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ER SOUNDCORE ICON

  
 시작하며.... 
 앤커 사운드코어 아이콘은 IP67의 방수방진과 블루투스5.0을 지원하는 아웃도어를 위한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1회 충전에 12시간이 재생이 가능하여 정말 밖에서 가지고놀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패키지 

 ▲  제품 패키지에는 제품의 슬로건과 제품의 특징 7가지가 기재되어있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방수와 물에뜬다는 문구와, 충격에대한 내성, 스테레오 페어링 기능입니다. 
 왜 블루투스5.0이 들어갔는지 의문이었는데 페어링기능떄문인거같습니다. 
  

 ▲ 파란색의 내부 패키지가 있으며 우리가 이렇게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다! 라는 자신감의 표현이 보입니다.
  ▲ 패키지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분리수거 하기 편합니다. 
 미국기준으로 49.99달러이며 국내에는 7월22일 정식 출시가 되는 제품이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큰 차이는 나지않겠죠. 어차피 우리가 50달러도 안되는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의 구성품에 이것저것 들어간걸 기대하진 않죠 
 차라리 그런거 아껴서 본품에 투자되는게 가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품 설명서는 심플하며 직관성이 뛰어납니다. 영어를 몰라도 상관이없습니다. 그저 그림따라하면 되니까요 
 
 

  ▲ 제품 컬러는 총 3가지 오렌지, 블랙, 해군느낌 물씬나는 국방무늬 지만 국내에는 오렌지 색상만 유통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찍은 사진보다 훨씬 밝은 정말로 화사한 오렌지 색상입니다. 
 유통사에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글쓰는 지금 아마존에 검색을 해봐도 검정색만 남아있습니다.  
 아웃도어로써는 칙칙하죠, 또 국내 정서상? 국방무늬는 선호도가 떨어질거같습니다. 
 

  ▲ 제품의 한쪽면에는 5개의 버튼이 보입니다. 
 좌측부터 전원, 볼륨다운, 재생, 볼륨업, 블루투스연결 버튼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한번누르면 페어링모드, 길게 누름면 아이콘끼리 페어링이 되어 스테레오 모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른면에는 두꺼운 고무재질로 연결단자를 보호합니다. 
 단자는 2개이며 마이크로5핀단자, aux단자가 있습니다. 
 블루투스5.0이 탑재되는 요즘 제품인데 마이크로5핀은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 애플 아이팟 터치5세대와 크기 비교입니다. 아담한 사이즈라 휴대하기 편합니다. 
 

  ▲ 사운드코어의 전용어플리케이션은 존재하나 지원되지않는걸로 보입니다. 
  
  
 
  사운드 
  
 제품의 전체적인 소리의 느낌은 단단하다 입니다. 
 전반적으로 힘이 있음며 밝게 느껴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조금 예전이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는 저음이 과하다고 느꼈는데 아이콘은 밝고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저음의 양감은 많으나 풀어지지않아 야외에서 들을때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재미있는점은 어딘가에 올려두었을떄는 또다른 소리를 들려줍니다.  
 의도된건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행거가 있는 제품이고 사용했을떄의 느낌은 어딘가에 걸어놨을때 이 제품의 원래의 소리가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어떤 음악을 들어도 심심하지 않고 과하게 느껴지지않아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좋게 느껴집니다. 
 
마치며... 
   
 예전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왜 필요해?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살다보니 야외로 나가게 되고 스마트폰의 자그만한 스피커로는 부족하게 됩니다. 볼륨을 올리면 소리가 찢어지고 듣기싫어지는 그런걸 느끼실겁니다. 
 그럴떄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혹은 샤워할때 심심하고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를 틀었는데 습도도 높은데 괜찮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방수방진이 든든합니다.  생각보다 쓸모가 많습니다.  한개쯤은 가지고 있어도 손해는 아닐거같습니다. 
 
장점 
 ip67의 방수방진 - 비가와도 샤워를해도 물에 던져도 OK!
 물에 뜸! - 뛰어난 방수기능에 물에뜹니다. 분실위험이 줄어들죠! 재미도 있구요
 준수한 배터리 -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조사 스펙으로 1회 충전시 12시간 가량 사용가능합니다. 
 준수한 사운드 - 최근 이 제품ㅁ만 아니라 중저가형 제품들을 몇개 쓸 기회가 있어 쓰게되었는데 자기 몸값의 몇배가 되는 친구들 못지않은 제품이 많더군요. 업계가 상향 평준화가 되고있습니다. 
  
 단점 
 마이크로5핀 - 국내의 경우 스마트폰의 교체가 빠른편이죠. 많은 분들이 타입C를 쓰실거같은데 마이크로5핀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마이크로5핀의 호환성을 생각하면... 
 SD카드 슬롯의 부재 - 아웃도어에서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신경쓰이죠 사실 블루투스를 계속해서 연결하는건 배터리의 소모가 심합니다. SD카드 슬롯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용 어플 - 사운드코어의 어플도 있고 아이콘+라고 같은 모양의 탭이있습니다. 근데 선택이 안되요...제조사의 피드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