도 저렇게 3k를 눌러놓는 튜닝을해서 공간감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기는 했지만, 보컬이 멀다는 느낌과 조금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고 저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보다 양감을 확보하여 보컬이 가까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6-10k 대역은 보다 눌러놓고 잘 다듬어졌는데요, MTW2의 경우는 1k 이후의 대역은 적고 고역을 갑작스레 부스팅을 시켜놓으니 쇳소리라고 해야할까요? 금속성의 착색감이 존재하는게 저에게는 불호로 다가왔습니다만, 이번 제품에서는 이 대역을 잘 눌러놓아서 전혀 자극적이거나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혹시 고음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EQ에서 추가로 조절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트레블 +2 정도가 초고음도 크게 거슬리지 않고, 고음도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EQ의 경우 측정치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최대 단계인 +-6 단계를 모두 사용해도 전혀 왜곡이 없이 특정 구간 안에서만 잘 움직이니 크게 의심없이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젠하이저가 EQ를 참 잘 만들어줬네요.

밸런스를 제외한 이어폰의 성능 면에서 보아도 최상급에 속하는데요, 이것보다 음질좋거나 동급의 코드리스가 하나도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닐 수 있으나,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해상력도 상당히 좋고 공간 표현력도 코드리스 중에서는 최상위에 속합니다. 매우 담백하고 깔끔하며 어떤 음악을 들어도 특별히 눈에 띄게 부족하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제가 청취한 기준은 갤럭시 s20과 APT-X로 연결된 것입니다. 제품 자체는 APT-X Adaptive 코덱도 지원을 하긴 합니다만, 국내에서 해당 코덱이 지원되는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테니까요. 젠하이저가 LDAC을 넣어주거나, 삼성에서 어서 APT-X Adaptive 코덱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APT-X로 연결했을때 기준으로 위와같은 평가가 나왔으니 사실 코덱에 의한 손실을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꼭 하나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팁 사이즈입니다. 사실 처음 청음을 했을때는 일일이 팁을 바꿀수가 없어서 최대한 안쪽으로 밀어넣고 잘 밀폐를해서 청음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게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팁을 한 사이즈 큰걸로 바꿔보니 매우 편하더군요. IE 라인업도 그렇고 젠하이저의 이어팁은 여전히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혹시나 소리가 좀 이상하다고 느끼시거나 차음성이 별로라고 느껴지신다면 팁을 한 사이즈 큰 것으로 바꿔보시거나 사제팁을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제는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실 전작, MTW2 까지의 노이즈 캔슬링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약한 수준이었습니다. 해당 부분에 있어서 젠하이저의 엔지니어는 ANC로 인한 노이즈에 따른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하고 오직 음질을 제 1 목표로두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드리스라는 제품의 특성상 매우 빈약했던 ANC 성능은 너무나 큰 아쉬움을 남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MTW3에서는 ANC 성능이 정말 대폭 상승했습니다.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하던 수준의 최하위권에서, 이제는 상급 혹은 최상급에 속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의 ANC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최고라고 평가받는 소니 WF-1000XM4에도 비견될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물론 소니는 기본팁이 폼팁 스타일이 때문에 자연스레 고음역의 차음성이 더 높아지는 부분은 있긴 합니다만, 단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놓고 보았을 때에는 충분히 동급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음성 자체도 폼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MTW3 자체의 차음성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만 ANC에서 단점이 없냐고 한다면,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윈드 노이즈와 중역대 부분입니다. 기본 ANC 모드에서는 바람 소리가 꽤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 아쉬웠으며, 중역대의 경우는 묘하게 ANC OFF 상태보다 좀 더 잘 들리는 느낌이 들게됩니다. 이게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좀 찾아보고, 반복 테스트로 확인을해봐도 중역대 부분은 오류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추후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충분히 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긴 합니다. 만, 둘 다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Anti-Wind 모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두 단점 모두 잘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안티 윈드 모드의 경우 전체적인 노캔 성능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고, 현재로서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기에 괜찮습니다. 혹시라도 지하철이나 버스 등 더 강력한 노캔이 필요한 상황일때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ANC ON/OFF 상태에 따른 소리 차이는 존재하긴하지만 미미해서 자세히 비청하지 않는이상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pilogue...


