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바이저롬 JY-R700 리뷰

 

 

 

안녕하세요 현이파파 인사드립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속에서 우리들은 얼마만큼의 획일적인 삶을 살고

있을까요? 너무 서두가 거창한가요?

디지털 세상은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좀 더 자유스럽고 유연한 아나로그

감성을 자연적으로 잊게 만든 부분 또한 분명 있습니다.

 

블루투스 1.0 버젼부터 5.0 버젼까지 발전해오면서도 블루투스 스피커의 음질적 측면은 사실상

큰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블루투스는 무선기술에 기반한 음성 전달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이기

때문이기에 음질측면은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앞만보고 달려가는 디지털 세상속 우리들을 돌아보고

획일화된 삶을 잠시 벗어나게 해줄 감성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로

요즘 가장 HOT한 바이저롬 JY-R700을 소개드려보고자합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패키지 외관을 살펴보자면 타 제품들은 대부분 스펙적인 부분까지

인쇄되어 있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깔끔 심플자체입니다만, 이로 인해 오히려 묵직한

무게와 더불어 더 고급스러운 패키지 외관을 잘 나타냈다 생각합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는 20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고급형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패키지 구성은 바이저롬 JY-R700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

한글 메뉴얼의 구성으로 가격적인 면으로 보자면 패키지의 구성자체는 심플한 구성이지만,

패키지 개봉과 함께 눈에 들어오는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외형

감성이 가격대를 잊게 만들 만큼의 충분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어

패키지의 구성이 빈약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만 대부분 블루투스 스피커는 야외에서

사용하는만큼 전용 파우치 정도는 기본 패키지로 구성되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익히 자주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굳이 메뉴얼이 없어도 몇번 이곳 저곳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파악할수 있겠지만,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알기쉬운 설명으로 메뉴얼도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외형을 보자마자 저는 옛 군생활이 떠올랐습니다.

특공여단으로 자대 배치후 공수교육과 폭파 주특기 교육을 받은뒤 이등병 시절을 완전군장 위에 박격포와

K1 개인소총을 매고 행군하던 힘겨웠지만 지금은 그립기도 한 시간입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외형은 마치 박격포탄을 연상시키는 매끄러운 바디와

함께 흡사 스피커의 전원 ON 스위치 역시 박격포탄의 뇌관을 눌러야 작동하는듯이

 상단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는 방식입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상단 노브는 볼륨 UP/DOWN 및 램프의 밝기 조절과

전화 통화시 수신 및 수신거부의 기능을 컨트롤하며, 노브는 회전시

약간씩 걸림의 느낌을 갖게 하는 형태입니다.
노브 하단에는 고역대의 음을 담당하는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트위터 아래 중앙부에

진공관이 위치해있습니다. RAYTHEON JAN6418 진공관은 가격대비 준수한 음질로 정평이 나있어

휴대용 앰프등에도 자주 사용되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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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는 세군데의 기둥이 세워져 있으며, ​우퍼가 장착되어 있어 주변으로 저음이 확장되어

퍼질수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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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 하단부의 충전 포트부에는 외부입력을 받을수 있는 AUX 단자와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와 상태 표시 램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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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는 5200mAh의 넉넉한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야외에서 사용시

램프 밝기 최대에 놓고 볼륨 80% 이상시

약 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으며, ​충전 램프는 배터리 부족시 RED, 충전중은 PURPLE,

충전완료시 BLUE LED가 점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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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버튼은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하단부에 위치해 있으며,

버튼부와 스피커의 스크래치 방지와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도록 원형으로 고무패드가 부착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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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인적으로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느낀 부분은

좀 더 개성이 뚜렷한 제품은 없을까? 디지털로 물든 제품이 아닌 뭔가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을 갖고 있는 제품은 없을까? 하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는데,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나면서 제가 가졌던 상당부분의 만족감은

채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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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진공관 앰프는 따스한 음색을 가졌다고 합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 역시 차가운 성향을 가진 메탈 소재로 만들어졌지만

진공관의 화려하면서도 절재된 램프로 인해 따스하고 차분한 느낌을 강렬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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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날씨가 굉장히 화창한 만큼 캠핑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돌아온만큼

