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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에라자드에서 잠깐 청음한 제품들

라이티어 라이티어
445 4 5
20240204_154908.jpg
에프오디오 메조
조금 밝고 생동감있긴한데 구매할정도로 끌리는건 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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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이어스 튜리 티타늄
소리는 매우 밝고 화사한데 역시 가격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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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hb1
고팟보다는 확실히 음질이 좋음, 아컨답게 중고음이 탁 트이는 음색
근데 요즘 고음이 쌘 이어폰들이 많아서 디바이스까지 중고음이 탁 트이면 뭔가 부담스러운 음색이 되서...
개인적으로 저음도 튼실하고 공간감도 더 좋은 btr7이 더 좋지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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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안 오디오 hi-x60
모니터링용답게 각 대역대 매우 선명하게 들림
역시 akg 만들던 짬밥 어디안감
다만 뭔가 음선이 가늘고 앙상한 느낌땜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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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8 ex
참...울트라손은 그놈의 괴랄한 음상이... 얼마 못듣고 바로 뺌
20240204_173858.jpg
스탁스 sr-l700 mk2
깔끔하고 벨런스좋지만 딱 이거다하는 구매욕구가 없음
20240204_174649.jpg
스탁스 sr-x9000(엑구천은 셰에 청음제품이 아니라 카페회원분께 빌린 제품입니다)
???너무 특징이 없는데? 엄청 기대하고 들었는데 첨 듣자마자 당황함
그래도 일단 각잡고 계속 들어보니 일단 저음 양감이 너무 없는게 느껴졌음, 정전형치고 치찰음이 꽤 쌔고 하여간 기대를 너무많이해서인가? 좀 실망을 많이했음
모니터링용으로 써도될만큼 벨런스는 꽤 쓸만한데 그렇다고 구매까지 할정도로 끌리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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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 ATH-WB2022
최근에 들었던 제품중 가장 거품이 심한 제품
일단 음상부터 이렇게 난잡하게 잡히는 헤드폰은 처음입니다...
공간감 입체감은 걍 포기하는게...
일단 소리가 굉장히 얇고 가벼움(저음이 부족한 저가형 제품 듣는줄)
힙합이나 edm듣는데 저음비트가 무슨 3일 굶은 저처럼 앙상하네요, 와 이건 좀...
오테가 원래 저음보다 중고음에 강점이 있는건 이해하는데 이건 좀 많이 심합니다
얼마 못듣고 걍 접었습니다. 제가 이런말 잘 안하는데 419만원이 아니라 41만원이라도 돈아까워서 안살꺼같습니다
왠만한 한놈만 걸려라 성향의 제품도 가격이 양심없어서그렇지 이렇게까지 개판으로 만들진않는데...오테 개발자분들 요즘 개나소나 다 블투제품 만드니 여기시장을 되게 만만하게 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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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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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최고의 기기들을 엄선해서 들으셨는데 마음에 드는 모델은 딱히 없었나 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혹시 마음에 들었던 헤드폰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21:34
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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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파이맨최노인
구관이 명관이라고 akg k812, 그다음으로 hd800s입니다
오랜만에 헤드파이 입문하려고 좀 유명하다싶은건 다들어봤는데 솔직히 야마하 5000se빼고 전부 실망스러웠습니다. 야마하도 전용앰프랑 물려야 좀 들을만해지는데 그러면 천만원 가까이 들어가서 포기했습니다
요즘 제품들 자체는 많이 나왔는데 정작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들은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21:38
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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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중간에 소프트이어스 제품 사진은 튜리티네요. X9000 경험해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21:57
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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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감사합니다 이름 수정했습니다
x9000는 정말 운좋게 좋은 회원분을 만나 인연이 닿게 됬습니다...만 아쉽게도 제 취향의 헤드폰은 아니더라구요...
22:02
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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