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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방수지원, 괜찮은 음질, 극강의 가성비 ! + 보조배터리 Mpow M30 Plus

맥맥강 맥맥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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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이어폰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제조사들로부터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제품이 쏟아지지만 이 시장은 휴대폰 제조사들도 각자 생태계에 자신들만의 제품을 내놓는 상황이라 기존 음향관련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중소 제조사들은 더더욱 두각을 나타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제품은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오른 Mpow의 M30제품의 후속 제품으로 이 제조사와 이 제품은 어떻게 두각을 나타냈고 아마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어필 할 수 있었는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제품포장부터 기존 저가형 제품들보단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박스 하단에는 강한 베이스의 음질과 좌우 단독사용 편한 착용감 총합 100시간의 재생시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을 보면 Mpow Plus 제품만의 특징 ‘Support Charge as a Potable Power Bank'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무려 2600mAh의 휴대폰 본체 급 내장 배터리를 활용해 보조배터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박스에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가성비 TWS 제품들은 보통 구성품이 있으나 마나 한 경우가 많은데 많은 이어팁과 윙팁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2년 워런티보장 카드였습니다. Mpow 코리아는 1년 보증인지 2년 보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기업 제품들도 1년 보장이 대부분이고 저가 제품은 AS가 있으나 마나한 경우가 많은데 2년 보장을 내세운 점을 보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설명서 또한 매우 친절했습니다. 비슷한 착용방식인 저렴한 중국 제품들은 물론이거니와 대기업 제품마저 설명서를 너무 심하게 단순하게 만들고 앱이나 온라인으로 대체해버리는데 이제품은 설명서도 매우 알찼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자들을 위한 페어링 방법, 착용방법, 터치 사용법등이 누구나 알기 쉽게 너무 잘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이어팁과 윙팁도 편한 착용감을 위해 다양한 사이즈로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기본제공포함 3개의 사이즈를 주지만 이어팁은 4개의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제가 이어팁에 굉장히 민감한편인데, 이 기본 이어팁 착용감이 꽤 괜찮았습니다. 너무 깊숙이 들어가지도 않고 귀 외곽을 착 감싸는 느낌이었습니다. 싸구려 제품이면 냄세부터가 화학적 냄세가 너무 나는데 그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윙팁! 윙팁은 너무 좋았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윙팁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저 윙팁 중간에 홈이 파져 있는데 이게 갤럭시 버즈 윙팁에서 아쉬웠던 특유의 딱딱함을 없애주어, 제 귀에 너무 부드럽고 편하게 고정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윙팁과 이어팁 덕분에 착용감이 저에게 너무 좋았습니다.



 제품 본품입니다. 매트한 재질로 디자인만 보면 가성비 라인업 제품답지 않고 제품 크기도 작아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단! 이번 제품은 Mpow M30 PLUS 제품으로 배터리 케이스가 큰 제품입니다. 이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넣기엔 좀 큽니다. 그러나 이 큰 배터리 케이스 덕에 100시간이란 재생시간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 이 덕분에 보조배터리 기능도 갖추었습니다. 가방이나 클러치 백에 TWS 배터리 케이스를 넣고 다니면 범용성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만약 이 큰 배터리 케이스가 싫고 주머니에 TWS를 넣고 다니시는 분들은 Mpow M30 일반 버전을 사시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크거나 무겁진 않습니다.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제품 밑에 동그란 원형 버튼을 누르고  USB를 연결 하시면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게 은근 쏠쏠합니다. 몇 일 동안 충전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10000mAh 짜리를 들고다니느니 이게 훨씬 좋을 듯합니다. 보조배터리 기능을 빼고 생각하시면 무려 100시간의 재생시간이 가능합니다. 한 달에 한번 충전하면 될 듯하네요 ! 




 이제품은 LED 인디케이터도 편리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에는 페어링 상태와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LED가 있고, 배터리 케이스에는 4단계로 배터리 잔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인디케이터가 4개 박혀 있습니다. 광량도 적당하고 터치 인식시에 불빛이 바뀌어 제 감성에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페어링해서 들어본 음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만 괜히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제품이 아닙니다. 음질이 가격 생각해보면 정말 매우 좋습니다. 음색, 해상도, 음 분리도 모두 다 뒤쳐짐이 없었습니다. 다만 스펙이나 박스에 강조되어있던 베이스가 강조되어 있는 사운드는 아닙니다. 베이스가 없다는 말은 아니고요 베이스의 양과 질감은 제 귀에는 딱 적당하게 들렸습니다. 오히려 고음 쪽이 좀 더 강한 느낌입니다. 꽤나 찰랑찰랑 거리고 베이스도 적당히 나와 재밌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먹먹한 느낌 전혀 없고 굉장히 깔끔한 소리가 납니다. 다만 날카로운 소리, 치찰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부분이 좀 강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S10 기준으로 삼성 기본 이퀄라이저에서 8K 부분을 3db 정도 낮춰 사용하니 정말 음질로는 불만이 없을 수준의 고음질 이었습니다.




 음향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주보이는 질문 글이 막 굴릴만한 TWS 추천좀 해달라는 글입니다. 저가형이나 가성비를 내세워 수많은 제품들이 나오지만 막상 사용할 만한 기기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 듯합니다. 이런 분들께 Mpow M30 PLUS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음질, 연결성, 착용감등 TWS의 기본기만큼은 정말 탄탄합니다. 게다가 IPX8 방수까지 지원해 내구성에 대한 의심 없이 제품을 사용 할 수 있고, 운동이나 아웃도어 용도로 사용 시에도 땀이나 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  100시간이라는 재생시간으로 인해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해두면 최소 한달 정도는 아무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본 리뷰는 영디비(0db.co.kr)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어의 의사대로 어떠한 간섭없이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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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좋아함님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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