블루투스 스피커는 ​캠핑의 필수품인데, 야간에는 캠핑 램프와 함께 무드 램프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감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친이 있다면 사랑고백하며 분위기 잡기에도 상당히 좋을듯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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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는 무선을 기반으로 하는 편리함때문에 자주사용하게되는데,

그와 더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근래 많은 제조사들이 이 부분을 간파하여

음질적 측면만이 아닌 시각적인 요소까지 화려한 LED 이펙트 요소를 접목시키긴 하였으나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효과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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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이나 야외에서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로 ​다양한 음악을 청음해보았는데,

아날로그 감성과 진공관의 라이팅 효과로 인해 귀로 들리는 즐거움과 시각적으로 보이는

효과는 기대이상으로 감성적 측면과 음질적 측면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 잠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본적이 있었는데, 온도의 차이가 전체적인 음색의

변화도 주곤했었는데, ​바이저롬 JY-R700은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한계적

특성때문인지 몰라도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진공관 고유의 따스한 음색의 표현을

하고자 나름 제조사에서 노력한 모습이 엿보이고 기존 타 제품보다는 음색적인 측면으로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음색의 성향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음부는 하단 지향형의 우퍼 덕분으로 상당히 중후하고 묵직한 표현도 좋으며, 고음부

역시 따스한 성향탓으로 시원하게 쭉쭉 뻣는 느낌은 아니나 치찰음없이 또렷한

보컬의 음성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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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 일초를 앞다투어 정신없이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에 나 자신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빨리 빨리라는 사회적 요구에 정작 자신의 감성과 매력을 잃고 살아가고 있음을 잠시나마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로 ​​인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할수 있다면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좋은

효과와 의도가 성공적이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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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음질적 측면의

퀄리티 상승도 노렸지만 분명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만의

매력을 갖고자 제조사가 의도하고 소비자에게 확실히 어필할수 있는 부분을

고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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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해먹에 누워 YANNI의 ARIA를 듣고 있으면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부드럽고 따스한 음질 성향으로 인해 편안한 느낌과 안정감 마져 느끼게 해주는데,

평소에도 서정적인 팝페라나 발라드를 즐겨듣곤 하는데,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와

음질적 매칭은 정말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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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세이 DAC의 맑고 깨끗한 음질과 SBC, APT-X HD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여, 스마트폰에서

이 코덱을 지원한다면 좀 더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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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분명 진공관 고유의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은은한 잔향과 어우러진 여성보컬의 사운드 질감은 상당히 인상적이며,

깊고 풍부했습니다.

감히 개인적으로 음의 성형을 판단해본다면 분명 올라운드적인 성향은 아닙니다.

현악기와 피아노의 소리는 상당히 잘 살려주며, 또한 보컬 중심의 음악과도 기대이상의

상당한 소리를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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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를 경험하다보면 다소 획일적이고 기계적으로 뽑아낸듯한 제품을 리뷰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가격적인 측면을 떠나 분명 잘 만든 제품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잘 만든 제품은 분명 그에 합당한 제품 가격을 매겨주는것 또한 소비자의 한 몫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외형적 측면을 보자면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인테리어적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스피커 특성상 휴대성이 좋아 야외에서 사용할 일이 많은데

이 훌륭한 외관에 스크래치가 발생될까 전전긍긍할까 두려우니 전용 파우치라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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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적인 측면의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는 미니멀한 진공관 앰프와 스피커를휴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따스한 음색과 부드러움을 느껴볼만한 제품입니다.

많은 IT 기기들은 업그레이드되면서 원래의 본연의 특성은 잊혀지고 기술적 측면의 발달만

이뤄지기 마련이나 음향기기의 업그레이드는 원음을 추구한다는 극히 원시적인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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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가 절대 원음 추구형의 스피커는 아닙니다.

블루투스라는 한계적 특성을 갖고 시작한 진공관 스피커로는 꼭 음악적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한번쯤은 사용해볼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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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나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지만,​

​바이저롬 JY-R700 블루투스 스피커는 두대를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한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되기

때문에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두대를 멋드러지게 놓고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마져 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제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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