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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다시 빛을 보이는 파나소닉, RP-NJ300B 블루투스 이어폰 체험기

빵님 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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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파나소닉의 RP-NJ300B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때인가요?

2000년대에 필립x와 파나소닉 제품의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엄청 예전이라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파나소닉 음향제품을 잘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잘 보이지 않더군요...

면도기 등의 제품만 보이면서 말이죠!

왜 음향제품을 내세우지 않는지 궁금했고 또 잊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다시 등장했는데요.

제품을 사용해보니 정말 빛을 발하네요.

 

제품가는 네이버쇼핑에서 최저가: 46,200원으로 구매가능합니다.

 

리뷰는

회사 및 제품소개(제품 살펴보기)

개봉기

외관

소리

평가

순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제품을 알아보기에 앞서 먼저 파나소닉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촬여기기, 생활가전, 뷰티&헬스기기, 프로젝터, POS시스템, 스캐너 등의 전기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1929년에 만들어진 일본 기업으로 엄청 오래된 기업이네요...ㅎㄷㄷ

물론, 초기 회사이름은 마쓰시타였고 2000년에 들어 파나소닉으로 변명하였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꼽은 특징은 4가지로 좁혀봤습니다.

첫째로 타 음향기기와 다르게 살짝 얹은 리버브 효과

둘째로 4.1버전 블루투스 이어폰

셋째로 V 성향의 음질

넷째로 사용여부에 따른 절전기능

 

색상은 세가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가 체험하게 된 제품은 블랙색상입니다.

 

다음은 이어폰 구조&기능를 보여주면서 회사에서 제품을 소개할 때 쓰이는 이미지입니다.

한번 같이 살펴보죠.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은 4.2버젼까지 개발되었죠.

이 제품은 4.1 버전을 사용해서 배터리 사용량에 따른 통신효율이 좋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구조와 각 기능,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첨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상세 특성 보시고 개봉기로 들어가겠습니다.

 

 

 

 

♩개봉기





 

​전면과 후면에는 작고 가볍다는 것을 어필하는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간단한 상세정보와 구성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전 체험기기인 파이오니아 이어폰과는 다르게 한국어를 사용해주고 있어서 다가가기 편합니다.

 

다양한 특징들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별히 밑에선 마이크와 리모컨에 대해서 몇 번 언급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와 충전케이블, 설명서와 이어팁(S, M, L)입니다.


 

 

포장은 한국어로 되어있지만 포장에서 사용해준 언어마다 설명서를 넣어줬습니다.

이 점은 생각보다 신기했지만 낭비인 것 같아요~

한국어 설명서만 있으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설명서는 정말 그 어떤 회사의 메뉴얼보다 훌륭했습니다. 사용지침이나 KC마크에 대한 정보 등등등

특히나 리모컨 사용법은 다른 제품과 달라서 설명서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정말 신경써주신 게 느껴질 정도로 마감이 좋았습니다.




 

이어팁은 총 세가지 크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자신의 귀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원래 M 사이즈를 사용을 시작했는데요!

움직이 좀 많으면 자주 귀에서 빠져서 L 사이즈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바꾸면서 신기했던 것은 이 이어폰의 효과인 리버브가 조금 줄었다는 점입니다.

귀에 압력이 커질수록 자체 리버브 효과가 줄어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된 모든 물품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꼈습니다.

마감 하나하나 말이죠!

 

다음은 이어폰 본체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외관



​제품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하면서 일정한 색상으로 되었고 마감 역시 훌륭합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딥핏(Deep-Fit) 디자인으로 인해서 깨끗한 소리와 견고한 중저음을 좀더 느끼기 좋았습니다.

 






 

 

이어팁은 동글동글한데 이어폰의 출력부는 타원형입니다!?

이어팁 교환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착용감과 음색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케이블 중간에 있는 종이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사라지질 않아요 ㅠ

제거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잘 떼어지지 않네요.

 

파나소닉에서 어필하는 스타일리쉬를 이 표식 하나 제거로 좀더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리모컨 조작법은 이색적입니다.

각 버튼을 누르기(혹은 두번 누르기), 누르고 있기를 통해 조작이 가능합니다.

 

+누르기: 볼륨 증가

+누르고 있기: 다음 트랙으로 이동

전원버튼 누르기: 재생/일시중지, 통화 응답/종료

전원버튼 두번 누르기: 오는 전화 거부/통화중 장치로 전환

전원버튼 누르고 있기: 전원 켜기/끄기

-누르기: 볼륨 감소

-누르고 있기: 현재 트랙으로 돌아가기

 

어때요? 엄청 이색적이지 않나요?!!! 하하...

