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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Grace Design (그레이스 디자인) M900 리뷰 - 헤드폰에서 스피커까지! 컴팩트한 사이즈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데스크파이 용 Dac 겸 Amp

Heskeybi Heskey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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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네이버 블로그 글을 그대로 복붙한 것이기에, 사진이나 여러 형식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원글에서의 감상을 권장합니다.


https://blog.naver.com/alstmdrl1112/222180611532




오디오에서 재생 기기는 꽤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리시버(이어폰, 헤드폰)가 가장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리시버를 뒷받침해줄 좋은 재생 기기가 없다면 리시버가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컴퓨터의 경우 일부 고급 메인보드를 제외하면 내장 오디오 단자의 경우 부족한 출력은 물론이고 정말 심각한 수준의 음질이나 노이즈가 나오기 때문에 오디오 애호가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외장 DAC를 사용합니다.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운드카드는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기에 음악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외장 DAC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낫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DAC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의 약자로,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보내주는 디지털 신호를, 리시버의 드라이버를 움직이게 하는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기기입니다.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역시나 LG에서 광고하는 쿼드 DAC나 흔히 "꼬다리"로 불리는 휴대폰에 꼽아서 사용하는 것들이 가장 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DAC 만으로는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반드시 이 아날로그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앰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들의 경우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DAC에서는 내장 앰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호가들이라면 그 앰포 또한 따로 성능좋고, DAC나 리시버와 궁합이 좋은 앰프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튼, 오늘 알아볼 제품은 Grace Design (그레이스 디자인) 사의 M900 이라는 제품으로 위에서 이야기한 DAC겸 앰프입니다. 그레이스 디자인은 1994년 한 형제가 설립한 미국 회사로, 하이파이 시장에서 꽤나 인정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M900은 첫 출시는 2017년, 국내에는 1년 뒤인 2018년에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Drop (구 Massdrop)과 콜라보하여 M9XX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었습니다.





Design


패키징은 사실 중고로 구매했기에 어떻다고 하기는 뭐해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으나, 적어도 박스에서만큼은 이야기 해야겠다고 느꼈는데, 정말 말 그대로 흔히 생각하는 택배 박스와 같은 패키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패킺이보다야 제품의 성능이 훨씬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가가 70만원인 제품에서 이 정도 패키징은 조금 너무하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 어댑터, 5핀 케이블 두 개(1.8m, 3.0m) 그리고 설명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다름아닌 컴팩트한 사이즈 입니다. 물론 사이즈가 커질수록 생기는 장점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크 파이로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기에 너무 큰 사이즈의 DAC는 부담스럽더군요. 대략 플레뉴 R2 두 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전반적으로 정말 깔끔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전면에는 회사와 제품명이 적혀있고, 두 개의 6.3mm 헤드폰 단자가 위치해있습니다. 그 옆에는 아주 작은 LED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는데, 작은 만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할 수는 없고 두 글자를 표시할 수 있어서 메뉴 설정이나 볼륨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RCA 라인아웃, S/PDIF 인풋, TOSLINK 옵티컬 잇풋 단자가 있으며, 그 옆에는 전원 공급용 5핀 단자와 데이터 연결용 5핀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있습니다.

상단에는 M90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볼륨 노브가 위치해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인데, 노브 이외에 아무것도 없는 상단에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색상이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니 디자인적인 포인트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것보다 심플, 깔끔하면서도 나름의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그레이스 디자인 M900은 그런 제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습니다.

빌드퀄리티도 크게 흠 잡을 곳 없이 좋았는데, 일단 외부가 전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단자의 유격도 없고, 노브의 퀄리티와 돌아가는 느낌도 굉장히 좋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디스플레이의 품질 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이를 제외하고는 정말 빌드 퀄리티 면에서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없었습니다.





Feature


이제는 제품의 기능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구매할 당시만해도 딱히 기능이랄게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뭔가 기능이 많더군요. 먼저 간단한 것부터 이야기하자면, 볼륨 노브를 한 번 눌러주면 음소거가 됩니다. 이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생각보다 꽤나 편리합니다. 그리 자주는 아니더라도 음소거가 필요할 때면, 굳이 윈도우에서의 기능을 이용할 필요 없이 노브만 한 번 눌러주면 되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고 느낀 기능이었습니다. 추가로 볼륨 노브의 경우, 옆에 점 하나가 표시되어서 볼륨을 0~99.5 까지 0.5단계로 나눠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셋업 메뉴는 볼륨 노브를 길게 눌러주면 진입이 가능하고, 메뉴를 ON/OFF 하는 것은 한 번 눌러주는 걸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ON/OFF 여부는 위에 설명서 사진과 같이, 디스플레이에서 소수점이 들어왔는지나 형태에 따라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끝났다면, 다시 노브를 길게 눌러주시면 그대로 저장됩니다.


