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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원모어(1More) E1003 피스톤 클래식 이어폰 체험기

빵님 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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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빵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원모어의 피스톤 클래식 이어폰 "E1003" 입니다.

 

가성비 이어폰으로 유명해서 저도 도대체 어떤 소리를 품었는지 궁금했던 차에

이렇게 그 소리를 들어보게 되었네요!

 

제품 색상은 골드 / 로즈핑크 / 스페이스그레이, 3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로즈핑크 색상 입니다.

 

먼저 이 제품의 특징인 진동판을 알아볼게요!

 

 

출 처: 원모어 코리아 홈페이지

 

항공 티타늄 복합소재로 만들어져서 좋은 내구성과 명료한 소리를 내주는 데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이 재질로 인해서 더욱 단단하고 강력한 저음을 내주는 듯 합니다.

 

다음은 케이블입니다.

 

 

 

 

 

 출 처: 네이버쇼핑 원모어 e1003 제품정보

 

케이블은 리모컨을 중심으로 코드부분까지는 위와 같은 섬유재질로 되어있고,

리모컨 위로 소리를 내주는 리시버까지는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전에 소개해드렸던 쿼드비트4 케이블과 똑같이 구성되어 있어 진동판과 더불어

내구도를 높이고, 케이블 꼬임현상을 크게 줄였습니다.

 

- 실사용 중에 급히 바지주머니에 수납하고 다니다가 꺼냈는데도 정말 빠르게

 꼬임이 풀어지는 게 너무 좋더군요.

 

 

♩개봉기

 

 

 

 

 

이미테이션 예방을 위한 제품 품질 보증카드가 있고 그 뒤에는 코드번호가 있습니다.

 

 

 

 

 

 

 

박스는 엄청 이색적으로 개봉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이어팁 교환방법에 대한 그림설명이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 자체가 상당히 견고하게 되어있습니다.

여태 MP3 같은 제품말고는 이렇게 단단한 케이스에 담긴 이어폰은

저로써는 원모어가 처음입니다.

원모어가 소비자에게 보이는 모습이랄까요.

상당히 제품에도 안심되네요.

 

 

 

 

 

마감이 훌륭한 이어팁 소/중/대 로 사이즈 구분이 되어있고,

이어폰에도 M과 L 사이의 사이즈인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총 이어팁이 4쌍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가운데 보이는 금속은 케이블 집게로 사용할 수 있는 클립입니다.

 

 

 

 

 

케이스? 혹은 이어폰 줄감개? 가 정말 말랑말랑하고 마감도 훌륭합니다.

몇번이고 이어폰을 뺏다가 다시 감아서 정리해봤는데요

다른 어떤 이어폰을 정리할 때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는 익숙하지 않아서 다소 오래 걸리겠지만

장시간 휴대 및 보관시 아주 유용해보입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다국가 언어로 번역이 되어있고

제품 소재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로는 제품 소재에 대한 어떤 설명이 없어서

나름 가까운... 영어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

 

 

 

짜잔! E1003 입니다.

디자인이 정말 간결하면서도 이뻐요!

 

 

 

 

생각보다 노즐이 크고 짧습니다.

이에 어떤 분들은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원래 대부분의 이어폰을 사용할때

이어팁을 소(S) 사이즈를 사용합니다만,

저는 E1003의 이어팁 S, M 사이즈를 사용해도

노즐 크기때문에 이어팁 교체에 대해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원래 장착되어 있던 이어팁을 사용중입니다

구매하신다면, 폼팁과 같은 타 이어팁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귀에 넣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얹어서 사용했습니다.

 

귀에 들어가지 않으니 오히려 큰 이어팁을 사용해 이어팁만으로

조금더 안정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리시버 바깥쪽에는 큰 구멍이 있습니다.

이 덕트는 좀더 단단한 저음과 명료한 소리를 만들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울림을 덜어 준다고 합니다!

 

유관상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세밀하게 디스크처럼 가공이 되어있습니다.

결을 따라 느껴지는 촉감은 부드럽네요

이렇게 가공되어서 그런지 잡기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잡힙니다

저렴한 이어폰으로서는 고품질의 가공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시버와 케이블을 이음부는 한층 두껍게 고무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또 안쪽에는 위 사진처럼 좌/우 구분이 알파벳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블 중간의 리모컨에는 볼륨조절이 가능한 +/- 버튼과 마이크가,

반대편의 통화버튼이 있습니다.

 

통화버튼에는 다양한 기능이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통화시

통화 받기: 한번 누르기

통화 거절: 길게 누르기

 

음악 청취시

재생/일시정지: 한번 누르기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기: 두번 누르기

이전 트랙으로 넘어가기: 세번 누르기

 

음성 명령하기

길게 누르기

 

물론 이런 다양한 기능들은 스마트폰 종류마다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모어 코리아에선 최신 핸드폰 모델에 대한 호환여부를

원모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리모컨 호환모델에 대한 안내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링크: http://www.1morekorea.com/remote_control_table

 

 

 

 

 

 

 

조금이라도 손실없는 소리청취를 위해 금도금이 되어 있네요.

플러그마감 또한 훌륭해서

정말 제품 자체에서는 흠잡을 곳을 찾기보다

깔끔한 마감에 다시 놀라네요

소리를 떠나 마감부터 가성비입니다

 

 

♩특별 수술!

