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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소니캐스트 디렘 E3C 리뷰 - 이게 9만원대..? 이건 좀 많이 놀라운데...

Heskeybi Heskeybi
15114 3 7

글은 네이버 블로그를 단순 복붙한 것으로 사진 오류가 나거나 형식이 불편하신 분들은 아래 원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alstmdrl1112/222585711279





몇 년전 애플의 아이폰7을 기점으로 생겨버린 이어폰 단자의 부재는 음향 분야의 방향성을 꽤나 크게 바꿔놓았다. 바로 코드리스 시대가 열린 것인데, 그러면서 같이 발전한 분야가 바로 C타입 DAC 분야다. 원래 기존에 소형 USB DAC 타입 제품이라고 하면 거의 선택지가 없었고, 그나마 있다고 하면 드래곤플라이 사의 제품들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흔히 '꼬다리'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다양한 형태의 USB DAC들이 출시하고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맞춰 소니캐스트는 3.5mm의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이 아닌, C타입 단자를 사용하는 Direm E3-C (이하 E3C) 제품을 출시했다. E3C는 기존에 많이 판매되었던 소니캐스트의 디렘 E3의 계보를 잇는 제품인데, 실제로 2019년도 BSK 디렘 신제품 발표 당시 "E3가 소니캐스트의 마지막 3.5mm 유선 이어폰이 될 것" 이라고 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 이후에는 방향을 틀어서 디렘 프로 DL/SL과 디렘 프로2와 같은 소니캐스트 나름의 고가형 모델을 출시했기에 완전히 마지막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아무튼 이때부터 C타입 유선 이어폰을 개발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하던 제품이었다. 지금도 좋은 품질의 C타입 이어폰은 적은 편이지만,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더더욱 적었으니까.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그렇게 기대하던 E3C 제품이 출시하게 되었다. E3-C에서 C의 의미는 꽤 여러가지가 함축되어 있는데, 가장 직관적으로는 C타입이라는 것이고, Complete (완벽한 음질), Convenient, Contribute to consumer 정도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Convenient는 바로 이해가 가능하지만, Complete와 Contribute는 과연 어떨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참고로 정식 출시가는 9만 8천원이며  출시는 오늘 (1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얼리버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구입할 사람들은 놓치지 않으면 좋을 것 같다.





Package


패캐징에 대해서는 사실 특별히 코멘트할 것이 없다. 과거 소니캐스트 제품들이 공통적으로 지적받아왔던 부분이 패키징인데, 조금 고가형인 프로 시리즈로 올라가면서 퀄리티도 함께 올라가니 불만이 많이 사라졌었고, 이번 제품이야 가격이 저렴한만큼 당연히 프로 라인업보다는 덜하지만, 10만원 아래 제품이라고 하면 그냥 무난한 정도이지 싶다. 박스 측면에 알록달록한 걸보면 나름 신경을 써주기는 한듯.

구성품은 본품, 오르자 이어팁 3쌍, USB C to A 어댑터, 설명서가 있다. 확실히 하켄자 이어가이드나 파우치가 따로 동봉되지 않은 걸보면 프로 라인업과는 급차이를 둔 모습이 보인다.

유닛의 디자인은 정말정말 뭐라 설명할 부분이 없다. 애초부터 심플한 총알형 디자인이기도 하고, 디락 오리지널 모델부터 색상만 조금씩 달리하면서 쭉 써왔던 디자인이니까. 솔직히 나는 이 디자인의 유닛이 꽤 예쁘기도 하고 착용감도 좋아서 괜찮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시장 반응에서는 아마 너무 오래되었으니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내 개인적으로는 만족. 외형적으로는 같아도 내부 하우징은 생각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노즐부는 아예 금형을 새로 팠다고 하니까.

케이블도 E3에서 보던 그것인데, 분기점 이전까지는 패브릭으로 마감되어있고 이후부터는 그냥 피복으로 마감되어있다. 중간에는 리모컨 마이크가 존재하는데, 이 마이크는 Mems 마이크로폰으로 이것도 업그레이드한거라고 한다. 전에 출시했던 디렘댁은 결국 마이크 단자의 오류 때문에 마이크 기능을 뺐는데, E3C에서는 마이크가 있어서 좋다. 참고로 이건 일체형이기 때문에 디렘댁에서 마이크 단자로 인해 일어났던 오류같은 것은 없다. 

