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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4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스마트 리스닝 기술

donnie d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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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4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의 세 번째 주제는 야외에서 다양한 장소로 이동할 때 #몰입의즐거움 을 선사하는 적응형 사운드 기술에 대해서입니다.

이 기술은 앞서 리뷰한 노이즈캔슬링과

LDAC 사운드를 더 빛나게 해주는 기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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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소니 New 1000X 시리즈를 발표하며 선보인 스마트 리스닝 기술 중 하나로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수동으로 일일이 적용해야 했던 것을 Sony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빠르고 쉽게 설정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으로 적용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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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M2 헤드폰에 처음 적용됐던 이 기술이 이어폰인 소니 WF-1000XM4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리스닝 기술은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극대화해주고 최상의 음악 감상을 위한 커스텀 사운드 설정을 할 수 있는 것 외에 주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컨트롤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소니 WF-1000XM4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에는 퀵 어텐션 모드와 함께 새롭게 Speak-to-Chat, 빠른 재생과 일시 정지 기능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

먼저 약칭 ASC-Adaptive Sound Control이라 부르는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소니에서 선보인 기술로 앱을 실행 후 상태 탭에서 활성화하면 사용자 상태를 스마트폰의 GPS와 가속계를 이용해 크게 4가지(정지/걷는 중/뛰는 중/차량 이동)로 감지 후 자동으로 설정된 값(프리셋)으로 변경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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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산책을 위해 혹은 어딘가로 이동하기 위해 걷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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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MUSIC)와 함께 발자국, 낙엽 소리, 자동차 경적, 신호등 소리 같은 주변 소음(AMBIENT SOUND)은 높이고 사람의 목소리는 낮춰 노이즈캔슬링 설정으로 인한 외부 소음 단절의 안전 위협에 대비하면서도 음악 감상 몰입의 즐거움은 가능하도록 설정을 합니다.


  


external_image걸어서 카페에 도착해 차 한 잔을 마시고 있거나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로 한 끼를 때우고 있다면 자동으로 정지로 인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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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상태로 바꾸며 시끄러운 카페의 소음 소리는 없애고 음악과 사람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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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단골 카페나 집, 직장 같이 자주 가는 위치가 있다면 자동으로 자주 가는 위치를 학습해 등록하여 해당 위치에서만의 적응용 사운드 제어를 설정할 수 있고 지도에서 수동으로 위치를 등록해 헤드폰 설정을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소리 제어, 이퀄라이저, 이번에 새로 생긴 기능인 Speak to Chat 전환도 설정 가능하며 자동으로 전환할지 알림을 통해 수동으로 전환할 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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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WF-1000XM4를 벗 삼아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러닝 중이라면 자동으로 뛰는 중이라 인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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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보다 주변 사운드를 최대로 높여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참고로 주변 소리는 20단계까지 미세 조절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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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기능을 통해 정지 상태, 걷는 중, 뛰는 중, 차량 이동 각각의 노이즈 캔슬링, 주변 사운드, 자동 윈드 노이즈 감소, 음성에 집중, 주변 사운드 세기, 끄기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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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차량 이동 중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하며 오로지 음악 감상에만 집중하게 해주지만 버스 같이 자주 정체되고 정류장에 자주 서는 경우는 수시로 음악이 멈추고 알림 소리가 나기 때문에 이 기능은 비활성화하는 게 편합니다.

Speak-to-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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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4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에 새롭게 추가된 기술로 이어폰을 벗지 않고도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운드 탭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말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하고 음악이 일시 정지되어 번거롭게 이어폰을 빼거나 손으로 터치해 정지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퀵 어텐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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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 시리즈에는 진작부터 들어가 있던 기능인데요. 역시 이어폰을 뺄 필요 없이 좌측 터치 센서를 길게 탭 하면 즉각적으로 재생 중인 음악의 볼륨을 낮춰 주변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중교통이나 카페, 공공장소의 안내 방송을 들을 때 유용하죠.

빠른 재생과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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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M4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에 처음으로 들어간 기능으로 소니 WF-1000XM4에도 채용됐습니다. 요즘은 많은 코드리스 이어폰에서 볼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인데 이어버드 안쪽의 근접 센서를 활용해 착용 여부를 인식하여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일시 정지가 되고 다시 꽂으면 재생이 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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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야외에서 혹은 카페, 대중교통 같은 실내에서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니 WF-1000XM4의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술과 그 밖의 스마트 리스닝 기술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렸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리스닝 기술에 대해서는 차후 편의 기능을 다루는 시간에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예정이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세한 언박싱 영상과 함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통화 성능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R.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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