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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일체형 손잡이로 가지고 다니기 편한 30W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POMATO P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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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험한 제품은 2개의 티타늄 드라이버, IPX7 완전방수 지원, 24시간 연속재생, POWER IQ를 통한 외부기기 충전 및 사운드코어 앱을 통한 다양한 EQ를 지원하는 앤커 사운드코어의 30W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붐입니다. 제품을 직접 사용 해보니 아웃도어용 제품에 걸맞게 본체와 일체화된 손잡이로 이동성이 상당히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독자적인 저음 증강 기술인 BassUP Technology로 강력한 저음의 울림을 통해 실내 보다는 실외에서 사용했을때 사운드적인 만족감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은 어떠한 제품이었는지 보다 구체적인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SPEC



IPX7의 방수 성능을 가진 모션 붐은 사실상 물로 인해 고장날 일이 없다는 점이 

아웃도어 스퍼커로써 상당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패키지 & 구성품


앤커 사운드코어 제품군 특유의 스카이 블루 톤의 색상으로 이루어진 제품 패키지


패키지 후면을 통해 제품의 주요 특징을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의 이미지를 통해 IPX7의 완전방수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흔들림이 없도록 고정틀 안에 본 제품과 구성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구성품: 모션 붐, USB-C to A 타입의 충전 케이블, 퀵가이드를 포함한 종이류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의 메탈망 속에 2개의 티타늄 드라이버와 함께 중앙에 사운드코어 로고가 크게 보이는 모션 붐 전면의 모습


모션 붐에 장착된 각각의 버튼들은 크기가 크고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부드럽게 잘 눌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도의 사운드코어 어플을 지원하는 모션 붐이지만 위와 같이 기기 자체를 통해서도 제품이 가지고 있는 주요 기능의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특히 중앙의 사운드코어 로고는 멀티 펑션(multi-function) 버튼으로써 누르는 횟수와 시간의 변화에 따라 재생/정지, 이전/이후 곡의 탐색, 전화의 수신/거절, 음성비서 호출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에 스마트폰을 통한 어플 없이 기기 자체만으로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아웃도어 스피커로써 그 활용성과 편의성이 높은 편입니다.


본체와 일체형으로 된 손잡이 부분은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고무로 처리하여 높은 마찰력과 함께 

부드러운 그립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손가락이 닿게 되는 손잡이 아랫 부분은 고무 재질이 아닌 

플라스틱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그립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원형 버튼의 기능이 활성화되면 빛이 들어옵니다.


각각의 원형 버튼에 빛이 들어오는 구조이기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점은 만족스러웠지만 가장 빈도수가 높은 +/- 볼륨 조절 버튼과 사운드코어 로고의 멀티 펑션 버튼은 좌우의 빛이 들어오는 원형 버튼과 달리 버튼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구조입니다. 차라리 사용 빈도수가 낮은 TWS 버튼과 블루투스 버튼 대신 사용 빈도수가 높은 볼륨 조절 버튼과 사운드코어 로고 멀티 펑션 버튼을 빛이 들어오는 구조로 제작 했다면 어두운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IPX7등급의 완전방수 성능을 위해 후면에 위치한 USB 단자부분은 고무재질의 커버로 밀폐되어 있습니다.


INPUT USB-C 타입의 단자 (5V / 2A )를 통해 모션 붐 스피커 자체의 충전이 가능하고, 

OUTPUT USB-A 타입의 단자 (5V / 1A)를 통해 스마트폰의 충전이 가능합니다.


USB-C to A 케이블 하나만 있으면, INPUT으로 모션 붐 자체를 충전 / OUTPUT으로 스마트폰 및 휴대용 디바이스의 충전이 가능합니다.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모션 붐 기기 자체에 배터리 잔량 게이지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션 붐 자체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서라면 모션 붐 기기의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션 붐을 통해 LG V50을 10분간 충전 해보니 40%에서 45%로 총 5% 충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G V50으로 10분간 충전을 시도 해보니 고속이 아닌 일반 충전으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속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아웃도어 스피커로써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충전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스피커를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외부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웃도어용 제품이라는 컨셉에 걸맞는 꽤나 실용적인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피커 양쪽에 장착된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보다 강력한 울림의 전달이 가능합니다.