이제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ROSSFEED : 곡에 따라서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좋지도 않았고 일부 곡에서는 별로라고 느낄 때가 있어서 그냥 끄고 사용 중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제품의 성향 자체가 레퍼런스한만큼, 그냥 본연의 사운드를 듣고 싶으시다면 꺼놓고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MONO MODE : 말 그대로 음악 소스 자체를 모노로 만들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모노 스피커에서 듣던 소리를 구현해 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LEFT MINUS RIGHT : 이건 들어봐도 설명을 봐도 정확하게 어떤 모드인지 모르겠더군요. 소리가 심하게 변하긴 하는데, 일반적인 유저들이 사용할 메뉴는 전혀 아니긴 합니다.


MONITORING MODE : 이 메뉴에서는 노멀 스테레오 / 좌우 채널 크로스 / 좌측에 모든 채널 / 우측에 모든 채널 / 좌측 채널만 / 우측 채널만 으로 총 6개의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일반 유저들이 사용할 일은 거의 없긴 합니다만, 이 제품의 경우 단순히 컨슈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프로를 더욱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 듯 싶습니다.


INPUT SOURCE SELECT :  위에서 언급했던 입력 단자들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DISPLAY DIMMER MODE : 말 그대로 볼륨을 조정하고 따로 건드리지 않으면 끝에 점 하나 이외에는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이 옵션을 꺼놓으면, 제품 전원이 들어와있는 이상 디스플레이는 꺼지지 않고 계신해서 볼륨 레벨을 표시하고 있게 됩니다.


POWER UP LEVEL : 전원을 재부팅했을 때 기본 설정되는 볼륨 세팅입니다. 셋업 상태로 들어오기 전에 원하시는 볼륨을 맞춰놓고, 이 모드를 ON으로 해주시면 적용됩니다.


BLANCE ADJUST : 밸런스 조정 모드입니다. 좌우의 볼륨을 0.5dB 씩 총 6dB 까지 조정해 줄 수 있는데, 이 메뉴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좌우 청력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소프트웨어로도 조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DAC에서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건 마음에 드는군요.


DAC FILTER : 크게 설명할 것 없는 DAC 필터입니다. 필터에 따라서 아주 미묘한 차이가 나기는 하는데, 조금씩 바꿔가며 차이를 찾아보는 재미들도 있습니다. 기본은 F1 필터이고, 제 추천또한 역시 F1 입니다. 이건 들어보시면서 미세한 차이에 따라 본인이 좋다고 느낀 세팅이 있으면, 그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USB MODE : Class 1과 Class 2로 구분됩니다. 클래스에 따라서 샘플링 레이트가 달라지는데, 고음질 음원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Class 1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딱히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Class 2로 놓고 사용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Class 2는 원래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윈도우 10 기준 기본적으로 다 잡히긴 하더군요. 혹여나 제대로 작동이 안 되면, 그 때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SMAPLE RATE DISPLAY : 말 그대로 샘플링 레이트를 표시해 주는 것인데, 디스플레이가 두 자리 까지만 표시가 가능하므로, 44 = 44.1kHz, 17 = 176kHz, 38 = 384kHz.. 이런 방식으로 표시됩니다. 추가로 DSD 파일을 재생할 경우, DSD 레이트도 표시됩니다.





Sound


이제는 메인인 사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먼저 출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 제품의 경우 출력이 수준급입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스펙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하이파워 모드는 제품 후면의 두 개의 5핀 포트 중에 컴퓨터와 연결하는 곳이 아닌 전원 연결포트에 동봉된 어댑터를 사용해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하이파워 모드가 되고, 컴퓨터와만 연결해두면 로우 파워 모드 (파워 버스)로 동작합니다.

