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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게이밍과 멀티 미디어에 최적화된 이어폰을 찾는다면? 파이널(Final) VR3000 리뷰

Heskeybi Heskey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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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복붙한 글입니다. 제대로 된 감상을 원하신다면 아래 원문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alstmdrl1112/222508773416






Final Audio(파이널 오디오)는 일본의 오디오 브랜드로서, 5만원 이하의 저가형 라인업부터, 수백만원에 달하는 제품들까지, 상당히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저렴한 라인업이 없었고, 고가형 중에서도 굉장히 자사 브랜드만의 특색있는 사운드/디자인을 가지고 나온 제품이라 호불호가 꽤 갈리는 브랜드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E 시리즈를 출시하고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파이널의 특색있는 사운드가 살짝 가미되어 있으나 전반적으로 준수한 소리와 착용감, 무엇보다도 접근하기 쉬워진 가격으로 인해서 초고가 라인업을 원하는 완전 애호가들만이 아니라, 오디오에 조금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저는 파이널 E1000 제품을 처음으로 파이널이라는 브랜드를 접했는데요, 출시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관심이 가던 제품이라, 결국 출시 당일 날 구매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블로그에도 아직 리뷰가 남아있습니다. (입문 초기라.. 퀄리티는...) 아무튼, 당시에 E1000을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서 파이널 브랜드 자체에 호감이 생겼고, 이후에 청음샵에서 여러 제품들을 들어보면서 확실히 파이널이 실력있는 회사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이 파이널 사에서 작년에 출시한 이어폰인데요, A라인업 (A3000, 4000, 8000)을 새로 출시할때 같이 출시하지만, 타겟팅을 달리한 제품이 바로 이 VR3000 제품입니다. 제품 타겟팅이나 특성상 E500의 업그레이드 후속작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Package


패키징은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예쁜데, 기존 E 시리즈의 패키징과 특징들이 비슷해서 "딱 봐도 파이널" 이라는 느낌의 패키징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제품명인 VR3000 바로 뒤에 for Gaming 이 붙어있다는 점인데요, 전면 패키징에서부터 확실하게 이 제품은 '게이밍'을 노리고 만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이어폰에 대한 설명과 스펙들이 적혀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시리얼 넘버 큐알코드가 있는데, 제품마다 일일이 다르게 관리되는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큐알 코드로 시리얼 넘버를 관리한다는 점은 좀 신기하네요.


제품을 개봉 하려고 보니 상단이 아니라 하단을 통해 개봉해야 하더군요. 처음에 패키징을 보고 정작 개봉해야하는 상단에는 봉인 씰이 없고 하단에만 있길래 조금 의아했는데, 알보고니 상단으로는 오픈할 수 없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패키지가 있습니다.