양쪽으로 미끄럼 방지패드가 장착된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의 밑면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사용해본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기기 자체가 아닌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서도 모션 붐의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기기 자체에서는 확인 할 수 없는 배터리 잔량을 어플을 통해서는 화면의 좌측 상단 배터리 이미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어플을 통해 모션 붐의 전원 OFF도 가능하기에 침대에 누워 음악을 듣다가 그대로 누워 스마트폰을 통해 모션 붐의 전원을 OFF할 수 있는 편의성은 실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꽤나 크게 느껴지더군요.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위 4가지의 정해진 프리셋 EQ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션 붐을 사용 하면서 사운드코어 어플을 이용하게 되는 주된 이유는 바로 EQ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앤커 음향기기의 기본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Soundcore 시그니처 EQ의 경우, 저음이 꽤나 강조된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볼륨을 일정이상 올릴 수 없는 실내에서 듣게 되면 적은 볼륨 & 강한 저음역대 사운드의 조합으로 인하여 보컬이 저음에 묻히는 느낌이 강해 곡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탁한 느낌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4가지의 프리셋 EQ와 함께 각각의 프리셋 EQ는 Extra Bass의 ON / OFF가 가능하여 저음의 양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맛에 맞게 EQ를 설정 / 저장하여 프리셋 EQ처럼 사용 가능한 커스텀 EQ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어플에서 제공하는 4가지 프리셋 EQ의 사운드로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사운드코어 어플은 커스텀 EQ 기능을 지원합니다.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EQ를 직접 설정후, 설정값을 여러개로 나누어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하기에 마치 프리셋 EQ와 같이 개인이 설정한 커스텀 EQ를 손쉽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션 붐을 실내에서 사용할때면 저음역대의 사운드를 강조한 기본 EQ인 Soundcore 시그니처 EQ보다는 Voice / 고음 부스트 / 커스텀 EQ 중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션 붐 대비 상위 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존에 사용중이던 앤커 사운코어 메가의 경우 어플을 통해 사용 가능한 프리셋 EQ가 실내 / 실외 딱 2종류 뿐이라는 점과 커스텀 EQ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아쉽게 느껴졌었는데 하위 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모션 붐에서는 4종류의 프리셋 EQ와 커스텀 EQ 까지 사용 가능 하기에 EQ를 통한 사운드적인 편의성과 다양함에 대한 만족감은 오히려 상위 기종인 메가보다 모션 붐에서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실외에서 사용해본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위 영상은 기본 EQ인 Soundcore 시그니처에 음량을 최대로 올려 촬영한 영상입니다. 일단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음량을 최대로 높혀도 찢어지는 현상이 없이 쭉쭉 사운드를 잘 뽑아내줍니다. 또한 실내에서 기본 EQ인 Soundcore 시그니처로 사용을하게 되면, 저음역대 사운드에 보컬이 묻히는 느낌이 들지만 탁 트인 실외에서 동일한 EQ를 통해 동일한 곡을 듣게 되면 그러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제한된 공간안에 뭉쳐 있던 저음이 확 퍼져 나가 더 이상 보컬을 묻히지 않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실외에서 사용할 경우, 저음역대의 사운드가 부족한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모션 붐 양쪽에 장착된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마치 심장 뛰듯이 움직이고 있는 위 영상의 사운드는 기본 EQ라고 할 수 있는 Soundcore 시그니처 사운드로써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 저음역대의 사운드가 기준 이상으로 과한 느낌이 들었던 것에 비해 실외에서 사용하게 되면 사운드 전체를 상당히 풍성하게 해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운드코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튜닝된 DSP를 통해 저주파의 베이스를 실시간으로 분석 강화하여 더욱 강력해진 울림을 전달한다는 저음 증강 기술인 BassUp Technology는 실내가 아닌 사운드의 볼륨을 일정이상 올려 사용할 수 있는 실외에서 그 효과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사운드가 미치는 스테이지의 느낌을 상당히 풍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실내에서와는 달리 실외에서는 기본 EQ인 Soundcore 시그니처의 사운드를 통해 가장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 사용후기를 끝마치면서...



이번에 경험해본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은 외형적인 부분에서 제품을 살펴보게 되면 일정부분 원가절감이 된 곳이 눈에 들어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웃도어용 스피커로써 주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방수성능 (IPX7), 재생시간(24시간 연속재생), 사운드(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화된 BassUp 사운드), 거기에 본체와 일체화된 안정적인 손잡이를 통한 뛰어난 이동성을 갖춘 것을 시작으로,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사용 가능한 4종류의 프리셋 EQ와 커스텀 EQ를 통해 실내에서도 사용자의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의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성능과 기능적인 면에서 지금까지의 앤커 제품답게 높은 가성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외에서 사용했을때, 저음 증강 기술인 BassUp Technology를 통한 사운드의 풍성함에서 오는 만족감이 기대이상으로 높았기에 실외(아웃도어) 위주로 사용하기 위한 30W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앤커 사운드코어 모션 붐은 충분히 권해 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원문]

https://blog.naver.com/flatron2000/222339508445





블스코 체험단을 통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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