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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슈어 RMCE-BT2 개봉기

BLAZE BL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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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슈어의 RMCE-BT2라는 블루투스 케이블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슈어의 이어폰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닌, 케이블 교체가 가능한 이어폰 중에서 MMCX 단자를 가지고 있는 이어폰은 전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슈어는 음향기기를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이어폰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었고, 슈어의 저가형 SE215 이어폰부터 고가의 SE846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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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전체적으로 파란색의 배경에 BT2 케이블의 제품 사진이 보입니다. MMCX 단자를 가지고 있는 이어폰이라면 전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들의 음질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블루투스로 청음을 할 수 있게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에서도 보면 알다시피 블루투스 5.0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현존하는 블루투스 버전 중 높은 버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블루투스 5.0 버전은 4.0이나 2.1 버전 같은 하위 버전에서 사용할 수 없나요?"라는 질문의 대답은 NO입니다

블루투스 5.0은 하위 버전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블루투스 5.0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블루투스 4와 비교해보자면 2배 빨라진 전송 속도가 장점입니다. 블루투스 4에 비해 전송거리도 4배 정도 대폭 늘어났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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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RMCE-BT2 본체와 마이크로 USB 타입의 충전 케이블 및 설명서와 보증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RMCE-BT2를 처음 본 소감은 블루투스 케이블이라 그런지 케이블의 길이가 조금 짧고 수신기 부분도 전혀 위화감 없이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라 콤팩트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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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E-BT2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곳에 배터리, 블루투스, 전용 헤드폰 앰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RMCE-BT2에는 헤드폰 앰프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앰프는 고해상도의 오디오를 들려주고 노이즈를 잡아줍니다. 실제로 사용해보았을 때도 확실히 화이트 노이즈가 별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노이즈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잘 잡아주었고 이어폰의 고유 음색도 해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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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을 보시면 옷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보입니다. 확실하게 고정시킬 수 있도록 클립은 큼지막한 편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게 보입니다.

클립으로만 고정하면 조금씩 밀리면서 옷에서 빠져나올 수도 있는데, 미끄럼 방지 처리까지 하여 옷에 완벽하게 고정을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신경 쓴 부분까지 정말 좋습니다.

다음은 하단에 있는 충전 단자 부분입니다. 충전 단자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거 같습니다

요즘 충전단자를 USB C 타입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고 마이크로 5핀에 비해 훨씬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면에서 두 개의 단자가 다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두 타입의 차이점은, 마이크로 5핀은 단자의 모양을 잘 맞춰서 꼽아야지만 충전이 됩니다,

하지만 C 타입은 단자의 모양이 대칭형으로 위아래 전부 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어느 면으로 꼽아도 잘 들어가고 충전이 됩니다.

다음 3세대에서는 C 타입을 채택하여 편리성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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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이런 식으로 동봉되어있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완충하면 사용하실 수 있는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로 플레이 타입은 아주 넉넉합니다.

요즘 유행 중인 코드리스 제품들은 완충 시 4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과 함께 있는 충전 케이스에 충전시키면 추가로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총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은 하지만, 그래봤자 4시간 정도라는 겁니다.

하지만 RMCE-BT2는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자랑합니다

사용하는 이어폰 유닛에 따라 플레이 타임을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비슷한 타입의 블루투스 넥밴드의 배터리 타임은 13~15시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RMCE-BT2는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유닛을 케이블에 장착하여 무선으로 음악을 약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아주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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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나 알려주기도 하고, 전원 ON/OFF 등등 다양한 기능이 리모컨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운데 있는 O 모양의 버튼을 약 3~4초 정도 눌러주면 전원 ON이 되고,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다시 O 모양 버튼을 5초간 누르면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기능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밑에 리모컨 컨트롤러 사용법 사진을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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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는 MMCX 단자를 사용하고 있어 같은 타입의 단자를 사용하는 이어폰들은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가이드 부분은 유연한 플렉시블 형태를 하고 있어 자신의 귀 모양에 맞게 구부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노란색 부분이 MMCX 단자입니다. 저곳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어폰 유닛을 꼽아주면 장착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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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BT2 케이블에 제가 가지고 있는 서브 이어폰인 슈어 SE215 SPE 모델을 장착해보았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에서 유닛을 분리할 때 케이블 중간 부분을 잡고 잡아당기시면 단자가 손상될 수 있으니 케이블 끝의 단자 쪽 캡 부분과 유닛을 잡고 수직으로 힘을 주어 잡아당기면 쉽게 빠지면서 단자에 손상도 없습니다.

반대로 다시 장착할 때도 유닛을 잡아주고 단자를 보호하고 있는 캡 쪽을 잡고 수직으로 끼워주면 손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장착은 아주 쉬웠습니다. 단자 쪽 유격도 없었고 잘 물려서 사용할 때 지장이 없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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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슈어 RMCE-BT2를 알아보았습니다.

블루투스 5.0부터 고음질 앰프에 10시간 정도의 배터리 등등 고스펙을 보여주는

블루투스 케이블 이였습니다.

더 자세한 사용기는 2부에서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용기는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통하여 삼아스토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이 닮긴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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