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PA800 ANC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 정말 솔직한 리뷰

 
  
 이어폰을 끼고 출근 지하철 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거나 하면 지금 듣는 음악 너머로 지하철 움직이는 소리 내부의 환풍기가 돌아가는 소리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함께 섞여 들어와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폼팁을 구매하여 기본적인 차음성을 높여줄 수도 있지만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편의를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기준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느껴지는 커스텀 이어팁의 구매는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뭐 지갑이 넉넉하여 20만 원 이상의 고가의 제품을 이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소음은 가볍게 막아 주겠지만 그 이하의 이어폰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도의 차음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바쁘게만 돌아가는 직장 생활 출퇴근 시간 만이라도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우리들의 바람이 전해졌는지 최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보급형 기기들이 여기저기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고가의 기기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보급형 기기에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깝고 익숙한 브랜드 브리츠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하였습니다. 브리츠 PA800 ANC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