케이블은 얇고 터치 노이즈가 존재해서 확실히 좀 아쉬움이 남는다. 이 부분은 E3 리뷰 당시에도 지적했던 것인데, 결국 후속작도 그대로 나왔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케이블이 이번 E3C 제품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 일단 터치노이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어가이드를 구매해서 사용거나, 사실 이어가이드 없이 그대로 오버이어로 사용해도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오히려 이어가이드가 안 맞으면 그게 더 불편할 수 있기도 하고. 혹여나 이어가이드를 산다면 같은 소니캐스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켄자 (Hakenza) 이어가이드나 포낙 이어가이드 정도가 가장 추천할만하다.





C type DAC


이제는 C타입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 이번 E3C에서 탑재된 DAC는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소니캐스트가 얼마 전에 출시했었던 디렘 DAC에 들어갔 그것이다. 디렘 프로2 제품에서 동봉해줬던 C타입 MMCX 케이블에 사용된 것이기도한데, 디렘 프로2 리뷰 당시에는 다른 부분들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글을 줄이느라 간략하게만 적었는데, 이 DAC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위의 스펙들을 보면 되는데, 일반적인 DAC들과 다른 점이라면 이 데이터는 정말 의미있는 데이터라는 점. 국제 산업표준(AES17)을 지켜서 측정된 데이터이며,  Audio Precision의 APX 555 장비로 측정된 것이다. 게다가 32옴이라는 일반적인 이어폰 수준의 부하를 걸어서 측정된 데이터이기도 하고. 대충 숫자만 보고 '뭐야 요즘 중국산들보다 스펙이 엄청 별로네' 라고 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이 32옴 부하라는 전제조건을 가지고 이해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스펙에 써있는 것은 뻥스펙이거나 최대한 좋게 하기 위해 완전 무부하 상태에서 측정하거나 ASR (Audio Science Review)에서 측정된 성능도 성능도 600옴 이라는 고임피던스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어폰 (저임피던스) 연결시의 성능보다 좋게 표시된 것이 전부다.

 

아무튼 그렇게해서 나온 스펙 자체는 상당히 놀라운 수준이다. 출력은 1Vrms이며, 이건 DAC로 따로 출시되었을때는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체형이라 E3c만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1Vrms면 충분한 수준이라 아쉬울 것 없는 수준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이어폰들은 1Vrms로 충분한 편이고, 좀 많이 먹는 것들은 2Vrms면 충분하다. 물론 평판형같은 것들은 좀 예외일 수 있겠지만. 암튼 SNR이나 THD+N, 크로스토크들도 상당히 준수한 수치를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점이라면 1.2μVrms로 매우매우 적은 수준이라는 점이다. 이 부분을 홍보할 때 거치형 수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보았는데, 거치형 수준이라고 하면 조금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고, 거의 코원의 중견급 DAP 수준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 같다. 플레뉴 DAP들의 정숙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 수준이 이런 작은 수준의 DAC에서 나온다는 건 정말 놀랍다.


약간 부가적인 얘기지만 디렘 DAC의 경우 실제 청감상으로도 사운드가 상당히 좋았었는데, 플랫하고 정말 깔끔해서 매우 좋은 수준. 물론 이건 이어폰에 한정해서 하는 이야기이다. 헤드폰으로 가려면 최소 2Vrms, 가능하면 4Vrms까지 나와주는 제품들을 찾아보는게 맞다.

아무튼 이 덕분에 따로 기기와의 궁합 매칭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냥 어디서든 제조사가 의도한 튜닝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Convenient! 진짜 편리하다. 굳이 어떤 다른것도 챙길필요 없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바로 꽂아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집에서나 카페에서 제대로 각잡고 음감하면 플레뉴 R2에 소프트이어스 RSV 꼽아서 듣겠지만, 그냥 편하게 가지고 다닐때는 보통 그러진 않는다. 집에서 음감할때도 가볍게 하고 싶을때 좋고, 기기를 다양하게 쓰는 경우 무선 이어폰으로 바꿔가며 쓰기는 불편하지만, 이거 하나 가지고 다니면 그냥 꼽으면 되니까.


