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4.2와 5.0 차이

5.0도 끊깁니다. 하지만 3.0이랑 비교하면 안전성에서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음질면에서는 그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어떤 제품을 쓰냐 차이 같아요. 저는 Y50BT라는 제품을 쓰는데 3.0이지만 음질 죽입니다. 영디비에서도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가끔 회자되는 제품입니다. 헤드폰 기준으로는 배터리 차이는 체감이 크지 않는거 같아요.

https://www.0db.co.kr/index.php?_filter=search&mid=REVIEW_0DB&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5.0&document_srl=79748

요글에 댓글들을 한번 죽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것같습니다.
한마디로 최신블루투스5.0 탑제로 음질이 좋아지고 연결이 안정적으로되고 거리가 길어지고
걍 구라라는 것이죠.
블투버젼보다는 블투이어폰을 만드는 기술이 중요한데요
사실 심리적으로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최신버젼이라고 적혀있는게 좋죠.

그래서 유명한 블투이어폰개발사인
제이버드나 플렌트로닉스는
얼마전까지 블투 3.0 4.0 뭐 이런거에다가 오디오코덱도 sbc만을 고집했는데
그러면서도 성능만 놓고 볼때 다른것들보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내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각종 중국산 이어폰들도 걍 최신 블투5.0탑제다 하면서 선전하고
일반유저들이 그냥 그렇다고하면 그런줄알지
뭐 자세히 이런거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사는것도아니죠.
대부분의 리뷰어들도 구라를 치는거라기보다는 그냥 그런줄알고 그렇게들 이야기하는것같습니다.

다만 블투5.0은 오디오 블투를 두개 동시에 연결할수 있다고하는데
그걸 TWS에서 이용해가지고 뭔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수있겠죠.
아무튼 그렇고그래서 그런지
위에 언급한 제이버드도 최근에는 결국 블투5.0으로 만들더군요 ㅋㅋ

이바닥은 구라센놈이 이기는거야라는 말을하는데
역시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말씀더하면요
음질좋은 TWS찾으려면 3~4십만원대로 올라가야 몇개가 보입니다.
물론 이정도면 어느정도 들을만하구나 뭐 괜찮구나
하는것은 몇가지 10~20만원정도선에서 있긴하지만
무슨 말씀을 드리는거냐면요
일단 편한걸 써야한다는겁니다.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쪽모두 단독으로 사용가능하고 통화품질 괜찮은것은
정말 엄청난 생활속에서의 편의성차이가 있습니다.
음질도 음질이지만 TWS는 무엇보다 일단 현재까지는 편의성을 생각해야한다는것이고
통화가 잘안된다면 편의성보다는 빡침이 많이 느껴지실겁니다.

그런관점에서 현재는 아이폰이라면 에어팟으로
안드로이드라면 겔럭시버즈로 일단 스타트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에 사용해보신 물건을 기준으로 다른 물건들을 비교해가면서 업글할수있겠죠.

에어팟이나 겔럭시버즈나 처음사면 정말 신세계가 열리면서 1~2주 동안은 이어폰얘기만 하게됩니다.

그런데 통화나 배터리나 연결이나 좀 기능적으로 약한걸로 시작하면 아직 완전무선은 멀었구나..하게되죠.
전에 말씀하신 소니 sp900의경우는 배터리가 3시간이고 사실상 2시간반정도간다고 보시면 돼요.
한쪽씩 쓸수도 없구요.
예를들어 운동을하며 밥을먹으며 화장실에가며 청소를하며
일상적으로 팟캐스트나 노래를 듣는다고할때 한쪽만 번갈아가며 연속으로 사용할수있는기능은 아주 중요하죠
아무튼 너무 길었네요
ㅈㅅ염~ ㅋㅋ

연결성, 호완성 등에선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없지만 마케팅 요소로 많이 쓰이는 느낌이죠

ㅋㅋㅋ 일케 보니까 당장 지름신이 좀 빡와가지고 곧 지르실것같은데
제가 저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또한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6월부터 올 하반기
래알 성능스펙들과 기능이 기본적으로 다갖추어진 애들이 많이 쏟아져나올 준비를 하고있어요
한두달 참는 거 가능하신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