 

특히나 클릭과 지연에 대한 조작법, 통화거부기능이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이전 트랙이 아닌 현재 트랙의 시작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마이크입니다.

마이크는 상당히 입력범위에 넓어서 식당같은 곳에서는 통화하기 어렵습니다.

주변 소음이 고스란히 입력된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 식당 같은 곳에서 통화를 할 때에 가벼운 목소리 크기로 통화하기, 역시 어려웠습니다.

주변 소음이 있을때 가까운 목소리만큼이나 주변소음에도 집중해주는 듯했습니다.

 

한가지 더 집자면 개인적으로는 마이크가 달린 이 리모컨이 귀에 더 가까이 달렸다면

사용이 좀더 수월할 것이라 느꼈습니다.


 

 

마이크로 usb 충전부와 상태 LED 입니다.




 

 

배터리입니다.

제품의 특징인 작고, 가벼움!

제품 자체가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1시간 반이면 충전완료!

한 번 풀충전으로 4시간 20분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또한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5분이상 사용하지 않았을 때 이어폰이 절전됩니다.

아주 기특하죠?!

배터리 사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20171112_145343.jpg

 

 

 

​제품을 돋보이게 찍어보려고 컨셉?!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느낌이 그렇게 좋게 나온 것 같진 않지만

사용하는 제품들과 잘 어울리는 색과 디자인 같습니다.

 

 

♩소리

소리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음부 약간 강조되었습니다.

정말 단단하면서 강하게 쳐주는 저음이 매력적입니다.

보컬과 악기들은 저음역으로인한 마스킹되지 않습니다.

 

저음과 마찬가지로 보컬과 악기들도 선명하고 밝게 들립니다.

 

고음부는 중음역보다 좀더 강조된 느낌으로 둥글둥글하면서 살짝 날카로운 소리입니다.

 

전반적인 음역대는 서로를 마스킹하지 않고 저음(강), 중음(선명), 고음(중강) 느낌의 V형태의 소리특성입니다.

선명한 소리만큼이나 더 매력적인 소리도 있습니다.

 

바로 공간감인데요!?

타 이어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것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인한 EQ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리가 가볍게 울리는게 훨씬 풍부한 공간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이어팁에 따라서 이 공간감도 다르게 느끼게 해줍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 같은 경우 M 에서 L 이어팁을 사용할 때 리버브효과가 다소 줄었습니다.

귀의 압력이 적은 이어팁을 사용했을 때 리버브효과가 더 발휘되는 듯합니다!

출력부 구조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선명한 소리와 단단한 저음, 리버브 음색, 가벼움

이 모든 것 때문에 요즘에 체험하면서 다른 이어폰을 사용하게 되질 않네요 ㅎㅎ

 

 

♩착용감

 

요즘 머리를 길러보고 있어서 조금 지저분해보이는 점 양해바랍니다!

 

길이도 충분히 적당하고 가벼워서 쉽게 이어폰이 귀에서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자리를 잘 잡아줘서 사용이 정말 편합니다.

 

다만 리모컨이 좀더 위에 올라와 있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단점

장점

1. 선명하고 단단한 소리

2. 약간의 리버브 효과(전혀 지저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배터리 절전기능

4. 가벼움 ㅠ

 

단점

1. 리모컨이 다소 낮은 곳에 위치함(제가 목이 짧은 것일지도...?)

2. 파우치가 없다는 점...

3. 케이블 중간에 종이가 목을 긁어요..제거도 쉽지 않음(잘라버릴까요?..)

 

 

♩총평

최근에 가성비 이어폰을 정말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처럼 편한 제품은 없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만족스러운 소리와 특별한 리버브 효과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편해서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휴대폰 배터리만 된다면

블루투스를 활성화해서 사용하는 편리함이 정말 너무나도 좋아요!

 

앞으로 휴대폰도 3.5파이 단자가 없어질 것 같은데

이 파나소닉 블루투스 제품 하나씩 마련해서

간편하고 즐거운 음감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을 드리자면,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 극강의 편리함을 찾으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파나소닉 코리아로부터 지원받고 리뷰는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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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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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님 작성자
감자튀김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1:27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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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에 그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네요.
사실 파나소닉 코리아가 요즘 주력으로 미는 것은 안마의자죠..
 
 (전 계륵같은 파나소닉 카메라가 3대나.. ㄷㄷㄷ) 
 

14:38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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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님 작성자
굳지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과 품질이라 좋게 사용하였습니다 허헣
안마의자라...독서실의 휴게실에서 안마의자에서 쉬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크...계륵이라뇨 ㅎㅎㅎ 그 카메라들은 어딘가 쓰일 겁니다..
저도 카메라 입문하고 싶어서 입문용 사려고 아직 저금중입니다 호홓ㅠ(+_+)

22:03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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