 

많은 E1003 이용자께서 리시버 안의 스폰지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에어홀 재료로 설명되있는 이 스폰지를 제거하니까 부스트된 저음에 비해

플랫한 고음을 조금더 선명하게 듣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해봤습니다.

 

 

 

 

 

 

 

 

 

 

 

 

소리에 대한 변화량은 생각보다 큽니다.

듣기에 많이 강조되있다고 느껴지던 저음과

어울리는 중/고음부가 살아났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네요.

 

원모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제품 정보를 살펴보면

이 에어홀 재료는 "수입이며, 높은 안정성과 훌륭한 입체감" 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술을 거치고 나니까

굳이...귀에 가까운 이어폰 철망의 안정성을 위해서 이 스폰지를 사용했어야만 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물론, 표시된 안정성과 입체감은 제가 생각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판단에

이 점은 좀 더 소비자를 위해서 정확한 표현을 해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소리

 

먼저 소리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 에어홀재료 제거전, 후를 /로 구분하여 읽으시면 됩니다.

 

간단평: 플랫한 소리를 즐겨듣는 유저지만 힙합장르나 특별 곡에서는

저음이 다소 강조된 E1003 과 같은 리시버가 정말 좋네요.

딱 알맞게 강조된 저음입니다.

 

▷저음역대

어떤 음악이든 느낄 수 있는 이 저음은 중,고음역대보다 강조되어 있습니다.

명료하지만 까랑거리지 않은 색깔로 부드러운 저음을 표현해줍니다.

 

저음을 잡고 치는듯한 알맹이 있는 소리 하지만 갇힌 느낌,

다른 음역대보다 확실히 큰 느낌

/

알맹이는 유지되고 갇힌 느낌이 아니라 트인 느낌

 

▷중음역대

피아노, 기타, 신디를 포함한 여러 악기들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악기보다는 남/여 보컬이 좀더 표현이 잘 되며, 경음악이 아닌 가요등은

정말 듣기 편합니다.

 

저음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어서 다소 가려진 느낌 하지만 힙합 굳굳, 댄스 굳

/

전반적인 중음역대 표현이 드러납니다. 둥글둥글한 악기, 보컬이 듣기 편합니다.

 

▷고음역대

드럼의 하이햇 소리가 분명 명료하지만 강조된 저음으로 인해 뒤?

악기들 사이에서 적어도 존재감을 나타는 정도입니다.

 

...

/

확실히 살아납니다. 장담

 

▷음표현력

명료하고 타격감 있는 소리를 들려주지만 까랑한 소리가 아닌 둥글둥글,

몽글몽글?한, 듣기에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완전 동글, 그냥 비누방울에 갇힌 명료한 소리

/

비누방울같은 것에 갇힌 소리가 아닌 그냥 소리가 동글!

 

▷공간감

E1003의 진동판과 에어홀의 조합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약간의 여운이 남아 생각보다 넓은 공간감이 느껴집니다.

 

스폰지가 있었을 땐 저음이 울리고 나면 그 진동이 강하게 여운이 남습니다.

마치 징을 치고 뮤트음으로 표현됩니다.

/

강하게 남던 뮤트음이 사라지고 흩어지는 게 넓은 공간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차음

생각보다 차음은 그렇저렇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귀에 얹어서 그런건지 이점은 상당히 상이할 것 같습니다.

 

▷누음

누음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사용할 때 많이 조심스러웠지만

적당한 크기의 소리는 옆사람의 거리정도면 들리지 않습니다.

 

▷치찰음

표현해주는 소리가 둥글둥글해서 그런지 치찰음은 거의 없습니다.

약간 있지만 저는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착용감

 

다 좋았는데 착용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노즐이 좀더 얇았다면, 길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평소 이어팁을 소 사이즈가 아닌 더 큰 사이즈를 사용하신다면

어떤 착용감이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

 

 

♩장/단점

 

▷장점

1. 적당한 저음 부스트 저음을 사랑하신다면 강추합니다.

2. 부드러운 소리(까랑x)로 편하게 듣기 좋습니다.

3. 공간감이 잘 표현되어있다.

4. 케이블 꼬임이 정말 잘 풀립니다.

5. 가성비입니다. 정말...;;

 

▷단점

1. 노즐이 짧고 굵다. - 일부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까랑거리는 소리를 즐겨 들으신다면 PASS

3. 플랫한 소리를 즐겨 들으신다면 PASS - 저음부각된 이어폰

 

 

♩총평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생각은 긍정적입니다.

항상 플랫한 소리을 듣다가 간혹 신나게 둥둥거리는 소리를 찾을 때가 있는데

이 이어폰이면 그 부족함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네요.

비교하자면 쿼드비트4 보다 더 강조된 저음입니다.

 

원모어 피스톤 클래식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폰 줄감개는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진 않게 되더라구요...ㅠ

참 좋게 잘 만들었는데 보관이 되는 케이스가 따로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FF0000;">저는 위 원모어 E1003 제품을 소개하면서 원모어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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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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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클래식인가요? 피스톤 2랑 외형은 동일한데 소리는 많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ㅎㅎ
17:17
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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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님 작성자
승일맨
넵, 피스톤 2랑 다른 클래식입니당 소리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는 2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체감되지는 않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꽤나 만족스러운 음색을 가진 제품이네요 ^^
12:20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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