사실 플라스틱 패키지는 아무래도 저렴해보이는 느낌이 있어 꽤 아쉬웠는데요, 사실 이건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만 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VR3000은 드라이버와 하우징을 A3000, 4000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 두 제품이 각각 10만원대 후반, 20만원대 초반임에 반해 VR3000이 9만원대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총 5쌍의 파이널 E팁, 이어가이드, 소프트 파우치와 워런티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에 대한 부분은 아래서 자세히 다루겠고, 이어가이드의 경우는 좋으면서 아쉬운데요, 파이널 이어가이드의 경우 저도 하나 이전에 사서 따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고, 동봉해준 이 제품도 착용감 자체는 상당히 좋은 반면, 닫아서 고정시키는 부분이 열거나 닫기도 쉽지 않고, 조금만 잘못하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착용시의 품질 자체는 참 좋고 저렇게 닫아서 딱 고정시킨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참 마음에 드는데, 내구성 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조금 개선해서 다음 버전의 이어가이드가 나와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Design & Wearing Sensation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무광 마감의 깔끔한 블랙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지문이 묻지도 않고, 깔끔/세련되었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광보다 무광. 특히나 무광 블랙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하우징의 형태 자체도 꽤 독특하면서도 예쁜데요, 각을 강조한 듯한 디자인인데, 이 각을 디자인으로 내는 유닛의 경우 생각보다 잘못하면 촌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이 제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닛은 오버이어로 설계된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일체형 이어가이드가 아닌만큼 언더이어로 오해하시고 사용하실 수도 있겠으나, 유닛에 표시된 L/R 표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버이어로 설계된 것이 맞습니다. 만약 언더이어로 사용하시고 싶으시다면 좌우를 반대로 끼우시고 재생기기 (컴퓨터, 휴대폰 등)에서 사운드 좌우반전을 해주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그렇게 착용해봤을 때에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으니 혹여나 꼭 언더이어를 사용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사용하셔도 착용감에서 문제될 부분은 크게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오버이어로 설계된 만큼 역시나 오버이어로 착용했을때가 더욱 편안한데요, 제가 파이널 E 시리즈들을 사용하면서 상당히 큰 장점으로 꼽았던 것이 바로 착용감이었는데요, VR3000의 하우징은 일반 총알형이 아닌데다 각진 디자인인만큼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실제로 착용해보니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착용감이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이어폰들 중에 거의 Top 10? Top 20에는 들어가는 것 같네요. 하우징이 정말 가벼우면서도 사이즈가 작고, 귀에 닿는 부분의 면적 핏이 딱 맞아서 정말 장시간 착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 착용감은 이어팁의 역할이 꽤 컸는데요, 이미 오디오파일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품질 좋은 이어팁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파이널 E팁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3쌍에 1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별매도 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실제로 E1000이 출시되었을 때는 "이어팁을 사면 이어폰을 준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적당히 단단하면서 착용감도, 사운드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들려주는 하이 퀄리티의 이어팁은 역시나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 생각보다 저가형 제품들 중에서 팁을 신경써주는 제품은 드물거든요. 때문에 저도 저가형 이어폰들에서는 기본팁은 잠깐만 써보고 대부분 파이널 E팁이나 스파이럴닷같은 사제 이어팁을 사용하는데, VR3000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지요. 사이즈가 5단계로 세분화 되어있는 것도 참 좋은 부분입니다.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게되는 게이밍 유저들 특성상 착용감이 꽤나 중요시 되어야 하는데, VR3000은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사운드가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장시간 사용에는 정말 최적화되어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케이블은 역시나 E시리즈의 저렴한 모델들에 쓰이던 그것과 똑같아 보이는데, 게임용인만큼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케이블의 외관이 꽤나 저렴해보이는데, 실은 OFC (무산소 동선) 재질의 케이블이라고 하더군요. 보여지는 것과 다르게 생각보다는 케이블에도 신경을 써준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케이블은 사용성면에서 참 좋은데, 얇고 부드러우며 터치 노이즈가 거의 없어서 실용성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위에서 이어가이드가 좀 아쉽다고 했었는데, 사실 케이블 자체가 너무 부드럽고, 가볍고, 편해서 굳이 이어후크를 사용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케이블 분리형으로 나왔다고 해도 이 정도 가격대 이어폰에서 과연 굳이 커케를 사서 사용하실 분들은 적을테니 차라리 일체형으로 만들고 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낮춘 선택이 옳았던 것 같습니다.









Sound



이제는 사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까 VR3000은 A 시리즈와 같은 드라이버가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드라이버가 바로 "f-Core DU" 드라이버라고 하는 파이널에서 선보인 새로운 드라이버 입니다.


파이널 오디오 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드라이버는 새로운 업체와 협력해서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보이스 코일이 30μ의 아주 작은 CCAW (구리 코팅 알루미늄 케이블)로 제작되고, 최소한의 접착제만을 사용해 무게를 경량화, 결과적으로는 진동판 응답률 향상으로 이어졌고, 생산량을 1/3로 줄여서 더욱 균일한 몰딩을 통해 프레스의 오차를 최소화하여 디스토션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청감상의 사운드는 어떨까요? 일단 드라이버 자체의 성능은 확실히 성공한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해상력이 높고 상당히 준수한 수준의 '음질 (Sound Quality)'를 보여줍니다. 굳이 음질이라는 단어를 강조한 이유는, 말 그대로 단순 '소리가 좋습니다'는 아니고, 소리의 '퀄리티'는 좋은게 분명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게이밍 기어로서 제작된 이어폰답게, 일반적인 음악 감상에 있어서는 솔직히 조금 부적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딱 들었을 때 일반적인 하이파이 이어폰들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의 사운드에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저 또한 처음에 제품을 개봉해서 평상시 듣던 음악을 들었을 때는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막이 좀 낀 느낌도 들고 (기존 파이널 제품들에 있던 특색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막입니다) 고음역대에 딮이 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제품의 용도를 바꿔서 게이밍, 영화 감상 등등 다른 쪽에 집중하는 순간 이 제품의 가치는 확 달라졌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간감이 굉장히 넓은 편이고, 사운드의 정위감 (위치 표현)이 정말 정확합니다. 게이밍 사운드 기어의 튜닝에 대한 경우 일반적으로 두 가지 입장이 있는데, 첫 째는 발소리나 총소리 등 특정 대역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운드가 더욱 잘 들리게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고, 두 번째로는 그냥 해상력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플레이하는 쪽에서 가상 서라운드 효과를 주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는 후자에 더욱 가깝습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이어폰'이라고 홍보하며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이를 위해서 고역대 특정 부분에 강조점을 두는 식의 독특한 튜닝을 사용합니다만, VR3000은 그런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정확한 위치감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공간감 표현력에서 헤드폰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이어폰들 중에서는 확실히 이 위치감을 캐치하는데 있어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게이밍 기어에는 굳이 고음질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수백만원 어치의 초고음질은 필요없을지 모르나, 이런 소리를 제대로 표현해주기 위해서는 적어도 충분한 수준의 해상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파이널 VR3000 제품은 이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충족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던 영화던 이런 사운드로 인해 다른 무엇보다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이 제품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바이노럴 레코딩이 된 컨텐츠를 즐길 때 였습니다.


