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음악감상, 35시간동안 쌉가능 소니 WH-CH710N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

차갑기도했던 마지막 겨울이자 초봄이 가고, 

정직한 봄향기가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어딘가는 여름냄새가 나기도합니다.

코로나 여파가 좀 컸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이나, 카페에서

음악도 즐기고, 재난지원금으로 먹거리도 즐기고있더군요

온라인에서는 11절데이를 지나, 이제막 빅스데이로 

 다양한 음향기기나, 노트북, 게임기들이 굉장히 많이 팔리고있더군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기제품을 누리는동안, 

아쉽게도, 현재시간 용산에 위치한 1건물 전자상가폐쇄도되었습니다.

밖은 분명 조용하지만, 이리저리 떠들석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까, 브랜드의 신제품소식들도 많이들립니다.

레노버는5세대,HP는 4세대 게이밍북을 내놓기도했고,

라이젠과 인텔 신형 CPU를 탑재한 북들도 많이나오고있습니다.

저역시도 싼값에 딸아이 노트북 1대를 구매하게되었는데

때마침, 좋은 기회로 딸아이가 좋아라하는 무선헤드폰

소니 WH-CH710N도 만나보게되었습니다.

소니역시 이형 헤드폰시리즈를 내놓았는데요,

비록 전용앱은 없지만, 소니의 고유 오디오하드웨어 기술이 집약된

CH710N모델입니다.

스펙은 세세해서 아래에 기입해놨으므로 참고해주세요

 

WH-CH710N SPEC.

 

 

 

# 노이즈캔슬을 켜고 35시간급 재생스펙

# 벨런스 튜닝

# 단단한 내구성

# 블루투스 5.0으로 끊김이 없음

# 무선으로 듣다, 배터리가없을땐 유선으로 들을수있음

# 10분충전시 1시간 재생

 

 

UNBOX / PACKAGE

경쟁사들도 20시간이상의 제품군들을 빠르게 출시하고는있지만,

아직까지 소니만큼의 런닝타임을 갖는 하드코어 청음타임까지는 쉽게 따라오지는못하네요

더구나 노캔을 설정한상태서도 35시간을 사용가능하다라는것이니,,굉장할따름이죠

이번 710N모델은, 장시간의 청음뿐아니라,

보다빠른충전은 물론, 소니가 가진 음향기술을 기초적인 초점으로 

완벽패킹하기위해 노력했다하네요

 

C타입충전케이블을 제공하게되는 모델은

단자자체가 마이크로5핀보다 내구력이좋아

오래오래 사용할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노트북들도 PD충전용 C타입으로 많이들나오고있죠

 

번들케이블의 길이는 짧지만, 두께가 두껍고, 마감도가 상당히좋은게

눈에띕니다.

충전시엔 이렇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충전기에 꽂아 충전할수가있는데,

기존부터 사용중인 스마트폰충전기가  C타입이라 호환이되니까, 

이곳저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수가있네요

참 , 번들 C타입케이블은 데이터도 전송가능합니다.

무선도 궁금했지만,

일단 유선연결후 청음이 먼저부터 궁금했는데,

어우..

잔향감을 쏙빼고, 탁한 소리역시 없앴습니다.

뭐랄까 모니터링 헤드폰에 고역대만 살짝만진 느낌으로

해상력이 상당하네요, 굉장히 현장감도 많이 느껴지기도하구요

특히 무선상태에서 배터리가없을땐 유선연결하여(전원off)

배터리없이도 활발히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수가있더군요

뭐 유선상태에서도 노캔기능이 활성화되는건, 굉음으로부터의

자유를 많이 느끼도록 하는 특성을 갖고있어 좋은듯합니다.

 

 

외형

음악감성용 헤드폰으로 나온그대로 

소니의 특유 심플함과, 음향매커니즘의 특색을 살린 외형이네요

기존600세대 디자인과도닮았지만, 하우징자체가 굉장히 꺼끌한 부류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이 사뭇들지만, 아무래도 아웃도어에서 많이들으라는의미인지

내구력이 상당히 괜찮아보입니다.