이런 여러 부분에서 C타입 이어폰이라는 특성은 많은 장점을 갖는다. 물론 오히려 기기매칭을 통해 소리 변화를 즐긴다거나 하는 부분에서는 못해서 아쉬울 수 있겠지만.





Sound


이제는 핵심인 사운드 부분이다. 여기가 E3c에서 가장 그리고 정말정말 놀라운 부분인데, 일단 5세대 SF 드라이버를 아무런 너프없이 그대로 사용했다.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겠지만, SF 드라이버는 같은 이름이지만 쭉 세대별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4세대 (디렘 프로 DL/SL)에서 꽤 큰 향상이 있었고, 5세대 (디렘 프로2)에서는 좀 많이 놀라울 정도로 실성능 향상이 있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디렘 프로2 모델을 통해서 인정을 받은 부분이고.


그런데 이 5세대 드라이버가 그대로 사용되었다니 솔직히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게다가 댐퍼도 전혀 다운그레이드 시키지 않아서, 사실상 소리 면에서는 하위 라인업이라고 할 수 없게된 것이다.


실제로 해상도가 상당히 높은데, 특히나 디렘 프로2에서 그랬듯 극저음과 저음 부분의 댐핑감과 해상력이 상당히 좋은 수준이다. 사실 너무 오버하지 않으려고 상당히 좋은 수준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20만원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디렘 프로2의 드라이버가 그대로 들어있으니, 10만원 언더의 제품 중에서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인거긴 하다. 좀 어이가 없는 수준.

Red: direm pro 2, Blue: E3C

밸런스는 측정치를 기반으로 보면, 약 50Hz이하의 극저음은 E3C가 디렘 프로보다 더 나온다. 이건 하우징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E3C의 하우징이 금속의 총알형 하우징인만큼 오버이어 형식의 디렘프로2보다 극저음이 좀 더 나오는 것이다. 근데 이게 재미있는 것은, 50이하의 극저음이기 때문인지 실청감상 생각보다 마냥 '저음형'이 전혀 아니다. 물론 실제로 극저음 양감은 많기 때문에 대역이 진짜 극저역 대역을 들려주는 음악들을 들으면 확실히 댐핑감이 확 느껴진다.


이후 대역부터 3kHz 대역까지는 거의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같은 드라이버이고, 극저음은 하우징, 고음역은 새로판 노즐이나 댐퍼 튜닝의 영향으로 차이를 두었으나 중음역대는 딱히 영향받을 부분이 별로 없으므로 드라이버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 것 아닌가 싶다. 선명하면서도 음상이 타이트하고 가깝게 잡히는 느낌이 상당히 좋다. 원래대로라면 2.5k 대역 피크가 좀 과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극저역-저역 양감이 꽤 있는 편이다보니 이 정도가 되어야 적당핱 수준의 보컬을 확보할 수 있는 것 같다.


고역대는 8-10k 쪽은 E3C가 조금 더 나오고, 이후의 초고역은 디렘프로2 쪽이 조금 더 나온다.디렘프로2 쪽이 초고역 대역폭이 넓기 때문에 에어감 자체는 조금 더 좋은 편이다. 대신 E3C는 8-10k 쪽을 좀 더 두었기 때문에 듣는 재미가 살짝 더 있는 편이다.


전반적으로는 디렘 프로2의 사운드에서 살짝 더 재미를 넣어줬다 정도의 느낌인데, E3C라는 제품의 포지션이나 용도를 생각하면 확실히 영리하게 잘 된 튜닝이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대이고, 야외에서든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c타입인만큼 극저음과 고역을 적절히 잘 튜닝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위에서 이야기했듯 일체형으로 들어가있는 dac의 성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전체적인 사운드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 리뷰 초반에 E3C의 네이밍의 의미 중 'Complete'라는 부분에서 과연 어떨까? 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보니 충분한 납득이 되었다.


