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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헤드폰 피아톤 BT390 - 댓글 이벤트 인증!

낙원a
22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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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아톤 댓글 이벤트를 통해 블루투스 헤드폰을 받았습니다.
유선으로도 불편함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블루투스의 가벼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헤드폰 피아톤 BT39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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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이란 브랜드는 생소했는데 크레신이라는 브랜드의 고급 브랜드라는 말을 듣고 "오! 도끼 이어폰!" 이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예전 오픈형 이어폰이 대세일 때 크레신의 도끼 이어폰은 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그런 크레신이라는 국내 브랜드의 헤드폰이라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깔끔하며 마감도 좋은 편입니다. 제 머리 사이즈가 큰 편인데 최대로 늘려서 편하게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가벼움은 BT390의 최대 장점이었습니다. 구성품은 헤드폰과 충전잭, 유선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에서 간단한 파우치가 포함이 되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동에 용이하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통 이 가격대의 헤드폰은 머리 부분에 쿠션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당한 쿠션이 있고 좋은 마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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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390은 전반적으로 저음이 강조가 된 형태입니다. 첫 음악을 듣는 순간 둥둥~ 때려주는 느낌은 아주 좋았습니다. 최근 제가 중고음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데 저음이 많이 들어간 헤드폰을 사용하니 더 새롭고 "이것도 듣기 좋은데?"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중저음이 강조된 올라운드 헤드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분리도의 경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음악이 산만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클래식의 경우 정신없게 소리가 다가옵니다.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중구난방 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타 소리는 매력적이었지만 바이올린, 피아노의 소리는 얇고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확한 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클래식 한정으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중음은 분명한 자리를 지키고 소리를 내주어서 보컬이 있는 음악은 아주 좋게 들었습니다. 대중가요 전용이라고 생각되는 헤드폰입니다. 남자 보컬이 좋게 들렸고 여자 보컬도 준수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음의 밀도감은 분명 약하지만 가성비 헤드폰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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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 BT390 헤드폰의 최대 장점은 30시간의 배터리 타임입니다. 작은 헤드폰이 오랫동안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유선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커스텀 케이블을 구매해볼까 생각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최근 가성비 이어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소리를 듣는다는 점이 장점인데 BT390이야말로 가장 잘 가성비라는 말이 부합하는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이 좀 더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가볍고 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는 관점에서 피아톤 BT390 블루투스 헤드폰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PS. 이벤트로 받은 상품입니다. 제 생각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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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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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a 작성자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헤드폰~ 잘 사용할께요^^
22:31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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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간 배터리 타임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ㄷㄷ
23:09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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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
저도 리뷰보고 딱 그생각을 했습니다
30시간은 정말 좋은 !!
09:33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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