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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최초 블루투스 SF드라이버 이어폰!! 파트론 PBH-400 사용기

홍쿠니 홍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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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디비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SF드라이버를 채택한 최초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가!!!!! 체험할수 있게 되어서 이렇게 영광스럽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파트론 PBH-400

 

 

 

크로이스 바이 파트론!! 파트론 사의 악세사리 브랜드입니다.

파트론사는 이동통신 RF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국내의 굴지의 기업입니다.

 

 

이 제품이 바로 SF드라이버를 채택한 최초의 블루투스 이어폰

파트론 PBH-400 입니다.

뭐 항간에는 포장이 너무 저렴해 보인다느니 그런소리가 있지만

솔직히 얘기하면 단가로 따지면 투명의 플라스틱 소재가

종이로 만든 박스보다 비쌉니다.

그 만큼 파트론의 PBH-400은 본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줄 자신이 있다는 것이 겠지요 

 

물론 저도 Partron의 PBH-400을 받았을때는 저 위와 같이 뭔가 선이 난잡하게 되어있고

이어폰이 제자리에 가있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이거야 뭐 배송시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죠







 

SF드라이버를 채택한 파트론의 PBH-400의 박스에는 앞뒤 양옆으로 제품에 대한

빼곡하게 스팩이 적혀져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기(mm) : 146(W) x 134(L) x 26(D)
블루투스 버전 : V4.1

드라이버 : 8 mm SF Driver
무선 사용 거리 : 약10 m
오디오 코덱 : SBC, APT-X
주파수 재생 범위 : 20 Hz ~ 20 KHz
배터리 용량 : 130 mAh
무게 : 23g
충전시간 : 2시간 이하
대기시간 : 약 430시간  / 음악재생시간 : 약 8시간 / 통화시간 : 약 8시간

 

아쉬운점이 국내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한글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요

 

 



 

본격적인 제품 탐구에 들어가 봅시다

아까부터 파트론의 PBH 400 제품에는 SF드라이버가 채택이 되었다고 많이썼는데요

그 SF드라이버가 무엇이냐?!

보통 이어폰의 내부에는 소리를 출력해주기 위한 유닛이 탑재가 됩니다.

보통은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나 DD(Dynamic driver)를 사용하는데

이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원형의 필름 진동판을 자석을 활용해 흔들어서 소리는 내는 형태이며, 따뜻하고 풍성한 저음 재생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는 금속제의 일자형 진동판을 마그넷 사이의 아마추어를 통해 흔들어 소리를 내는 형태로, 본래 보청기용으로 생산되었으나, 소니는 고유의 기술로 음악감상용 밸런스드 아마추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감도가 뛰어나 정확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트론 PBH-400의 SF드라이버 는

Super Fidelity driver

Superior Full-range driver

Superior Flexible driver

의 약자이며 분할진동을 통하여 초고음질을 재생하고 다양한 음색을 재생하며 8mm의 작은 사이즈로

다양하게 쓰일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술로 태어난 엄청난 아이입니다.

이 기술로 출시한 디락과 디락 플러스는 완판 신화를 거둘정도였으니까요







 
제품의 생김은 이런식으로 기존의 제품들과 디자인 적으로 다른점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어폰 선이 플랫타입으로 선의 꼬임이나 단선으로부터 방지가 될수고 이어폰 유닛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줄수 있지만 선이 수납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덜렁거려 다소 거추장 스러울수 있습니다.
거기다 숨겨진 기능!!!
재생/멈춤(통화) 버튼과 볼륨-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EQ가 Normal-Bass-Trable 순서로
삐 소리와 함께 변경이 됩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 입니다. 정말 미세한부분까지 케치 가능한분들 아니고서는 이게 무슨EQ인지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PBH-400을 들을때 초반에 베이스 빵빵한 힙합곡을 선정하여 EQ를 맞추고
다음곡으로 넘깁니다.
비프음이라도 다르게 넣어주던지 어플을 통해서 변경하게 만들면 어플의 활용도도 늘어날텐데
아쉬운부분 입니다.




 
다음으로 파트론의 기본패키지인데요
대/중/소 의 실리콘 팁과 폼팁, 5핀의 usb충전케이블, 퀵가이드 그리고 본품 이렇게 들어있다고
퀵가이드에 써져있네요
이 퀵 가이드에도 아쉬운점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퀵가이드에서 조차 한국어는
21페이지나 되서야 있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파트론 리더(partron reader) 어플!!

저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해서 별로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맹인분들이나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아니신 분들은 소소하게 사용하기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드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음향 평가를 하자면

아!!! 참고로 저는 음향 전문가, 음악인이나 그쪽방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개인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이 이어폰 상당히 좋습니다.

파트론 PBH-400을 듣다가 se215를 들을 일이 있어서 들었는데

se215에 실망할 정도 였습니다.

출력이 강하고 저음성향이 강하면서 보컬이 거의 없고 고음 또한 나쁘지않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클레식음악이나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을때는 공간감과 음악의 분리도가 떨어져서

소리가 뭉퉁그려지는 느낌이드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요나 피아노곡, 째즈, 힙합 을 듣기에 좋으며

남자 보컬의 발라드나 R&B를 들으면 금상첨화 같은 이어폰 입니다.

전화통화 품질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상대방이 소리가 제 말소리보다 주변의 소리가 더 잘들린다고 할정도라 그부분은 아쉽네요

 

최종평가

10만원 이하에 SF드라이버 그것도 블루투스 모델의 이어폰을 사용할수있고 음악감상이

주가 되는분이라면 파트론 PBH-400을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0db에서 주최한 파트론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한 PBH-400의 리뷰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제약 없이 순수하게 리뷰어의 주관만으로 작성된 리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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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터럭님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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