바이노럴 레코딩을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노래나 미디어는 대부분이 스피커를 기준으로 녹음된 스테레오 사운드입니다. 사람이 스피커로 사운드를 들으면 아무리 왼쪽 스피커에서 왼쪽 소리만을 재생해줘도, 이게 자연스레 오른쪽 귀에도 들어가고, 반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좌우의 소리가 적절히 섞여서 공간감을 형성해줍니다.


하지만 이어폰/헤드폰의 경우는 좀 이야기가 다른데, 왼쪽은 왼쪽 소리만, 오른쪽은 오른쪽 소리만 귀에 직접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소리가 제대로 섞이질 않습니다. 이는 공간감 형성에서 한계가 되는 부분이구요. 때문에 바이노럴 레코딩은 애초에 녹음할 때부터 좌우의 사운드를 적절하게 믹스시켜줍니다. 덕분에 이어폰/헤드폰에서도 적절한 공간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 바로 바이노럴 레코딩입니다.


그런데 이 VR3000. 바이노럴 레코딩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소비하는데는 정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건 VR3000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가 동의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인데, 유튜브에 바이노럴로 레코딩 된 ASMR이나 여러 컨텐츠들을 들어보시면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머리 뒤에서 들리는 듯한 사운드까지 생생하게 재현되는 사운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은 바이노럴 컨텐츠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제품입니다. 파이널 사는 "스테레오 음원과 바이노럴 기반 음원의 차이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노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제품 박스 후면에만해도 "바이노럴 사운드 기술에 의한 3D 음향공간에서의, 음의 「방향감」 재현을 높이는 기술설계"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냥 평범한 이어폰들로도 바이노럴 컨텐츠들을 감상했을 때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이질감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이 제품을 써보고 나서야 제대로 된 바이노럴 레코딩을 경험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이건 정말 꼭 한 번쯤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pilogue...



오늘은 이렇게 파이널 VR3000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제품을 경험하고 나니, 네이밍의 'VR'은 다름아니라 실제 우리가 접하는 VR (가상현실)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바이노럴 컨텐츠를 소비할 때는 눈 감고 있으면 실제로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 VR기기 들과도 궁합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해당 VR의 컨텐츠가 바이노럴 레코딩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더더욱 말이지요.


전반적으로 용도에 정말 충실한 이어폰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음악감상에서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으나 이것이 역으로 제품의 본 목적에는 아주 충실한 효과를 가져온 것이지요. 사실 음악감상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성능이 좋기 때문에 밸런스나 느낌이 어색할 뿐, 뭔가 심하게 하자가 있다던가 하는 이어폰들과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뭐 그럼에도 여전히 음감용으로 본다면 더 좋은 제품들이 많으니 비추하겠지만, 주 목적이 게이밍이나 영화감상, ASMR과 같은 것들이라면 아마 독보적인 포지션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장점

1. 게이밍 사운드를 표현해 주기 위한 충분한 퀄리티의 음질. (두 배 가격의 제품들과 같은 드라이버 사용)

2. 뛰어난 공간 표현력, 정확한 위치감을 통해 어디에서 소리가 들리는지 파악하기 좋음.

3. ASMR, 그 중에서도 "바이노럴"이 붙어있는 컨텐츠를 감상하기에 최적화.

4.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없는 편안한 착용감.


단점

1. 음악감상에는 잘 맞지 않는 밸런스.

2. 고급스럽지 않은 플라스틱 패키징





본 리뷰는 '셰에라자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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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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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판사님 저는 아무 것도 못 봤습니다.) 
작년 연말 런칭 때 구매해서 지금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다른 이어폰 끼고 있다가도 바이노럴 음원 재생할 때에는 얘로 바꿔 낄 정도로 
바이노럴 음원에서 공간 표현력이 정말 좋습니다. 
음악도 좀 특이한 걸 감안해서 들으면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16:40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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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연월마호
엌..설마 아까 잘못 올라간걸... (내일이나 모레 중에 올라갈 리뷰인데..ㅋㅋ)

진짜 바이노럴 음원이나 바이노럴로 녹음된 ASMR 컨텐츠 같은 것들 들으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표현을 잘 해주더군요. 일반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느꼈던 것보다 훨씬 차이가 나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음악은 좀 독특해서 일반적으로 추천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드라이버 성능이 상당히 좋다보니 나름의 재미로? 커버가 되는 부분들도 있는 거 같긴합니다. 만, 이걸 음악 감상을 목적으로 이어폰을 구매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기는 좀 그러니까요 ㅎㅎ
16:46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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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마호

판사님 찾으시는 멘트에서 빵 터졌습니다. :) 추천드려요~!! 
  
 (근데 작성자분께서 진짜 판사님이셨다면..!?!)

17:04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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