Grace Design M900 출력 스펙

HD600 (300옴, 97.7dBSPL/mW)을 115dBSPL 기준 (본래 8-90dB 정도면 충분히 사람이 만족할만한 볼륨이 나오고, 115dB는 들을 수 없는 수준의 크기입니다만, 순간적인 요구 출력을 고려해서 넉넉히 115dB 기준입니다) 요구 출력이  53와트이고,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순다라가 125mW (37옴) 정도인데, 이 정도는 충분하게 커버 가능한 정도의 출력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출력이 상당히 넉넉한데,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푸바에 HD600 기준 볼륨을 60 이상으로 올릴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사이즈에 Dac 겸 Amp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상당한 수준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M900으로 울리지 못했다거나 출력이 아쉽다고 느꼈던 리시버는 없었습니다. DAC에 따로 앰프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귀찮기도 하고 결국 사이즈나 공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불편했는데, 이 정도면 굳이 앰프를 추가 연결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노이즈 또한 정말 없는데, 혹여나 이 제품에서 노이즈가 생긴다면 이어폰 자체의 회로를 의심하거나 (KZ나 CCA..)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전기 자체에서 올라오는 노이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로, 어댑터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접지가 불가능한 어댑터다보니 혹여나 가능하다면 접지가 가능하면서 어댑터가 잘 맞는 어댑터가 있다면 그 쪽을 구매하거나, 강제 샤시 방법등을 찾아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출력 임피던스 또한 0.08 옴으로 정말 놀라운 수준이기에, BA 이어폰을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헤드폰 앰프의 경우 출력 임피던스로 인해 민감한 다중 BA 이어폰 제품들은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M900은 그야말로 어떤 기기에서든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운드 특성은 위에서 잠깐 언급했다시피 정말 플랫합니다. 플레뉴만큼 "무색무취"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노이즈가 없기에 배경이 정말 적막, 깔끔하고 해상도가 가격, 사이즈 대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어떤 이어폰, 헤드폰을 물려도 그 각각의 사운드를 정확하게 잘 표현해 주었고, 분리도도 아주 좋았습니다. 모든 사운드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들려주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물론 이건 취향에 따라서 갈릴 수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취향 자체가 이런 플랫한 레퍼런스 사운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재생기기는 아무런 특성이 없는 사운드를 좋아하기에 M900의 사운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Epilogue


정말 기본기가 탄탄하고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솔직히 이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더 이상 더 고가의 상위 제품을 포함한 다른 재생기기에 대한 욕구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모든 면에서 가장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과 사이즈 그리고 편의성을 고려했을 때 굳이 이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 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제품의 사운드 성향도 취향에 정말 잘 맞는 편이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오디오 제품의 경우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투자대비 효율이 굉장히 낮아지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이 제품이 딱 그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뉴 R2나 IER-M7의 경우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제품의 마감이나, 기능이나, 성능같은 것들이 어딘가 하나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이 생기는데 앞에서 언급한 제품들은 그런게 없다는 점에서 아주 높게 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성능만을 추구했다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기가 탄탄하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라운드 제품들을 찾게 되더군요. 이런 제 수요에 아주 잘 맞는 제품인 듯 싶습니다.


신품가 기준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중고가는 30 중후반으로 그 정도 가격에 사운드 취향만 맞다면 중고라는 점을 감안해도 정말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비슷한 가격대의 혹은 이런 사운드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찾고 계셨다면, 한 번쯤은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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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talk idletalk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0

댓글 쓰기

진동칩 동지! 반갑습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14:40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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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nalsse
사실 산 건 아니고 나눔을 받아서 날쎄 님 글 보고 붙였습니다. ㅎㅎ
17:02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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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30선에서 종종 올라오는 제품이죠. 듣기로는 디스토션이 좀 올라온다고 하던데 굳이 토핑탑 쌓기 싫으면 중고가 기준 가성비 있는 제품입니다.

15:56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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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랑
클리어하다고는 하는데, 나쁘게 말하면 아무 착색이 없어서 음악 듣기에 재미없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톤밸이 좋은 헤드폰은 이 덱앰만큼 좋은 게 잘 없죠.
15:58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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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천혜랑
항상 음향은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것이니까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정말 톤밸런스가 좋고 클리어합니다. 정말 거치형의 플레뉴 정도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맞을 것 같은 제품..

(혹시 디스토션이 올라온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애초에 디스토션 = 왜곡 인데 디스토션이 올라온다.. 라는 표현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17:04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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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저도 언뜻 들어서 뭉뚱그려 표현했습니다만 추가 전원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디스토션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쓰면서 그런거 못 느끼긴 했습니다.
20:25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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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천혜랑
말씀하신 걸 들어보니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마 글에서도 언급했듯 전기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노이즈가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표현 하셨던 것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21:44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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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상당한가 보군요... 
저도 순다라 쓰는데 dx3 pro 가 아니라 이걸 지를걸 그랬나봐요.. ㅎㅎ

16:02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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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백운
DX3 PRO 정도면 것도 출력 이 제품과 비슷합니다.
밸런스라던가 전반적인 해상도 등 실제 청음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토핑 제품이야 항상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고 스펙은 가격을 훨씬 뛰어넘으니... 것도 좋은 선택이셨을 겁니다. ㅎㅎ
17:10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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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2:18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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