디렘 프로2와 차이를 둔 것이라면 개별 측정치 동봉이 없다는 점이나 페어매칭, 전대역 +-1dB 좌우편차 보장은 안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나는 내가 받은 양산형 샘플의 좌우편차 수준이 궁금해서 소니캐스트에 방문할 일이 있어 겸사겸사 가져가서 측정을 해봤는데, 결과는...

이렇다. 뭐 보면 알겠지만 그냥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확실히 이런 부분들을 보면 소니캐스트가 대단하긴하다. 어지간한 고가형 제품들보다 좌우편차가 현저히 적다. 





Conclusion


디락 오리지널, 플러스 1세대, 디렘프로 DL, E3c

자 이제 제품에 대한 결론을 내자. E3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해서 E3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델이긴 하지만, 사실상 디자인 빼고 모든 부품이 바뀐 새로운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탑재된 드라이버나 댐퍼, dac를 보면 그 성능은 솔직히 아무리 정통성 때문이라고는해도 E3라는 이름을 그대로 넣어주기 매우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하다.


구성품이나 케이블, 페어매칭, 좌우편차 보증 등 디렘프로2와 급차이가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딱 전적인 사운드 부분만 놓고보면 없다. 디렘 프로2가 20만원 중반대에서도 가성비로 인기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9만 8천원이라는 가격은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이걸 이 가격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Contribute' 라는 의미까지도 이해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출시 할인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할인까지 들어가면 진짜 대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c타입 이어폰은 하나 쟁여두면 정말 편하게 사용하게 되는 아이템인데, 여기서 음질까지 정말 중상급기 수준까지 확 나와줘버리니 이건 꼭 구비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소니캐스트 제품들은 이래저래 이슈가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드라이버, DAC, 하우징같이 사실상 모든 부분들이 이전 제품들에서 차근차근 검증을 받고 수정을 거듭해온 부품들이다. 때문에 실제로 내가 사용할때도 딱히 오류가 없었기도 하고 몇몇 리뷰어들에게 사전 테스터로서 제품을 돌렸으나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실제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 글은 '소니캐스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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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드 크라이드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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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극저음 양감이 많고 50hz미만이라했는데 40hz였다니!!! 역시 사람은 기기를 이길 수 없어

13:14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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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굿바이어
아 글 수정해야했던 부분인데 실수했네요. 일단 40Hz로 봐도 무방하긴 한데, 벌어지는 시작점 자체는 거의 짝 50입니다. 귀로 정확히 잡아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ㅎㅎ
13:25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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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어
인간 측정기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프로는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
16:19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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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렘 프로2가 전량 검수 및 타겟과의 정확한 정합 일치도 매칭과 좌우 채널 매칭을 해서 출시되어

더 정확하고 정교한 사운드적 일치를 보장한다면

디렘 E3C에서는 이런 이어폰 전제품에대한 측정치나 채널 매칭 과정은 이루어 지지않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가격 절감을 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근데 사실 막상 측정해보면 타겟과 일치하고 좌우 편차도 없는... 사실 E3때부터 이미 그랬습니다)




// 제가 e3c 리뷰에 남겼던 멘트인데 역시...
좌우편차 페어매칭과정없이 조립했는데도 측정편차수준으로 좌우편차없이 일치한다는게 의미가 큽니다.
모든생산품이 일관적으로 같은소리를 내고 있다는것이라... 

16:21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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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카스타드
+ 페어맹칭이나 플마 1dB 제어는 없다고 하지만 사실 결국 생산 라인에서 클리펠 장비로 측정은 들어가는.. 즉 디렘프로2처럼 완벽한 보장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웃기지도 않는 그런 제품들처럼 엉망인 건 나올수가 없다는 얘기죠. 참 대단합니다.
02:13
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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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5세대 SF 드라이버 평이 좋던데 이걸 10만원 언더로 내놓다니 갑자기 급발진하고 싶네요.

23:31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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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keybi 작성자
크라이드
이건 급발진하셔도 후회는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다른 것보다 진짜 5세대 SF 드라이버의 영향이 커요.
02:14
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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