 

상단에 위치한 헤드밴드재형은 내부 폼이 들어가져있고

외적으로는 가죽화하였네요 물론, 땀이나 이물감에의한 세척도 가능하도록하였고

2중으로 매듭을 지어놔서 안정적인 요점뿐아니라, 디자인도 말끔합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한 이유에, 프레임역시 카본재형 데칼로

탄탄하고, 딱딱하네요,

겉형태로만 카본이아닌 전체가 시스템화된것처럼 일체가된것같네요

겉은 합성플라스틱이며 내부는 철재로 2중구조물로 두고도

다행히 223g급의 무게를 유지할수있도록 하였네요

버튼은 좌우로 전체가 포진되어져있으며,

좌측에는 전원버튼과 c포트충전단, 3.5파이 유선연결단이 있고

우측에는 노이즈캔슬 : 주위잡음제거 / (엠비언트 : 주위소음듣기) 통합 버튼1개

그리고 재생컨트롤 버튼 3개가 있습니다.

볼륨버튼은 볼륨처리만 진행되며, 가운데 멈춤버튼을 2회 누를시 다음곡 3회누를시 이전곡으로

가능캐하는 기능까지 넣어 프리미엄타입의 컨트롤리을 지원하네요

 

좌우확인용 L R 마킹은 프레임 제일 하단쪽에 크게 위치하였네요

 

크기 조절부안쪽에 다양한 인증마크를 센스있게 집어넣기도했고

조절단 부에 보다시피 이중구조물이 그대로 노출되도록하였는데,

철재자체가 위압적인느낌을 많이 억제해놔서, 블랙컬러와

네츄럴한 외형을 유지하였네요

패드를 벗기고나니, 소니의 숨겨진 노이즈캔슬 테크놀로지가

포멀타입으로 매립되어져있는데, 특이하네요

아마 질을 높히기위해, 귀와 매칭되는 중앙부근에 프로텍터형태로 둔것같네요

 

블루투스 5.1지원의 북 윈도우10에 페어링을 시도해봤더니

CH710N 블루투스 5.0답게 굉장히 빠른 필드타입으로 연결되네요

더구나 CH710N모델은 

NFC지원도 되기때문에 스마트폰에서 

NFC를 켜놨다면 거의 반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연결되고

지혼자 막 알아서 다처리하니 참 편리하기짝이없네요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모두 배터리 잔량표기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며

부가적인 앱없이도 연결후 바로 사용가능한점이 녀석의 특징입니다.

분명한건, 뜯어봐야 칩구성이나, DAC을 알겠지만,

소니가 오래전부터 자사 보호기술프로텍션을 많이 생각하고있어

뜯지못하도록 플라스틱패널을 아예 매립해놔서 내부를 볼수가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신속한 연결과, 끊김없는 상태, 거기다  배터리잔량이 오류없이 표기되는점으로보아

블루투스5.0은 확고해보입니다.

 

착용감

귀가 패드안에 확고하게 파고들어가는 느낌이 들며,

고막이 감지해야할 음향포지션에있어, 정중앙에 유닛이 완벽히 들어찬 느낌이있네요

좋지않은 느낌은 전혀없고, 귀가말리거나 눌리지않아 편한 느낌그대로네요

하지만, 극심한 뜀박질은 삼가하는게좋아보입니다.

분명히 차음성은 좋은데, 

무게가 223g에 귀를 누르지않도록 적당히 크로스된 착용감으로

걷기나, 적당히 뛰기는 괜찮지만, 막뛰는 일은 삼가해야할것같습니다.

일단 헤드폰착용느낌은 소니 600a보다 밀착력은 쬐금없지만, 

거의비슷한 감각이었습니다.

아마 무게감과 패드가 가진 특성때문인듯싶습니다.

 

기존세대 600a보다 뭔가 더 가벼운 느낌이드는것도

패드감촉이 너무 밀도가 높지않고 꺼끌함도 어느정도 갖고있어 그런것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패드밀도는 적은대신, 부드럽게 구겨지는것은 굉장해서

귀주변을 완전히 깜싸고 착용됩니다.

