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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Marc Copland & Bill Carrothers - No Choice

뮤직마니아 뮤직마니아
20 1 0

 

누가 나에게 재즈를 추천해주시라고 하면 블루노트를 추천합니다.
결코 유럽의 재즈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재즈는 주류와 비주류가 있고 비주류는 이시엠이 선도하고 스케치 같은 라벨도 이시엠 아류라고 봐야 합니다.
재즈는 블루노트 컬렉션으로 시작해서 거기서 마치시는 것을 권합니다.
미혹하는 리듬과 멜로디에 들어가고 싶으시면 그것도 환영합니다.
하지만 꼭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마크 코플랜더와 빌 케로서의 피아노 이중주입니다.
아마 이런 희귀한 경험은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강한 개성을 가진 두 사람을 176개의 흑백 건반에 빠트릴 수 있는 사람은 아마 필립 길메티 밖에는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래 두 번째 앨범 사진 보시면 빌이 왼쪽, 마크가 오른쪽이라고 표시되어 있지요. 정치적 성향이 아닙니다.) 


클라식에도 종종 피아노 이중주(두 피아노가 아닌 한 피아노에 두 사람)가 있는데 보통은 자매간이 많지요.
(이쪽은 슈베르트와 드뷔시의 피아노 이중주 추천합니다.)
재즈 스탠다드를 멋지게 변주해서 들려줍니다.
스윙감이 넘칩니다.
당연하죠. 위대한 곡에 스윙이 남아 있지 않으면 그건 잘못 연주하는 것이니까요.

 

Lonely Woman – Ornette Coleman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 Schwartz - Dietz*
The Needle And The Damage Done – Neil Young
Dim Some – Carrothers*, Copland*
Take The A Train – Strayhorn*, Ellington*
Blue In Green (Chorale/Canon) – Miles Davis
Blue In Green (Theme & Variations) – Miles Davis
Masqualero – Wayne Shorter
Bemsha Swing – Thelonious Monk
Lonely Woman – Ornette Coleman

 

저는 특히 닐 영의 곡인 3번째가 너무 좋네요.

전 닐 영 빠거든요.

 

00-Cover.jpg00-CoverBack.jpg00-Thumb.jpg

 

찬조 출연은 젠하이저 유니폴라 2000이 해주었는데 정말 이런 아코스틱적인 표현은 일품입니다.

위 유튜브 영상에 있는 곡은 두 사람이 연주한 다른 음악입니다.

앨범 수록곡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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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Lv. 35837/36980EXP

헤드폰

[정전형]

Stax Lambda SR, Audio Technica Ath-8, Sennheiser Unipolar 2000

[평판형]

Nad Rp-18, Yamah HP-50s, HP-100, Bang&Olufsen U70, Audio Technica Ath-2

[다이나믹형]
AKG K280 parabolic, K500, Audio Technica Ath-L2, Koss prota pro

Sennheiser Hd 580 precision, Hd 800s, 
Sony Mdr-z1r, Sa 5000(modified)
Beyerdynamic T1 gen 2, Kenwood KH-K1000

 

이어폰
Honor Chois Earbuds X5
Samsung Level In ANC EO-IG930

 

앰프/덱
Elemental Watson 1
KOQEIEY Mini convertisseur DAC Hi-Fi
Musical Fidelity V-CAN II
Topping e30, a50s, a90, NX2 USB DAC/AMP 
Yamaha Rx-v395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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