오늘은 이렇게 MTW3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리뷰 초입에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상당히 놀랐다고 했는데요, 지금까지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시리즈에서 완전히 변화가 이루어졌고, 그것이 매우 좋은 방향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드리스에서 음질은 다소 부가적인 요소입니다. QCY T1이 유행할 당시, 요즘 나오는 저가형 코드리스와 비교해도 부족한 수준의 음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매우 많은 분들이 사용했던 이유는 편의성 때문이겠지요. 이렇듯 코드리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의성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질 좋은 것 물론 좋고, 이에 따른 약간의 편의성 정도는 분명 포기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MTW2는 제 기준으로는 타협이 될 수준이 아니었고, 소리마저 취향이 아니기에 가격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MTW3는 편의성면에서 갖출것을 모두 갖췄으며, ANC 성능이나 사운드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충분히 값어치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고, 고가형 코드리스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MTW2를 사용 중인데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이번에 변화된 사운드 밸런스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꽤 적극적으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젠하이저가 컨슈머 무선, 모멘텀 라인업에서 정신을 차렸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번 제품을 포함해서 추후에 나올 모멘텀 제품들도 이제는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보게될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젠하이저 코리아 공식 한국 총판 SDF International에서 제공해주셨으며, 저는 리뷰 의로가 아닌 영디비 커뮤니티 내의 행사에서 게임을 통해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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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_0318 ksw_0318님 포함 10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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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프리셋은 어떤 것이 괜찮았고, 5밴드 EQ 업데이트 된다면 어떻게 적용할 예정이신가요
11:35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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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SunRise
프리셋은 Classical이 가장 괜찮았고, 5밴드 EQ가 된다면 어떤식으로 될지를 모르겠어서 들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중고역쪽을 살짝 올리고, 혹시 주담스러우면 초고음만 좀 깎아주는 방식으로 튜닝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12:29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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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멀티 포인트 기능은 잘 되던가요? ㅇ_ㅇ)??

15:07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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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이루스맨
현재로서는 멀티 페어랑만되고 멀티 포인트는 미지원 상태입니다.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제공할 것이라는 얘기만 들었네요. ㅎㅎ
16:14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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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후기 잘봤습니다 이번엔 정말 잘나온거같네요

17:07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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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카스타드
감사합니다. 이번엔 정말 괜찮네요 ㅎㅎ
17:28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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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음대만 강조하면서 중저음대를 플랫하게 두는것이 젠하이저 특유의 어두운 소리가 걷어졌을거 같아요. 
  
제 성향은 1K아래는 MTW3가 좋고 1K 위는 MTW2가 좋네요  
  
요새 음반들이 여보컬 목소리를 클리핑 직전 까지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보컬쪽이 오르면 귀가 피곤하더라구요  
  
암튼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왜 제가 이걸 안샀을까요.. ㅠㅠ 

13:49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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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Imfinzi
중저음대가 플랫해지면서 어두운 느낌도 좀 사라졌고, 일단 많이 답답하고 뭉툭했던 느낌이 사라져서 좋습니다.

1k 위는 말씀하신대로 음반들이 이놈의 볼륨 경쟁을 하다보니.. 그러실 수 있긴 하겠습니다. 그래도 500Hz 기준 피크가 +5dB 수준이라 크게 자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진 못했습니다. (다소 과한 믹싱을 한 음원에서도요) 다만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저는 오히려 7, 10k에 있는 피크가 상당히 자극적이라고 느꼈었는데 사라져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일반판매로 전환이 되니... 너무 잘 나와서 하나 구매하셔도..ㅎㅎ
16:16
22.05.10.
저도 오늘 받았는데 정말 만족합니다ㅎㅎ 저는 eq를 -2, +2, +2 하니깐 딱 좋은것같아요.
노캔은 보스만큼은 아니지만 케빈 프레셔 현상이 많이 낮은 편이라 음악 들을때 편해서 정말 좋은것같아요.
안티윈드 기능도 터치패널에 할당해서 사용가능하면 좋을텐데 노이즈캔슬링과 안티윈드 둘중에 하나만 가능한것같아서 그건 조금 아쉽습니다.
터치패널 반응은 매우 좋고 앱내에서 노이즈캔슬링 전환 메뉴는 조금 원활하지 않은것같은데 앱 업데이트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페어링 속도는 에어팟 프로보다도 더 빠른것같은데 정말 놀라운 속도네요.
02:27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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