아마 그래서 노이즈캔슬시 주변소리들이 직관적이게 확실히 사라지게 해주는듯싶네요

여큰간엔 이녀석착용하고 심한 뜀만안한다면 아주 괜찮을것같네요

 

 

 

노이즈캔슬 상태

그래서준비한 CH710N의 노이즈캔슬 성능인데,

그냥 참고만 해주면 좋겠네요

일단 대역중에, 중저역에 배당된 주변소리는 확실히 없애주는것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노캔 컨디션은 1000XM2보다는 덜했지만, 

매우, 적당, 보통, 아쉽   이 4가기중에는

매우와 적당 중간정도로 노이즈억제는 확고하게 되는듯싶습니다.

즉 발자국이나 차량 정차음정도는 쉽게 삭제시킬수있지만,

바로옆 애기울음소리나, 70데시벨급 큰소리는 없애지못한다보면되겠네요

확실한건, 1000XM2가 노캔기술이 100%라면 CH710N은 80%정도 느낌이 드네요

(참고 , 1000XM2는 80데시벨이넘어도 소음 소리가 귀에 안들림)

 

 

레코딩 활용

노이즈캔슬을 켠후, 유선으로 보컬녹음을 할때보면, 

아무래도 주변소리가 없게될수록, 공허함은 느껴지지만,

확실한 모니터링이 되기때문에, 

일반적인 보컬녹음용 헤드폰보다 이점이있었습니다.

소리자체로볼때 소니 MDR 7506사운드와 굉장히 유사점이 있었습니다.

되게 선명하기도하면서, 대역중 고역대가 세세하게 잘들립니다.

저역대는 탁하지않고, 탄탄한 느낌이들기도하는데

정말이지 7506을 듣는 감각처럼 세밀한 표현이 아주 이상적인데

튜닝성보다는 벨런스에 힘을 많이 준 사운드라 여기면될것같습니다.

아마 영상작업같은거하는 분들이나 음원작업모니터링 같은것도 괜찮게 사용되리라 여깁니다.

 

 

 

 

게이밍

워낙에 요즘 게임들 사운드가 엄청난 부하를 주기때문에,

플랫함에 고역대와 저역대 에 은근힘을 준, 이 CH710N,모델에서는

뭐 플라시보 효과일수도있지만,

우선적으로는 GXX 6XX 모델보다 고역대는 확실히 두드러지고

뚜렷한맛이 좋았습니다.

뭐 게이밍 헤드셋과 비교하는자체에서는 헤드폰들이 워낙에 청음이나

대역별특성이 좋기때문에 비교불가겠지만,

확실히 고성능으로 출시된 게이밍 헤드폰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자부합니다.

다만, 반응속도라고해야할까? 이런 부각적인 잔향감에있는 공간감은

약간 스피디한 느낌이들어, 공간감이 많이억제되고,

마치 CD : 고막 1:1 매칭이된것처럼 엄청말끔한것은

게이밍 헤드폰과는 많이틀린 고음질적인 사운드는 확실히 CH710N이 우세했다 생각하였습니다.

 

 

 

 

음원감상

그렇습니다.

녀석은 아주 자극적임을 빼고 아주 네츄럴한 튜닝을 가한 소리

모니터링에 가까운 벨런스에 힘을 많이준 소리라 게이밍에서도

엄청깨끗한소리, 음원감상에서도 맑고 밝은 소리가 나타났던것..

소리가 직관적이다라 표현이되겠네요

깊이있는 소리는 감성적인 표현만으로되겠지만,

깊이보다는 고막과 가까운 소리가 나는 벨런스가 수준높게 느껴지는 소리였고

특히 이런 사운드에 노이즈캔슬까지 겸미해 버리면, 고막앞에서 스피커를 크게 틀고 듣는

귀안을 음원이라는 울타리로 전국적으로 퍼뜨려주는 광범위한 소리가 특성적으로 많이들렸습니다.

아마 게이밍 헤드셋들에서 부족한 광활한 표현력은 소니 특유 모니터링형태의 사운드가담긴

타이트하고, 재빠른느낌의 사운드가 신선할정도로 들렸다고해도 과언이아니겠네요

 

절대 디자인에서 풍겨지는, 

길고 쭉나타태어지는 그런 느낌이아닌,

손바닥을 쭉펴고 귀에 얹어지는 여러칼피가 다양하게 들리는 

광범위한 사운드라 표현하면 맞겠습니다.

 

아마 기존부터 들어오던 소니무선이라는 장르보다는

유선 중 IER 시리즈에서 느낄만한, 현장감있고 귀안을 음악이 꽉매우는

꽉찬소리를 경험해왔더라면, 그느낌이바로 ,CH710N이라 여기면 100%매칭이되겠습니다.

뭐 이런소리는 오픈형이어폰?의 유행지난 사운드라 여길수도있고,

모니터링스러운 오래된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라고도 여길수 있지만

소니 의 신형 유선 이어폰들은 이미 아날로그식 튜닝, (예:IER모델들)이

그렇게 자라나고있으니,

아마도 무선장르인 노캔 헤드폰들도 이와같은 튜닝으로 소비자들에게 겨냥하지않았을까합니다.

원래, 세대는 돌고돌고하니까요,

워낙에 소니의 음향기술은 원하는만큼 만들어내는

도깨비 뚝딱하는 음향기술이 십수년동안 발달해왔기때문에,

기존세대 모델에서 아쉬웠던 튜닝성? 이런소리가 이젠 더이상 싫다~ 하는분들에게는

엄청 네츄럴한 CH710N정도면

어? 이거 소니모니터링이잖아? 우와,,하는소리가 나올것으로 생각합니다.

 

 

 

 

배터리 타임

배터리는 거의 게임과 음악감상만 누누히 해서, 정확히 측정해보지않았지만,

2회충전했는데, 1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지금 이시간에도 리뷰쓰면서

듣고있는데도, 배터리가 건실하게 남은것으로 보아

대략 60%볼륨으로 노이즈캔슬끄고 듣는다면, 40시간정도 플레이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50% 볼륨만으로도 큰 볼륨상태를 자랑해줍니다.)

경험으로볼때, 이렇게 배터리가 오래가는 헤드폰은 

캠핑장이나 여행중에 가져가서 들을때 비로소  키야~소리나온다 생각하시면될것같네요

 

 

하나씩 관찰해보자구요

- 노이즈캔슬을 보면, 걸을때 발소리없애주는거 잘되고, 주변차량 정차소리도 잘없애줍니다

다만, 옆에 애기울음소리처럼 큰 말소리같은건 못없애요

 

- 착용감을 보면, 차음성도좋고, 주변소리를 많이억제해줄만큼, 안착도 완벽하고 , 부드럽지만,

큰뜀박질을한다면, 떨어뜨릴일도있어보입니다. 아마도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밀도가적은 꺼끌한 패드타입 때문..

 

- 보기보다 실물로보면, 무난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보단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하고

음향장비느낌을 많이살리면서, 프레임을 카본화하여, 비싼제품처럼은 확실히보인다.

 

- 컨트롤러가 아날로그적(직관적이게 버튼화하였고) 터치가아님., 그래서 사용이 편리하고

다음곡 이전곡, 볼륨컨트롤모두되는 프리미엄타입으로 괜찮았다.

 

- 파우치를 주지않아 아쉬움이 크고, 주머니에 보관도안되며, 접힘도 되지않아 조금아쉬움은 있었다.

그러나, 이어컵이 회전이되기때문에, 노트북,가방이나, 일반 책가방에넣고다니기에는 아주 좋았다.

 

- 소리가 무기다. 

이모델은 IER기반의 사운드를 많이 닮을려고 노력했다 생각합니다. 

특유 MDR 모니터링헤드폰과도 소리가 유사하기도하구요

벨런스에 초점이 상당히 잘된 모델로 여길수있는데,

기존 세대 (600)세대 소니 무선헤드폰을 들어왔다면

완벽히 다른느낌 다른사운드로 귀좀 재미를 볼것으로 예상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EQ먹이면서 노는재미도 엄청남..

특히 소리가 굉장히 섬세하고 명확했고, 

음악감상중에는 중고역대가 제대로였고

게임플레이시나 발소리부분을 나타내는, 저역톤

영화감상시에는 광범위하게 퍼뜨려주는 맛이 참 듣기좋았음

 

 

 

 

 

해당 리뷰는 네이버플레이 윈도우 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로

엠피나비의 지원으로 제작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